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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친가지면 그게 그리 죄인가요?없으신가요?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친구들이 아는 남자 부르고 그렇게 놀다보면 남자랑 친해지기도 하고 원래 알덩 친구들하고도 연럭도 하고 지내기도하는데 뭐가 그리 안좋은건가요??남편은 그걸알더니 헤어지자고 난리인데 전 이해가 안가요..
자기는 룸싸롱 가는건 접대라 어쩔수없다고 맨날다니면서 ..
그래서 너가 룸싸롱가는건 아무렇지 않은거냐고 했더니 여자랑 남자랑 같냐는거에요..어이상실..
원래 의처증끼가 있기는 했는데 친구만 만나고 오면 핸드폰 조사하고 통화기록에 있는사람한테 전화하고 난리치는데 친구한테 까지 전화해서 나랑놀지말라고하고..
그래서 제가 여자 남자친구번호는 따로 뒀거든요..그랬더니 그거가지고 욕을 하면서 이혼하지는데 정말 기가막히네요..
결혼한여자는 친구도 못만나나요>.저희는 8년차인데 애도 없거든요..1년에 3-4번성생활하나 그러구..
남편은 맨날 늦고 저는 친구만나서 회포 푸는게 그리 죄인가요?/남자들 생각이 더 궁금하네요...
부모님땜에 결혼생활을 유지햇는데 또 이혼후 막연한 두려움 시선들이 힘들었는데 이참에 이혼을 하는게 낫겟죠?
1. ..
'10.9.26 1:51 PM (112.151.xxx.37)남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외로운 결혼생활이라면
이혼하는게 낫지 않나요??2. ..
'10.9.26 1:53 PM (61.79.xxx.38)그럼..남편의 여자친구도 이해할수 있겠네요?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교수 남편 그 사람생각같네요.
근데요, 그 아내가 막상 남친 생기니까..남친도 아니지만..그 남편 야단나던데요!
자기가 경험 있으니까 ..더 못 봐주던데요.3. ...
'10.9.26 1:58 PM (218.144.xxx.31)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는거죠.. 남편이 여친 생겨도 아무말 못하죠??
4. ...
'10.9.26 2:04 PM (123.109.xxx.171)두분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이유가 뭔가요?
5. ?
'10.9.26 2:07 PM (58.143.xxx.69)남편분이 룸싸롱을 다니면서 '여자랑 남자랑 같냐'는 말엔 저도 반감이 생기기는 하는대요...
그렇다고 남편분이 거기에 다니는 나가요 걸들과 여친하는 사이는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결혼전부터 알고 지냈던 오래된 남친이라면 어느 정도는 괜찮겠지만
결혼 후 술자리에서 만난 남친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장바꿔 남편분이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연락받고 나온 여자분과도
원글님처럼 '그냥 여친이다' 했을때 대담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실 정도의 배짱이 아니시라면
이 문제는 어느 정도 원글님이 접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6. ..
'10.9.26 3:21 PM (211.199.xxx.203)친구들이랑 놀다가 아는 남자 부르고 그렇게 알게되서 또 친구하고....유부녀의 정상적인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그 남자친구들도 유부남들이라면 그 와이프들도 이해해줄까요?
7. 그냥
'10.9.26 3:33 PM (121.128.xxx.202)이혼하세욧!!
의미 없는 결혼생활입니다.8. 애매모호한
'10.9.26 3:43 PM (124.195.xxx.88)친구네요
술자리에 불러서 놀만한 아는 남자
가 '친구'라 하기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어요9. ..
'10.9.26 3:58 PM (121.181.xxx.21)와우..
아이가 없으셔서 그런지 프리하게 사시는군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아는 남자 불러서 친해지는 남자들..
저는 결혼전이라도 딱 거기까지 였어요.. 그래서 남자도 많이 못사겼는지도 모르고..10. 제 생각에도
'10.9.26 4:53 PM (222.106.xxx.112)별로 정상적이고 바른 생활 같지는 않아요,
전 남자친구 없구요,,제 친구들 대부분 남자친구 안 만나요,
서로의 배우자에 대한 예의 아닌가요,,,,부부동반으로 만나도 문제 불거질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