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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배워두니까 정말 좋다 쓸모있다... 그런거 있으세요?
이거 배워두니까 정말 좋다 쓸모있다... 그런거 있으세요?
1. 국제백수
'10.9.26 3:35 PM (220.79.xxx.18)요리하는거요.
2. 흐미
'10.9.26 3:38 PM (118.36.xxx.30)좀 뜬금없는 말 같지만...
제가 국민학생 때, 한자를 따로 배웠어요.
그 때는 한자가 너무너무 싫었고 귀찮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배워두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좀 어려운 한자도 술술 읽는 편이라 여러모로 편리하더라구요.3. 비누
'10.9.26 3:39 PM (180.71.xxx.105)차 제대로 마시는 거, 좋은 차 고르는 방법.
비누, 샴푸, 화장품, 주방세제, 치약을 모두 천연으로 집에서 만들어 쓰는 것.4. 흐미
'10.9.26 3:40 PM (118.36.xxx.30)비누님, 부러워요^^
5. 깜장이 집사
'10.9.26 3:44 PM (180.182.xxx.143)욕?! ㅡㅡ^
이넘의 정권들어서 어찌나 유용하게 쓰는지.. @.@6. .
'10.9.26 3:47 PM (58.143.xxx.69)위에 깜장이 집사님 땜시 쓰러져요. ㅋㅋㅋ
전 스텐실이요.
선물할데 있으면 종종 만드는데 받는 사람들이 감동을 마구마구 해줘서
오히려 주는 제가 더 행복하다는~^^7. ...
'10.9.26 3:48 PM (125.184.xxx.192)욕 하고 싶은데 아는 욕 없으면 답답하긴 해요 ㅋㅋㅋㅋ
8. 커피바리스타
'10.9.26 3:49 PM (125.142.xxx.250)바리스타 수준까지는 아니고,문화센터서 3달 배워,집에서 드립해 잘 마시고 있어요^^
9. 저도
'10.9.26 3:53 PM (221.153.xxx.47)요리배운거 가장 잘 배웠다 싶어요.
10. 수영
'10.9.26 3:53 PM (121.181.xxx.86)대학 시절 초보부터 접영까지 해서 바다 수영도 곧잘 하는데요
해외를 나가도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할 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잘 하게 되네요
라이프 자켓도 별도록 안 입어도 되고
리조트에서도 수영장에서 설렁 설렁 수영하면서 시간보내고
혹 수영 안 배우섰어요 수영 추천하고 갑니다11. 빵
'10.9.26 3:54 PM (222.235.xxx.84)빵 만들기요.
밖에서 파는 빵 첨가물 덩어리라고 해서 아이 먹이기 찜찜하고... 왠만한 빵은 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좋은 유기농 밀가루 쓰거나 우리밀이나 통밀, 호밀, 쌀가루 등등으로 만들면 그나마 안심이 되요. 아이가 빵을 워낙 좋아하니 안먹일 수는 없고... 전 정말 본전 뽑는 것 같아요. ^^12. 저도
'10.9.26 3:56 PM (121.134.xxx.54)수영 추천해요.
일단 내 몸도 건강해지고
어디가서 물놀이할 때도 재미있고
물에서 내 목숨 하나는 지킬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13. ..
'10.9.26 3:57 PM (211.225.xxx.45)미싱요.
이건 정말 잘 배웠다 싶네요.14. 돈되는거
'10.9.26 3:58 PM (58.120.xxx.243)는 없나요?다른분들..
15. ㅋㅋ
'10.9.26 3:59 PM (125.185.xxx.165)깜장이..님..ㅋㅋ
전 실생활에서 욕한적 별로 없는데...
어디서 그런 재능이 숨어 있었는지...
자동으로 나오던데요.....^^16. 전
'10.9.26 4:01 PM (220.120.xxx.196)인공호흡법 제대로 배워둬야 할 것 같아요.
