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새 아파트 들어가면서 1억 대출한거...오늘 다 갚았어요.
흑...수입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2억5천 하는집 1억 대출내서 들어가는거 보면 돈 없는거 뻔히 보이시죠?
지난 1년 바싹 졸라매고 펀드같은데 묶였던 돈 회수해서 다 갚아버렸어요.
아후~기분 좋네요.
남편이 해외출장중이라 전화통화로만 서로 축하해줬는데...얼른 와서 거하게 축하해야겠어요.
이제 뭘 어떻게 해서 돈을 벌어볼까 고민중이에요.
저 32, 남편 33인데 위를 쳐다보면 저희 보다 잘 사시는 분들 무지하게 많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눈 돌리지 않고 마냥 기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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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다 갚았어요.
대출상환 끝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0-09-26 15:30:15
IP : 115.136.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제백수
'10.9.26 3:34 PM (220.79.xxx.18)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2. 기특
'10.9.26 3:35 PM (121.140.xxx.89)아이고 장하십니다. 기특하시고...
박수!!!!!!3. ...
'10.9.26 3:38 PM (125.177.xxx.168)와 축하해요 1억을 어찌 그리 빨리 갚으셨나요 이제부터 돈 불릴일만 남았네요 전 아직 갈길이 머네요
4. 깜장이 집사
'10.9.26 3:42 PM (180.182.xxx.143)축하드려요..
저희도 결혼하고 1억 정도의 빚 허리띠 졸라매고 갚았을 때 그 기쁨이 마치 임금된 것 마냥..
지금은.. 시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빚 때문에 허리 필 날 없지만.. 갑자기 그 날이 생각나네요..
멋지십니다.. ^^5. 헉
'10.9.26 3:55 PM (221.146.xxx.43)부럽다. 3년 전에 1억 대출하여 이제 3천 갚았는데...ㅠ.ㅠ
어떻게 1년만에 그렇게 다 갚았어요?? 비결 좀 자세히.ㅠ.ㅠ6. 헉2
'10.9.26 4:12 PM (211.176.xxx.72)정말 너무너무 부럽네요. 저희집도 1억2천이나 대출받고 작년말
이사왔는데 여때 하나도 못갚았어요.
저도 비결좀 자세히...원츄요...ㅠ.ㅠ7. 국민학생
'10.9.26 4:33 PM (218.144.xxx.104)축하합니다. 큰 짐 더셨네요. ^^
8. 유연
'10.9.26 4:55 PM (119.194.xxx.19)대단대단..축하해요.
이제부터 플러스알파인생 또다른출발....그리고너무 부러워요
난 아직도 밀린거 갚느라 개고생 ㅠㅠ
부러워요 정말루9. 저도
'10.9.26 5:51 PM (59.86.xxx.39)축하드려요. 저희도 아직 대출갚아야 할게 많은데.. 부럽네요.
10. 와우
'10.9.26 8:44 PM (180.224.xxx.94)정말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세요^^ 노하우도 좀 풀어주심 더 좋을텐데 ㅋ ^^
11. 저도 축하요
'10.9.26 8:51 PM (222.112.xxx.188)정말 축하합니다. 대단하세요. 비결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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