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끔찍하더라구요...
바닷가에 불가사리가 깔린게..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지..
울 나라가 양식을 많이 하니까.. 먹을게 풍부해서..
전세계 불가사리들이 울나라로 모여드나봐요.
번식력도 너무나 징그럽게 세고..
마치 바퀴벌레나 황소개구리처럼..
천적도 없어보이고 끔찍하더라구요.
바다의 경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어민들도 고생이 많을 것 같더라구요.
처음 불가사리가 신경쓰였을때.. 미래를 봤어야 하는데.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그럴 여력도 아니었을거고,
이제는 불가사리가 생계를 위협할 정도이니.
정말 국가차원에서라도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지 않나 싶어요.
다행히 불가사리가 논과 밭에 좋은 거름도 되고,
콜라겐도 많아서 화장품에 들어가도 좋다고도 하고,
약도 만들긴 하는것 같던데..
바다에 깔린 불가사리에 비해 이용도가 미비한 수준인가봐요.
막 드는 생각이..
불가사리가 정력에 좋다고 하면..
불가사리 청소하기가 좀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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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스페셜.. 불가사리와의 전쟁 보셨어요?
ㅇㅇ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0-09-25 11:14:25
IP : 123.213.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로롱
'10.9.25 11:15 AM (122.36.xxx.160)ㅎㅎㅎ 정답입니다요.
2. 휴
'10.9.25 11:19 AM (118.36.xxx.143)바다가 마지막 자원의 보고라고 했는데...
바다마저 저 지경이 되니
마음이 안 좋더군요.3. 저도
'10.9.25 11:21 AM (114.206.xxx.29)불가사리가 다 먹어버려서 빈 조개껍질 보고 맘이 아팠네요...ㅠㅠ
4. 사대강에
'10.9.25 12:01 PM (180.224.xxx.6)들어가는 돈 0.01%라도 불가사리 청소하는데 쓰이면 좋을텐데.. 어제 그러면서 봤습니다. 개쉐 리더 덕분에 이 나라가 참... 그래도 불가사리의 쓰임새가 없진 않군요. 그 부분은 못봤는데., 대책을 좀 잘 세웠으면 좋겠어요.
5. ...
'10.9.25 12:03 PM (113.60.xxx.125)불가사리 껍질로 뭐 만들게 없을까요?
명품가방으로 진화하면 어쩔까 싶은...ㅎㅎㅎㅎ6. ㅋ
'10.9.25 1:29 PM (58.122.xxx.218)쥐색끼 자체가 불가사리잖아요.
탐욕과 사리사욕의 불가사리!7. 프린
'10.9.25 1:34 PM (112.144.xxx.7)몇년전 불가사리 다큐를 햇었드랫어요.. 불가사리가 모조리 미역이랑 해조류를 먹어서 성게 잡이 어민한테 너무 많은 피해라고.. 성게가 아은 없이 까맣게 타드러가드라구요... 몇년 안되는 사이 더많은 지역으로 퍼지고 더 많은 지역에 피해가 커졋네요.. 점점 무서워져요.
8. 그 생각
'10.9.25 11:09 PM (122.35.xxx.157)하며 봤습니다. 어만데다 돈 뿌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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