17. 저는운전
'10.9.26 4:04 PM (59.10.xxx.118)운전이요.. 대학교 졸업하면서 이제 주민등록증 말고 소위 "쯩" 하나도 없구나..싶은 마음에 땄어요. 그러고 나서 그린면허로 바뀐후에 운전 시작했지요..ㅎㅎ
지금 애들 셋인데..제가 운전 안하고 어찌 견뎠을까 싶어요.
제 생애 가장 잘한일은 운전 과 출산이에요...18. 중국어
'10.9.26 4:10 PM (59.25.xxx.132)20대 후반에 재미로 시작해서 유학까지 가게 됐네요.
그전엔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거 없는 인생이었는데...
제 삶에 빛을 주었어요....
근데 지금은 결혼하고 애땜시 거의 못하고 있지만...
언어는 다른것도 좀 배우고 싶어요...
정말 자기 자신한테 너무 뿌듯하고 즐것운것 같아요.19. 외국어
'10.9.26 4:15 PM (221.138.xxx.198)즐겁죠. 편안하고요.
20. 미싱
'10.9.26 4:21 PM (112.164.xxx.86)제일 잘하는것.
바느질
자신있는거
바느질
먹고살일이 막막해도 걱정 없어요
기계만 있음 먹고살아요
집에서 미싱배운다고 야단이 났었어요, 공순이 된다고
도망나오다시피 6개월이나 연락 끊고 배웠는데 그게 평생 자부심입니다.
사막에 가도 자신있어요.
먹고사는일은21. 저도
'10.9.26 4:25 PM (125.184.xxx.192)미싱 배우고 싶네요.
여기 원글 댓글 다 좋네요. 자극되요 ㅎㅎㅎ22. 저도 비누님 동감.
'10.9.26 4:33 PM (119.67.xxx.2)천연제품 만드는법이요.. 평생을 써먹고 싸게 할수있으니까요.. 배우는거 어렵지 않아요.. 적극 추천이요.. 시중에 파는 천연비누 1만원정도인데 재료비 2천원정도에 가능..샴푸, 치약, 화장품,세제등등 이것만해도 네식구 지출이 많이 줄어들어요...
23. 뭐든지요,,,
'10.9.26 4:39 PM (222.106.xxx.112)배워서 남주는거 하나도 없구요,,다 나한테 쌓여있더라구요,,,
어릴때 국민학교 담임이 한자를 1년 내내 가르쳤는데 그 덕에 지금도 2급정도 딸 실력은 되는것 같아요,
한번도 한자때문에 곤혹스러웠던 적 없고,,일어도 빨리 하구요,
퀼트하니 모든 홈패션의 원리가 보여서 미싱도 금새 하구요,,
비누도 비누만 배워놔도 책 보면서 샴푸며 ,,,다 만들수 있어요,
다방면으로 기초를 해놓으면 발전시키는건 본인 몫인거 같아요,
저도 돈이 많이 들어서 계속 배우는건 별로고,,중급 이후는 독학으로,,가 모토랍니다24. .....
'10.9.26 4:39 PM (123.109.xxx.161)수영,스키,운전^^
25. 음
'10.9.26 4:40 PM (121.151.xxx.155)저도 운전요
다른것은 끝까지 배우고 나서 해본적이없는데
운전만큼은 운전배울때는 힘들었는데 하고나니 계속하게 되는것같아요
저도 욕배우고싶네요
요즘정말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26. 초콜렛줘
'10.9.26 5:00 PM (58.120.xxx.155)저도,,요리학원다닌거..(그냥 책보고 혼자 해보는것과 분명히 다름)
재봉틀 배운거 (문화센터에서 홈패션 초,중급까지만 배웠지만 웬만한거 응용가능)
중국어 배운거 (영어뿐 아니라 그 외의 외국어도 하나쯤 배워놓으면 여행가서 진짜 쓸모)
앞으로 배우고픈것은
운전입니다. 면허없으니 완전불편해요.
