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파트가 타원형이라 네가구가 두개의 엘리베이터를 함께씁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주변으로 공간이 조금있는데요..
다들 집앞이기도 하고,매일 드나들며 보이는곳인데..
그곳에 어느집인지 모를 인간들이 자꾸 못쓰는 집안물건들을 한쪽에
쌓아놓습니다 너무 보기싫어요
먼지쌓이고 더러운 신발,슬리퍼들, 죽은화분,안쓰는 더러운가방,
아이장난감,,과일상자.. 하여간 종류도 너무 가지가지입니다
분리수거하는날이 가까우면 쓰레기도 내놓습니다 그리곤
분리수거하는날 쓰레기만 치우고 그 허접쓰레기들은 그냥 방치..
왜 그건 안버리고 방치하는건지..이해를 못하겠네요
자기집안에 더이상늘어놓을곳이 없어 거기다 쌓아놓은건지,,
그렇다면 너무 이기적이고 게으른 인간들이고,,
아님 누구라도 가져가라고 놓은건지,,
가져다 쓰기에도 너무 더러운것들이라..
일단 집밖에 내놓은건 분실해도 상관없다는 뜻 아닐까요?
다 집어다 버리고싶네요..
용의선상에 있는집은 바로 옆집인데..
몇번 마주쳤는데.. 문을 열때마다 집에서 심하게 냄새가 나요..-_-
썩은 행주도 아니고 발냄새도 아닌그런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 냄새가 흘러나오는지
코를 막게돼요..
다른층도 가봤는데 저희층에서만 그냄새가..
아.. 어쩌다 이런이웃을 만났는지..
그런사람들일수록 어떤사람들일지 알거같아 더 상대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그냥놔두기엔 너무 보기싫고 불쾌하고,,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좋은방법 없을까요?? 제발 아이디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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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동으로 쓰는공간에 쓰레기 탑재 ㅠ
..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0-09-25 11:25:40
IP : 124.80.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라인
'10.9.25 11:38 AM (118.43.xxx.158)1층 사시는 분은 아예 쓰레기통을 집앞에 두셨더라고요..
어이상실이라는 말밖에는....
제법 크고 얌전하게 생긴 쓰레기통이 '나 어때?'하는 모습으로 서 있는데,
집에는 이쁘고 좋은것만 두고 싶으신 그마음.....참.....
혹시 그분이 이글을 보더라도 자기는 나름대로 깔끔히 처리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할거 같아요.
결론은 애초에 생각이 그렇게 되어있는사람들은 약이 따로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2. 7월 1일 부터
'10.9.25 12:04 PM (61.101.xxx.48)공용으로 사용하는 비상구역(복도, 계단 등)에 물건을 내 놓으면 벌금을 낸다는 글을 여기서 본 것 같아요.
사진을 찍어서 구청에 신고하면 포상금도 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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