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사랑 생각에 기분이 꿀꿀합니다.

그냥...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0-09-25 16:24:25
30살에 첫사랑을 했습니다.
헤어진지 1년이 훨씬 넘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길 잘한거라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그사람이 그제는 꿈속에 나타났네요.(저는 꿈을 잘 꾸지 않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제 하루종일 외롭다고 해야하나? 힘들었어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1년이 훨~ 넘은 지금쯤 그 사람은 저를 잊고 잘 살고 있겠죠?

82언니들도 이런 있으시나요?
IP : 121.149.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9.25 4:33 PM (61.109.xxx.254)

    25년전 짝~!! 사랑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첫사랑이면 억울하지나 않지...
    모임에서 만나...괜히 얘기꺼냈다가 모임깨질까봐...혼자만 끙끙대다가
    각자 결혼한 그 사람..
    꼭 한번만이라도 우연히 만나게되었으면 좋겠어요.
    단....내가 화장하고 예쁘게 차려입었을때요. ^^

  • 2. 꾸추
    '10.9.25 4:44 PM (125.146.xxx.85)

    하하, 저도 시내 나가거나 할때 혹시 내 첫사랑을 만날 수 있으니까하고 멋지게 꾸미고 나가기도 한답니다.

    윤복희씨도 프랑스 파리에서 쓰레빠신고 수퍼갔다가 첫사랑 만나서 정말 당황하셨대요.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었을까요?

    우리 모두, 항상 이쁘게 하고 다닙시다. ㅎ ㅎ

  • 3. 사랑이여
    '10.9.25 5:19 PM (58.230.xxx.219)

    여성이 남성을 발로 찬 이별을 하면 여성들은 돌아서간 남자들을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 4. ...
    '10.9.25 5:40 PM (116.40.xxx.111)

    잘 살고 있겠져~

  • 5. 아직도
    '10.9.25 8:50 PM (119.64.xxx.30)

    꿈에 가끔 나옵니다..대신 먹먹한 기분은 훨씬 덜해요.
    14년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35 삶은 달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가 뭘까요? 26 ㅎㅎㅎ 2010/09/25 4,343
580134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털 빠지는건 어느정도 감수해야 되나요? 9 코코 2010/09/25 1,315
580133 체지방 제거 7 왕짜증 2010/09/25 1,759
580132 40대 부부인 두사람에게 각각 3만원짜리 선물을 해 주고 싶은데... 8 ........ 2010/09/25 1,271
580131 무거운 그릇이며 김치통들은 어디에다 수납하세요? 3 이사 2010/09/25 1,213
580130 윗 지방 갔다 우리 남부지방으로 돌아오니.. 1 단풍철 2010/09/25 573
580129 파운데이션 고르는거 너무 힘들어요... 11 추천해주세요.. 2010/09/25 2,790
580128 동서를 가르치래요 9 큰며늘 2010/09/25 1,839
580127 냉장고, 냉동고 어떻게 해놓고 사시나요? 5 먹거리 2010/09/25 1,060
580126 요즘 아이돌 가수들..얼굴 구별하세요? 12 갸~들이 갸.. 2010/09/25 1,497
580125 가다실 접종 시기 4 궁금 2010/09/25 1,566
580124 혹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2층에서 관람해보신분 있으세요? 2 혹시 2010/09/25 639
580123 별거 아닌데 남편이 밉네요. 3 밴댕이 2010/09/25 631
580122 시동생이 저를 형수라고 부릅니다(대문글보고 저도 한마디) 35 그럼 나도 .. 2010/09/25 7,768
580121 킬힐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6 뚱맘 2010/09/25 965
580120 걸오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 14 성균관 스캔.. 2010/09/25 1,387
580119 무쇠냄비 쓰시는 분들 냄비받침은 어떤걸 쓰시나요? 3 궁금 2010/09/25 548
580118 존재만으로 감사했던 아이를 남의 아이과 비교하며 많이 혼을 냅니다. 20 저 혼내주세.. 2010/09/25 1,838
580117 시고모집에 첨으로 갔었지요, 4 아이참 2010/09/25 1,148
580116 가죽소파가 얕게 베였어요. 어떻게 수선해야 할까요? 3 음.. 2010/09/25 601
580115 젊은 남자 배우의 엄마역도 젊은 여자 9 캐스팅 불만.. 2010/09/25 1,700
580114 본인직업이 부모재산을 못이기더군요~ 52 요즘은 2010/09/25 11,662
580113 면생리대 살려고하는데요.. 6 좀갈켜주세요.. 2010/09/25 636
580112 첫사랑 생각에 기분이 꿀꿀합니다. 5 그냥... 2010/09/25 1,195
580111 테팔 후라이팬 좋은 줄 모르겠어요 8 거품아닐까 2010/09/25 1,341
580110 아기가 새로운 이름을 만드네요. 8 아가야~ 2010/09/25 939
580109 남편 명의의 적금. 만기시 제가 수령할수 있나요? 10 궁금 2010/09/25 3,334
580108 전라도 경상도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서울에선 강남 비강남이 중요하죠ㅋ 25 사실 2010/09/25 2,704
580107 경차 한대 필요한데요... 10 .. 2010/09/25 1,215
580106 대체 나이는 왜 속이죠? 12 왜 줄이죠?.. 2010/09/25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