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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꼴불견....

,,,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0-09-27 13:48:17
눈썹문신하고 강한포스 풍기며 몇몇이 앉아 목욕탕을 자기네들 나우바리인것처럼...
오고가는사람 벗은 모습 위아래 훑어보고 평가하고..여기서 형님~ 저기서 형님~ 아하하하....어쩌구저쩌구
조폭도 아니고...

만만하게 생긴사람(저같은사람) 비누칠 제대로 꼼꼼히 안하고 탕안에 들어간다고 따라다니며 잔소리하고..
오만 간섭다하고..

자기네들은 냉탕에서 밖에서 때미는 사람한테 찬물팍팍 튕기며 수영해대고...

정말 저런 사람들 꼴보기 싫어서 목욕탕 가기싫으네요...


IP : 59.21.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들
    '10.9.27 1:51 PM (211.176.xxx.72)

    몸에도 문신하고그렇더라구요.
    엉덩이 꼬리뼈부근에 나비문신한아줌마 잊혀지지가 않아요.
    도대체 그런사람들은 뭐하는사람들이길래 하루죙일 또는 매일
    목욕탕에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목욕탕에서 놀다가 때밀이아주머니랑
    같이 짜장면같은거 시켜먹고 하루종일 사우나하고...아예목욕가방을 목욕탕에
    두고다니더라구요.ㅡㅡ;;

  • 2. ..
    '10.9.27 1:58 PM (123.212.xxx.162)

    맞아요.ㅋㅋ
    옷장 위에 그런 분들 목욕바구니가 가득 올려져 있더라고요.
    전 미혼일때 우리 동네 목욕탕이 딱 그런 아줌마들 아지트였는데
    세상에 그중에 인상도 더러운 아줌마 하나..
    자주 목욕 가지도 않는 제가 갈때마다 보던 정말 후덜덜하게 인상 더러우신 아주머니 왈

    "오늘 우리 며느리 이사 가는데...비 오네..쩝
    $%%&#&뇬 맘을 곱게 써야 비가 안오지!! !#%&&#뇬"

    싸우나 안에 있던 아줌마들 다들 얼음!!!

  • 3. ...
    '10.9.27 1:58 PM (115.21.xxx.76)

    진짜 냉탕에서 물 펑펑 뒤키면서 소리 요란하게 물장구 치는 사람들 정말 짜증!
    물장구 치려면 수영장을 가야지 왜 목욕탕에서 하는지..

  • 4. 전,
    '10.9.27 9:00 PM (220.76.xxx.246)

    저번주에 목욕탕갔다가 샤워하면서 쉬.... 하는 50대 아줌마를 보는데
    역겨워서 혼났어요. 거품이 나는게 색도 노랗고 딱보면 알겠던데....
    어쩜 그러는지 원..... 그 아줌마 샤워다하고 제가 그쪽에 물을 너댓바가지는
    뿌렸어요... 입구쪽이라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어쩜 그렇게 무식한지....

    그런사람때문에 가기 싫어요..

  • 5. ㅋㅋㅋ
    '10.9.27 9:16 PM (59.24.xxx.81)

    이것저것 꼴보기싫어서 목욕탕 안간지 삼년 넘어요..ㅋㅋ
    아줌마들의 파워..정말 무셔 ~ 자리맡아놓고 다른사람은 근처도못오게하는...

    스스로에게 말하죠..."단체생활부적응자"라고...
    그냥 혼자해요.. 신랑한테 등좀밀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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