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 딸아이 생리를 좀 봐주시겠어요?

masca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0-09-27 14:00:53
많이 비만한 아인데 작년 겨울방학에 처음 생리를 시작했어요.
초경에 비해 비교적 정기적으로 매월 며칠씩 잘한다 싶어 안심이었는데
별써 세달째 생리를 거르고 있어 걱정하고 있다 선배맘님들 의견을 여쭈어 보려고요
이거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아이를 데리고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건가요?
저도 그맘때를 거쳤을텐데 통 기억이 안나고
주위에 딱히 물어볼데가 없어 82만 믿고 여쭙니다.
선배맘들의 많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IP : 175.204.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0.9.27 2:15 PM (114.201.xxx.38)

    비만이거나 저체중 다이어트를 하는경우에도 잘안온다고ㅗ 하더군요

  • 2. 처음이니까
    '10.9.27 2:27 PM (210.221.xxx.181)

    전문가가 아니라 리플달기 뭣한데.. 생각해보면 저를 제외한 제 친구들 초경 시작하고 다들 들쑥날쑥 했던거 같아요. 어떤 친구는 한달 내내 하더니.. 석달 안하고 막 그랬었던 기억이.. 걱정되시면 산부인과 검진도 나쁘지 않을꺼 같구요. 전에 텔레비전 보니까 어떤 여의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 불규칙하거나, 너무 주기가 긴 사람들은 활동량을 늘리거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주기도 좀 짧아지고 규칙적으로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운동을 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 3. ^^
    '10.9.27 3:08 PM (221.159.xxx.96)

    제 아이는 지금 고1인데요..초6 1학기때 햇어요
    지금까지 많이 불규칙 하다가 고딩 되더니 힘들어 그런지 아예 안하더라구요
    한의원 가서 진맥하고 약 복용 한지 5일되니 생리 하고 비교적 규칙적으로 잘 하네요..한의원 한번 가보실래요?..생리통도 많이 줄엇어요

  • 4. ^^;
    '10.9.27 4:01 PM (211.227.xxx.106)

    저 지금 26인데요. 13살 겨울방학때. 그니까 중1되기 전 겨울방학때 초경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뚱뚱 편은 아니고 통통편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13년 단 한번도 거른적이 없어요. 들쑥날쑥한적도 없고 칼같이 30일이요.

    초경이라 해서 무조건 들쑥날쑥한건 아닌거 같고, 체질이나 몸상태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 친구 경우 한 친구는 고도 비만인데 생리를 거의 안하는 친구가 있어요. 초경을 초등학교 4학년때 였고 6학년때까지 계속 잘 하다가 초6때 고도로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부터 생리가 늦어지더니 그다음부터 멈췄다고 하더라구요.
    살이 쪄서 그런 걸수도 있구요.

    그리고 한 친구는 아주 날씬한데 양약이든, 한약이든 약을 먹지않으면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한번도 뚱뚱한적이 없었던 친구인데 안먹으면 절대 생리안한다구했어요.

    산부인과 검진 받게 해보시고, 약도 먹게 해주세요~ 살을 좀 뺄 수 있도록 엄마가 관리 해주세요. 대학교가면 다 빠진다는 다 거짓이고(가면 술을마시잖아요) 대학교 가서 빼면 된다(이미 늦죠..;; 다른 친구들 다 이쁘게 해서 다니는데) 아이 키가 좀 큰편이면 지금 살을 좀 빼도록 해주세요~

  • 5. ahffk
    '10.9.27 4:12 PM (61.98.xxx.49)

    울 딸도 중2인데, 초6에 나왔는데, 불규칙하게 나왔어요ㅡ 님의 딸처럼 몇달은 거르기도 하고 그랬어요. 대부분 초경후 1-2년 정도까지는 많이 불규칙하게 나오는거 같던데요. 중2인 울 딸은 161에 43인데.한 3개월전부터 조금 규칙적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831 중2 딸아이 생리를 좀 봐주시겠어요? 5 masca 2010/09/27 708
580830 젊은 고혈압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걱정.. 2010/09/27 1,159
580829 매실독 비워낸거에 오미자담아도 될까요... 3 오미자지름신.. 2010/09/27 508
580828 '교육청영재' 등등이 몇 %를 의미하나요? 15 궁금 2010/09/27 1,089
580827 살다 첨이예요. 7 에구구.. 2010/09/27 1,661
580826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 있나요? 8 미운 2010/09/27 1,566
580825 나이 어린 아기엄마들과의 교류에 회의가 오네요..-..-;; 8 세대차이.... 2010/09/27 2,092
580824 이번 정부 들어 오르지 않은 것 하나.. 1 점점 하락세.. 2010/09/27 440
580823 “일제고사 거부 교사 중징계 지나쳐” 1 세우실 2010/09/27 194
580822 코스트코 베이글 12개 짜리를 사놓구.... 11 코스트코 2010/09/27 1,968
580821 6~7세 아이들 옷을 어디서 구입하세요? 9 6세 아들 2010/09/27 876
580820 애견인들께 질문드립니다. 2 멍멍 2010/09/27 277
580819 다니헬 헤니가 전 왜이리 멋지죠 드라마에 나온다면서요 11 꼭 봐야지 2010/09/27 732
580818 목욕탕 꼴불견.... 5 ,,, 2010/09/27 1,192
580817 매력있다는 글을 보고..-.- 4 강승윤이 2010/09/27 674
580816 악관절교정과 치아교정에 관해 문의드려요 3 판도라 2010/09/27 451
580815 바쁜 직장인+체력 약한 주부/외며느리인데 자꾸 홈패션 자수 이런데 관심이 가요 .. 2010/09/27 357
580814 강승윤 보이스가 매력있네요 1 수퍼스타 2010/09/27 375
580813 아이폰 4 살까요? 아니면 갤럭시탭 나오면 살까요? 8 아이 2010/09/27 1,079
580812 전세금 문제... 꼭 좀 읽어주세요 2 부탁.. 2010/09/27 554
580811 방금 김치주문했어요 5 금치 2010/09/27 1,344
580810 코스트코 쇼파 가격대비 좋나요?세일은 언제 하나요? 1 코스트코 쇼.. 2010/09/27 1,538
580809 골목 가로등에 달려있는 카메라, 방범용인가요? 쓰레기투기감시용인가요? .. 2010/09/27 214
580808 혹시 칡즙드시는분계신가요? 5 갱년기 2010/09/27 691
580807 해외사시는 분들 자녀들 정체성교육은 어떻게 시키세요? 7 궁금 2010/09/27 945
580806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이요,, 올해에 세일한 적 있나요? 코스트코 2010/09/27 423
580805 초4남아 소풍가방 추천해주세요 초4 2010/09/27 201
580804 친구중에 미혼...정말 저 혼자 남았네요. 25 마지막 2010/09/27 2,549
580803 수화물용 캐리어 면세점에서 구입해 보신 분? 4 ** 2010/09/27 1,871
580802 나와 맞지 않아서 나쁜 남자가 돼버리는 걸까요? 9 궁금증 2010/09/27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