수영도 배우고싶은데 겁이많아서 맨날 미루기만해요.27. 초콜렛줘
'10.9.26 5:01 PM (58.120.xxx.155)아 그리고 지금 사진도 배우고있는데요.
진짜 재미있고 배울만해요. 같은 똑딱이라도 배우고나서 찍는 사진 퀄리티가 다르네요.
이건 독학도 가능할듯해요.28. 골프요.
'10.9.26 6:09 PM (125.245.xxx.2)아이가 5살 유치원 갈 무렵에 스포츠 센터에 골프가 있어서 배우게 되었는데 필드는 많이 안나갔어요. 돈도 많이 들고 아이도 어려서 시간도 안돼서요. 그래도 몇년 동안 연습장에서 꾸준히 연습했어요.
그런데 지금 우연히 동남아에 나와서 살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골프가 싸고, 할 것이 골프 밖에 없어요. 남들 처음부터 배울 때 나는 배우지 않아도 혼자 할 수있으니까 돈도 따로 들지 않고, 남들 보다 잘 하니까 무시 당하지 않고, 너무 배워 놓길 잘 했다 생각 합니다.29. 욕쟁이할머니
'10.9.26 6:13 PM (125.184.xxx.10)저는 친할머니가 욕쟁이셨어요
어릴때 부터 듣고 자라서 본능적으로 화가 나면 욕이 나와요
그래서 싸울때 욕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가지 없는것들은 속사포로 쏴주지요
욕 시리즈 나갑니다
씨버럴, 씨부럴
니 에미하고 붙어 먹어라
니에비하고 붙어 먹어라
(이게 욕중에 제일 쌘듯합니다
욕 못하시는 분들은 욕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군요.
전 여자랍니다.30. .
'10.9.26 6:34 PM (58.143.xxx.69)아이고~ 위에 욕쟁이 할머니님 땜에 물 마시다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욕은 굳이 배우려 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뚜껑이 확~ 열리면 본능적으로 나오던데...
되도록이면 욕을 안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열이 뻗치면 내 안의 잠제된 본능이 이성을 눌러버린다는...^^;;;
게다가 열 받으면 말투가 세게 나가다보니 인상 한번 쓰고 18~ 한번만 써도 된다는~ ㅋㅋㅋ31. ..
'10.9.26 8:02 PM (125.140.xxx.37)운전요,,,,,안배웠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ㅎㅎ
32. 인라인
'10.9.26 8:56 PM (222.100.xxx.88)아들이 초4때 제가 시급 2,000원주고 몇번 배웠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타고^^ (4년이 지난) 잘 배워뒀다 생각 듭니다..
배우고 싶은 것은 수영 골프 그리고 요양보호사 자격증^^33. 미용
'10.9.26 9:00 PM (59.16.xxx.18)경영학과 다니다 다시 미용대학 들어가 졸업한지가 18년
그 덕에 돈벌고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34. ㅋㅋㅋㅋ
'10.9.26 9:08 PM (124.195.xxx.86)욕 때문에 웃어보기는
나고 처음이네요 ㅎㅎㅎㅎ35. ^^
'10.9.26 9:18 PM (125.176.xxx.2)요리.요가.수영.운전.
36. ..
'10.9.26 9:32 PM (112.153.xxx.93)배우길 잘한건 퀼트(덕분에 골병도 얻었지만)
못해서 후회되는건 운전하고 수영.
면허는86년도 장롱면헌데 운전 안하다보니 점점..
수영은 물이 경기나게 무서워서 어릴때부터 목욕탕물도 빠져죽을까봐 겁내고 살았던지라 대학다닐때 체육수업에 수영이 있었는데 그놈의 수영땜에 학점빵꾸나고 재수강할때도 물에 못들어가고 결국 교수님께 이런 사정 얘기하고 레포트로 대체.. 한많은 나의 수영역사..37. ㅋㅋ
'10.9.26 9:55 PM (61.76.xxx.178)1, 운전 2. 수영 3. 영어 4, 자전거 살아남기위한 배움입니다. ㅋㅋ
38. 예전에
'10.9.26 9:58 PM (110.12.xxx.140)배운것..요리(빵,떡포함), 운전,수영,독서지도.종이공예..
