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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들... 제발 대형마트에서 몰상식한 행동 하지맙시다.
근데.. 삼푸2개에 린스1개 셋트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는거더라구요.
당연히 구입하면서 여기 안에 샴푸 2개가 확실히 들어있나 린스 하나 정확하게 들어있나 확인 안하고
당연 있을거라 믿고 구입하자나요.
안에는 내용물이 보이지도 않고밖에 상품명에 그렇게 적혀있길래 구입해서 왔는데..
집에와서 뜯어보니..근데..테이프로 붙어져 있지않고 뚜껑만 열면 되는거네요.
..짜증나게 샴푸한개 밖에 없더군요. 저렴하고 용량 적은 컨디셔너는 두개
누군가가 이렇게 잘 열리니 바꿔치기한게 분명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샴푸는 한개당 용량이 850ml이고 컨디셔너는 한개당 용량이 550ml..
아.. 이마트에 오늘따라 주차장도 만차고 사람들도 많아서 힘들게 쇼핑하고 무겁게 가지고 왔는데..
지대로 짜증나네요..
1. ...
'10.9.26 7:56 PM (121.138.xxx.188)저는 롯데마트에서 코팩 사왔었는데, 10장들이 팩에 딱 2장 남았었더라고요.
참 할말도 없고, 그냥 쓰고 치워버렸어요. -_- 이후로는 마트가면 반드시 물건 다 확인해요.2. 치즈
'10.9.26 8:11 PM (58.140.xxx.81)전 작년 이마트에서 크리스마스 모임때 쓰려고 끼리치즈 6개 짜리 든가 한팩 사왔는데,
집에 와보니 하나가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누군가 하나 빼먹은거 집어온거 같은데...
그냥 먹기도 영 찜찜하고(음식에 뭔짓을 했을지도 모르고..)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혹시나 하고 인터넷에 올렸더니, 환불해 준다고 가져오라고 전화가 와서 환불 받았어요.
그리고 얼마 후 부터 치즈도 플라스틱 도난방지 박스에 넣어서 진열해놓더라구요.
진짜 별별 이상한 사람 다 있어요.3. 아는
'10.9.26 8:19 PM (121.166.xxx.155)분이 마트에서 일하는데 정말 이상한 소비자들 많다더군요.,.,.
저렇게 물건 바꿔놓는건 애교고 훔치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마감하고 로스분 확인하면 엄청나다더군요..
큰 마트에선 커다란 색이나 가방은 아예 사물함에 넣고 가라고 안내하기도 해요...
마트입장에선 참 힘들거 같더군요..4. 글쎄요
'10.9.26 8:29 PM (121.151.xxx.155)그게 고객들이 바뀐것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가는마트에서는 자주 판매직원들이 바꿔주는경우도 있어요
저도 린스하나에 샴푸 두개가 필요하다고하니
바로 바꿔서 주면서 이렇게 해서도 팔아요하면서 주던데요
그게 고객인 아닌 판매직원들이 그리 바꾸기도합니다5. 고객이 그랬다면
'10.9.26 8:43 PM (124.195.xxx.86)몰상식이 아니라
명백한 도둑질입니다.
판매자의 가격에는
그와 같은 로스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가격을 치르지 않고 가져가는 건
도둑질이에요
단순한 몰상식이 아니고요6. 글쎄요 님 말씀에
'10.9.26 8:48 PM (121.181.xxx.86)저도 일화 하나 올려요
저번에 친구랑 같이 샴푸를 사러갔는데
이 친구가 샴푸만 든 패키지 제품이 없냐 하니
다른 샴퓨 + 린스 든 패키지 제품 케이스에서 샴푸 하나 꺼내서
린스와 바꿔치기 해서
삼푸 삼푸 이렇게 두개 들게 만들어서 주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마트에 전화해서 교환하세요7. 마트직원
'10.9.26 8:58 PM (115.137.xxx.75)전직 마트 직원(샴푸 비누 이런것들담당..)이였는데요...
직원들이 바꿔주기도 하지만...
원글님처럼 용량이 다른것은 직원의 권한이라도 바꿔주지 못해요...
한 손님을 바꿔 드리면 다른손님도 바꿔드려야 하는데..용량이 다른데...
그제품을 누가 구매하겠어요...
정말 생각보다 마트에서 고객들이 바꿔가는 경우도 많아요.....
혹시모르니..
마트에 전화하셔서 문의해보세요....8. 것참
'10.9.26 11:35 PM (61.74.xxx.170)요즘 포도철인데 무게로 달아파는 포도 가판대에서 아줌마들 떼지어 시식용도 아닌 멀쩡하게 파는 포도송이에서 포도알 뜯어먹고 계십디다, 사지도 않으면서요. 또 방울 토마토 같은거 슬쩍슬쩍 집어 먹구요. 그런거 볼때마다 같은 아줌마지만 정말 창피함. 쩝..
9. --`
'10.9.26 11:43 PM (121.161.xxx.184)오늘 일산코스트코에서
집에서 준비해오신 빈 플라스틱통(둥근 젓갈통 같은 것)에
겨자 한통 다 짜서 고이 뚜껑 덮어 가져가시는 아줌마 보았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때문에 코스트코 푸드코드 가기가 싫어요. 갖은 수준이 되는거 같아서 ㅠㅠ10. `
'10.9.27 5:03 AM (122.40.xxx.216)홈플에서 하겐다즈 2개 가격에 3개 주는 행사하길래 눈여겨 봤었는데.. 그 주말에 신랑과 가보니, 맛없는 맛들만 남아서 3개씩 짝지어 있더라구요. -_-;; 바닐라+바닐라+초코 이렇게.. 맛있는 녹차, 커피 등등은 어디로 갔는지..다들 바꿔가신거겠죠..
11. 저는
'10.9.27 5:20 PM (221.150.xxx.136)10개짜리 종이팩(?)에 들어있는 계란을 샀는데....8개만 들어있었어요.ㅠ
넘 어이없었는데, 누가 라면 끓여먹으려고 슬쩍했나 싶었죠. 그거땜에 바꾸러 가기 구찮아
그냥 넘겼어요. 그 후론, 계란 살때 살짝 열어서 다 있나 확인해요. ^^12. 전
'10.9.27 6:44 PM (118.43.xxx.219)마트 진열대 구석에서 안에 든 칫솔은 없고 빈 케이스만 숨겨져 있는것 봤어요.
누가 안에 든 칫솔만 가져간것 같아요.13. .
'10.9.27 7:25 PM (125.143.xxx.83)cctv에 잡히면 완전 도둑인데..그거 겁 안나나보네요 다들?
간덩이도 참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