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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한덩어리

요리 조회수 : 525
작성일 : 2010-09-19 10:18:50
어떻게 처치할까요?
생각나는 건 호박죽? 또 어떤 요리가 있을까요?

그리고 호박이 엄청 큰데 무슨 요리를 해도 한번에 다 못먹고 남을텐데
남은 건 어떻게 보관할까요?
알려주세요.
IP : 125.18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전
    '10.9.19 10:25 AM (58.235.xxx.130)

    껍질 깎고 체칼로 쳐서 한번 분량만큼 냉동해놨다가 호박전 먹고싶을때 꺼내 드세요 ~ ^^
    밀가루 반죽에 소금, 설탕 넣고 부쳐 먹음 맛있어요 ^^

  • 2. ㅇㅁ
    '10.9.19 10:27 AM (122.32.xxx.193)

    지금 생각나는것만 말씀드리면,
    1. 썰어 말려서 호박고지떡 만들만 넘 맛나지요
    2. 우유나, 생크림 넣고 호박스프 만들면 달다구리 고소하니 맛나요
    3. 된장찌게에 요즘 비싼 애호박 대신 넣어도 됩니다.
    4. 맛간장 넣고 야채볶음해도 됩니다.

  • 3. peach 1
    '10.9.19 10:58 AM (119.64.xxx.9)

    저도 어제 늙은 호박 반통 사다가 호박죽 끓였는데요, 만들땐 더워서 고생했는데 오늘 아침 쌀쌀하니 다들 또 찾네요, 한 솥 끓여놓고 하루에 네식구니 2~3일 간식으로 뚝딱일거 같아요.

  • 4. 동감~
    '10.9.19 11:59 AM (121.165.xxx.156)

    호박이 너무 크다보니 먹다가 지쳐서..
    오쿠에 넣고 즙 내리고있어요.

  • 5. 호박
    '10.9.19 2:59 PM (183.107.xxx.165)

    무 대신 깔고 갈치조림.

  • 6. 호박지
    '10.9.19 5:09 PM (222.121.xxx.176)

    충청도식 호박지 강추! 늙은 호박을 조각내어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후 건져 배추 김치 담그듯 양념, 이때 젓국을 게장담근 간장, 게등을 넣으면 겟국지가 되구요, 이건 끓일 때 냄새가 지독하니 새우젓이나 까나리액젓으로 대체.2,3일 익힌후 쌀뜨물 자작하게 부어 끓여 들면 되구요, 쪽파나 배추속을 반반 넣어 담그기도 하지요, 요샌 야채가 비싸니 걍~호박만으로도 시원하고 달착지근한 호박김치 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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