배우고 싶은것: 사진, 영어 혹은 중국어( 여행시 자유롭고 싶어서), 컴퓨터...요가(스트레칭)
하고싶은일: 자원봉사39. 비누..
'10.9.26 10:03 PM (116.120.xxx.62)저도 천연비누만드는 거 배우고 싶네요.
독학하신분들..혼자 배울 수 있는 곳 소개시켜주세요~~^^40. 전업10년차
'10.9.26 10:08 PM (175.125.xxx.164)요리 제빵 양재 운전 수학 애 셋
전엽 10년차에 애셋이다 보니 운전 필수구요.
사교육비 줄이는 차원에서 수학이나 영어 중 하나 감당이 되야 하는데 수학은 조금 만만
만들어 먹이고 만들어 입히고 가르치고..
10년 더 살면 모든게 가내수공업으로 가능할거 같다는...
비누 만드는거 정말 혹하네요^^41. 천연샴푸
'10.9.26 10:18 PM (211.58.xxx.115)비누님.......샴푸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신랑이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어서 고민중이거든여...
전 두피가 가렵고....요샌 얼굴도 같이 가렵구여..
자료가 있으시다면 메일로 좀 보내주세요.
^^;;
soapshop@naver.com42. ==
'10.9.26 11:53 PM (211.207.xxx.10)다음카페 비누만들기 가셔도 동영상 있구요.
방산시장 가셔서 재료사다가 주물럭거리면 나옵니다.
레시피는 왠만한거 네이버치면 다 나옵니다.
복지관이나 문화원 몇달 다니셔도 되구요.
비누 화장품은 정말 잘배운것같아요.43. --;;
'10.9.27 12:33 AM (121.140.xxx.196)수영 정말 배우고싶어서 3달 다녔는데, 늘지가 않아요...아침에 물만 배부르게 먹었네요..
전 자꾸 수영을 하면 자꾸 뒤집어 질려구 해요...꼭 아픈 물고기처럼..그래서 그만뒀네요..
운전면허 딴지는 꽤 되는데 이제서야 연수 받네요...잘 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그런데 요리배울려면 어느 학원다니나요? 서울에서요...퀼트도 배우고 싶긴해요..
사실은 주말농장을 하고픈데 잘할수 있을까요...?44. 음
'10.9.27 1:01 AM (175.116.xxx.165)일부러 배운건 : 운전 - 완전 만족!
---------------------------------------
즐기다 보니 잘하게 된 건 : 커피
대학교때부터 꾸준히 로스터리커피샵에 돈 가져다주고 집에서 핸드드립하고 그랬더니
지금은 로스팅도 하고 샵도 차릴 정도가 되더군요.45. 운전은 기본
'10.9.27 1:30 AM (180.66.xxx.4)^^
정말 진지하게 배워보고 싶은건 컴퓨터 예요. 자유자재로 영상 만들고 자료만들고 화면 멋지게 할수 있는 능력이요. 그리고 근처 여성센타에서 배워보고 싶은건 컬러리스트..
재봉은 몇달 하다 말았는데 좀더 차근차근 다시 배우고 싶어요. 커피도 그렇구요.
내 인생을 바꿀만한 건 뭐가 있을까요. 영어 선생하지만 좀더 잘하고 싶어요~!46. **
'10.9.27 3:25 AM (98.154.xxx.235)외국사는데요..제과제빵 잠시 배운거...떡만들기 배운거...무쟈게 요긴하게 써먹고 살아요.
도구 욕심이 많아서 수많은 베이킹 도구 사들이고 떡도구 사들이느라 돈도 많이 썼지만 본전은 뽑은거 같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주변에서도 좋아하고..신랑도 좋아하고...그래서 저도 참 좋아요47. 새옹지마
'10.9.27 3:59 AM (83.27.xxx.87)요리,봉사, 낮은 삶 체험 해보기 미용
봉사는 주는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입니다
영어가 필수지만 왠지 공부는 머리 아프고
요리와 미용은 국내에서나 외국에서는 생활의 필수
영어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배우는 것이 아주 효과가 빠른 듯
머리 좋은 분들은 국내에서 배우고
머리 좋지 않은 저같은 사람은 외국에서 공부식이 아닌
체험식으로 ㅋㅋㅋㅋ48. 배우고싶은것
'10.9.27 8:19 AM (61.253.xxx.53)사진, 요리, 영어
49. 비슷하신듯
'10.9.27 8:49 AM (220.86.xxx.158)저도 퀼트랑 재봉틀 배운건 정말 잘한거 같아요. 평생의 취미가 되었지요. 그런데 바느질 하시는 분들은 다 운전 못하시나봐요.. 위의 댓글보니.. 다 제글같아서.. 저도 지금 간절히 배우고 싶은건 장롱면허 20년에 운전..그리고 초등때 배우고 멈춘 수영.그리고 미용은 죽기전에 꼭 배우고 싶어요. 미용 배워서 늘그막에 봉사 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50. 네일
'10.9.27 9:03 AM (118.33.xxx.235)네일아트 주3회 석달 배웠더니 기본관리에 실크팁 붙이는것 정도, 프렌치나 그라데이션
요정도는 되네요...물론 석달 배우면서 거의 매일 밤에 가까 손톱가지고 연습 많이 했구요
주변사람들 대상으로 실습 많이 했구요
지금은 제손발관리 잘되어서 좋은 정도?
그치만 혹시 나중에 애들이 다커서 넘 심심하면 하나 차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51. 노란곰
'10.9.27 9:04 AM (222.105.xxx.199)우왕~! 리플들 잘 봐놓았다가 참고해서 배워야겠어요. 저는 잘했다 싶은건 그림이요~! 저는 아직 애는 없는데 조카들하고 놀때랑 좋더라구요.
52. 오카리나
'10.9.27 9:24 AM (121.138.xxx.50)50대중반을 넘어서 시작한 오카리나 불기에 푸욱~~빠졌어요.
요즘에는 드라마 추노 ost중 낙인, El Condor pasa,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즐기고 있지요.53. 음
'10.9.27 9:30 AM (211.104.xxx.37)1. 운전
2. 글쓰기(작법)54. ...
'10.9.27 9:36 AM (211.213.xxx.192)50대 중반되가는데 먼가 하나는 취미를 만들어야 늙어서 심심치않을듯해서 일본어를 배우다보니
일본어능력시험을 보고 싶은데요 머에 써먹을까싶어 망설이고 있습니다 우짜까요55. 와~~
'10.9.27 9:37 AM (219.254.xxx.170)비누님 찌찌뽕 ^^
저도 비누,샴푸.로션, 만들어 씁니다
비비크림도 만들어 썼는데 빨리 안쓰니 자꾸 상해서 귀찮아서 그냥 사서 쓰구요
비누 만드는거 정말 좋은데요
선물하면 다들 너무 좋아하구요
저한테 가끔 부탁하면 재료비 받고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요즘은 규방공예 전통 바느질 배워요
너무 좋은데요
지금 30대 이지만 50~60대에서 계속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더 격조 있어 보일꺼 같아서요56. 다양
'10.9.27 10:10 AM (125.184.xxx.152)제일 잘 한일
1. 운전
2. 운전
3. 운전
제가 38살에 운전배워 면허증 받아오는날 그날 바로 운전하고 다녔어요. 남편한테 싫은소리 안 듵고 내 마음대로 훌쩍 떠날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아요. 스트레스해소에 짱....57. 저는
'10.9.27 10:24 AM (125.177.xxx.193)자전거 타기요~
살면서 내내 배우고 싶었는데, 그걸 용기내기 어려웠거든요.
아이 낳고 서른 넘어 한 번 배우니 자전거 탈 때마다 기분이 짱입니다.^^58. 미싱
'10.9.27 10:25 AM (183.109.xxx.143)저도 옷수선, 재봉질 배운거요
노후에 소일하기에도 좋고
은근 스트레스 해소되고
간단한거는 다 만들고 고치고
돈 절약되고
배울수록 좋아요59. 이상하게
'10.9.27 10:26 AM (125.143.xxx.83)악기가 없네요.
전 피아논데...
수영,운전도 잘하는데
외국어 꾸준히 안한거 후회되네요.60. wjsms
'10.9.27 11:06 AM (124.51.xxx.147)일본어, 운전
일본어는 배우려고 애쓰지 않았고 그냥 드라마랑 쇼프로 많이 보다 보니까 귀가 열렸고 어쩌다보니 일본인 친구가 생겨서 말하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꽤 자주 만나고 서로 도움 줄 일이 많네요. 물론 일본어도 많이 능숙해졌구요.
운전은 일때문에 배워서 면허증 따고 그다음날부터 바로 운전했는데 너무 좋아요. 마음대로 휭하니 혼자 어디 다녀올수있으니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ㅎㅎ
저는 영어를 다시 해보고 싶네요~~61. 정미맘
'10.9.27 11:19 AM (183.106.xxx.226)댓글이 넘 웃기네요 욕!!
저도 욕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진짜 열받아서 싸울때 유용할 거 같애요 ㅎㅎㅎㅎ
속이라도 시원하잖아요62. ...
'10.9.27 11:29 AM (121.190.xxx.113)1.아이가 어리다면 -자녀 글쓰기 지도.(아이들 책에 관심도 많이 가지게되고 아이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어요.
2커피-커피샵에서하는 5회짜리 커피고실 수강했는데 커피를 알고마시니 더 좋은듯.
3운전-좀 늦게 땄어요 겁이 많아서 미루다가.안땄으면 어쩔뻔~
4.수영
5.요리
6백화점서하는 간단한 메이크업 강좌63. ..
'10.9.27 11:36 AM (175.119.xxx.22)저는 평생동안 쭉 배우고 싶은거
요리
피아노
영어 랍니다64. 냠
'10.9.27 12:07 PM (58.148.xxx.12)1순위 운전 2순위 피아노 3순위 영어
영어는 30후반에 회화학원에서 시작해서 드라마보며 익혔는데 외국에 나가는거 겁나지 않을정도예요,,,사실 영어열등감이 너무 심했는데 어느정도 극복한듯해요..^^ 그놈의 웬수뎅이 영어 이젠 아이들 가르치느라 또 시작이네요..65. 저도 운전
'10.9.27 12:49 PM (121.161.xxx.248)남편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내가 가고 싶은곳에 갈수 있으니까요.
독립적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듯 싶다니까요 ㅎㅎㅎㅎ66. w
'10.9.27 1:00 PM (125.143.xxx.83)재봉틀 배운거 정말 잘했다는 분들은..기본 손재주가 있으신 분인가봐요?
전 6개월이나 배웠는데..화딱지가 나서 못하겠던데..
그래도 여전히 배우고싶고 하고는싶은데..경험해본바로 다시 잡았다가 또 화딱지 나는건 여전할것같네요. 기본 바느질솜씨가 없네요.
재봉틀질, 미싱, 양재,봉재 ..홈패션...........이거 머리 안좋은 사람 못하게더군요.
정말 이런 솜씨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작은것들은 스스로 고칠수도 있고 말이죠.
--재봉틀까지 사놓고 하지도 못하고,하기도 무서운 사람--67. w
'10.9.27 1:01 PM (125.143.xxx.83)근데 저 위에....요리,미용이 국내외 모두에서 왜 기본이라고 하는거죠?
요리는 그렇다 치더라도..미용이 왜 기본으로 해야하는건가요?68. 전
'10.9.27 1:11 PM (125.135.xxx.88)비누 화장품 만들기 배웠는데 별로 써먹지 않아요...
운전은 필수고..
영어는 도대체 언제쯤 되어야 입이 트일지.....69. 헤헤
'10.9.27 1:27 PM (118.46.xxx.101)저는 혼자 노는 법, 혼자 즐기는 법 배운거요
어디서 따로 배운건 아니지만...혼자 그렇게 즐겁게 즐기면서 잘 놀아요
혼자 루트짜고, 지도도 잘 보고 도보 여행도 잘 다니고, 여행지 사람들 사귀는 것도 잘하고..
앞으로 배울 것은 그림이요..일러스트 일기 쓸 수 있을 정도로...
그러니까 내 생각을 끄적끄적 낙서처럼 구성해낼 수 있는 것 정말 하고 싶어요
오기사처럼 인테리어나 건축을 그림으로 선형화 시켜 단순하게 그리는 것도 해 보고 싶어요
또 메이크업 배워 놓은거 정말 두고두고 편하고 좋아요
꾸미고 싶을때 그리고 top에 맞게 화장하는거 꽤 유용해요70. 전
'10.9.27 1:30 PM (59.18.xxx.81)할줄아는것(배운것)-운전.요리.수영.요가.펄프공예,논술지도사(가르쳐본적은 없음)ㅎㅎ
못하는것(앞으로배울것) 외국어,미용.미싱.피아노,제과제빵 기타등등
인데 그중에서 한국요리를 더 깊이잇게 배우고 싶군요
큰며느리다보니 요리를 않할수가 없어서 배우다보니 즐기게 되더라구요71. 뭐든
'10.9.27 2:24 PM (218.238.xxx.226)배워놓으면 다 쓸데가 있다더니, 제 경우엔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정말 그말이 딱 맞다싶어요.
운전-
집이 이 지역에서 학원가랑 굉장히 애매한 위치라 만약 운전을 못했더라면 학원 가까운 학구열 쎄고 치맛바람 쎈 별난 동네(!)로 이사가서 살았어야 했을것같아요,
영어-
학교다닐때부터 좋아는 했지만, 말그대로 입시 영어에 머물렀었는데 대학졸업하면서 어학연수가고, 그 계기로 영어를 무척 좋아하게 됐어요, 아이에게도 어려서부터 영어를 자연스레 접해줄수 있었고, 스트레스 없이 우리말 배우듯 적은 돈과 시간, 노력으로도 영유 다니는 아이들 못지않게 여유있게 잘 해나가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바이올린, 피아노-
악기연주를 좋아해서 바이올린도 대학졸업하고 배우기 시작했어요.
제가 직접 레슨을 해주진 않지만, 아이가 레슨후 연습할때 그만큼 잘 봐줄수 있고 악기나 레슨쌤 선택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되더라구요.72. 저는
'10.9.27 3:00 PM (199.201.xxx.204)영어-
어릴때 배웠는데 이건 직업이기도 해요
학교 다닐때도 다른 공부할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수월했고 살면서도 편해요
요리-
요리를 잘하는건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고
남자든 여자든 어느 정도 요리는 할 줄 아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수영-
수영도 멋모르고 배웠는데 다른 스포츠를 하나도 못하니 이거라도 하는게 다행이예요
(배우고 싶은거)
스키-
어릴때 더운 나라에 살아서 스키를 못타봤고 커서는 바빠서 안했고 나중엔 혼자 못하는게 부끄러워서 스키장을 안갔어요 불편해요
제과제빵-
할 줄 알면 참 좋을거 같아요
회계/금융-
몇번 도전하고 포기했는데 관심이 있어요73. 동양화
'10.9.27 3:13 PM (211.109.xxx.9)서예나 동양화 같은거 배워보신 분은 없나요?
74. 그림.
'10.9.27 3:23 PM (114.204.xxx.13)저 . 지금서양화 동양화 배우고 있어요. 돈되는건
멀리하고 이리 한량처럼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좋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