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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타부부쇼 자기야 보신분 계신가요?

부부 조회수 : 7,505
작성일 : 2010-09-18 10:03:30
전 그걸 보면서 사람 사는것 똑같구나.....
그리고 거기 나온 연예인부부들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혹자는 대본이나 설정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저처럼 부부싸움을 자주 해본 사람이라면 리얼이라는걸 알수있을거예요
모두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거든요....

특히 요리전문가 무슨 혜정?이라는분....
그리고 양원경부인....
노사연 ......
어제 솔직한 방송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부부문제로 고민하시는분들 한번 보세요....
IP : 115.161.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8 10:07 AM (112.168.xxx.70)

    저는 빅마마 그분은 이제그만 남편의외도이야기좀그만했으면좋겠어요
    남편분도 사회생활하시는분인데 매번 그렇게 얘기하고
    어제 대화를 나누자고하는데 쉴틈없이 내얘기좀 들어봐라고 말하는 그분.. ㅡㅡ;;
    옆에서보던 저희남편이 짜증나는스탈이라고 말하더니 다른데 틀으라고하더군요.

    조영구씨도 마찬가지고.
    근데 양원경씨아내분이 많이 참고 이해하고 노력하려는모습이보이고
    그걸 감정을 참지못해 우는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그리고..말중에 다른사람이 있으면 너무 좋고 재밌는사람인데 둘만있음 다른사람이다.
    이말 저도 공감하거든요.
    양원경씨 아내분 그렇게 이쁜데 맘고생많이한거같아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천하의노사연씨도 말하는데 떨리는거보고
    아~~사는거 다똑같구나.싶어요

  • 2. 탈렌트
    '10.9.18 10:11 AM (61.79.xxx.38)

    김혜정씨는 한편 시원하긴 하지만 또 한편으론 앞으로 안 살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남편을 까더군요.
    충분히 사람들 동정을 얻으면서도 체면 유지하게끔 설정을 해도 될텐데..좀 심해요.
    요리할땐 좋게 봤는데 자기야 등 부부 동반프로하면서 완전 정 떨어져요.

  • 3. ...
    '10.9.18 10:22 AM (121.153.xxx.31)

    남편바람안펴본사람 말하지마세요.
    저도 안그랫는대요. 남편바람피는걸알고 분해서
    남 이야기가귀에 안들어와요.
    아마도 우울증인거같어요.
    누가들어주면 나만 떠들고싶어요
    당해보니 빅마마같은사람이해합니다.

  • 4. 부부
    '10.9.18 10:23 AM (115.161.xxx.100)

    김혜정이라는 분이 방송에서 남편얘기를 많이 하나바요? 전 어제 첨 봤거든요.....거기 나온 출연진들 여태껏 자기야에 나와 이쁜 옷입고 이쁘게 화장하고 고상한척 이쁘게 말해서 전 연예인은 저러고 사나? 그러고 순진하게 믿었던 사람이였거든요...
    저의 부부는 약간 조영구 부부 같았거든요
    지금 저희부부는 부부상담 받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잇지만 예전 생각하면 정말 끝이 안날것같은 기나긴 싸움에 몸과 맘이 지칠데로 지쳐있었거든요,,,,
    정말 끝이 안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성격차이로 이혼을 생각하시는 분들 전문가를 찾아 가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헤어져야하겟지만 저희 부부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 5. ...
    '10.9.18 10:36 AM (115.140.xxx.112)

    저도 어제 첫부분 놓치고 봤는데 그분들의 용기에 박스 보내드리고 싶더라구요...
    다음주에 또 한다고 하니까 마무리가 잘 되겠지만
    그게 계속 이어져서 1주에 1번이라도 부부상담 받으면서 서로
    아픈거 치유하고 잘 됐음 좋겠더라구요...
    아무튼 화이팅 해주고 싶어요~~

  • 6. =
    '10.9.18 10:37 AM (211.207.xxx.10)

    방송은 대본대로 전부 시키는대로 하는거라 김혜정 그분 욕하시면안되죠.
    그렇게해야하는 그분은 어떤심정이겠나요...너무 했구낭..방송이

  • 7. 수정
    '10.9.18 10:43 AM (124.80.xxx.188)

    빅마마 김혜정이 아니고 이혜정 이에요~~

  • 8. 방송
    '10.9.18 10:46 AM (114.205.xxx.29)

    대본이 아니라도 ...겪어본 사람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달라요.
    겪어본 사람은 마음에 염증이 생겨 깊이 남아 낫지 않는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또다시 그상처에 대해서 말하면
    그것보다 더 마음다치게 하는 일이 없을 거예요.
    상처에 소금뿌리는 거랑 다를게 없다구 생각해요.

  • 9. 빅마마
    '10.9.18 11:47 AM (211.114.xxx.129)

    빅마마 그분이 왜요?

    남편 바람 핀 여자치고 차분하고, 지혜롭게 견뎌낸 사람 같던데요?
    어제 상담 받는 태도도, 부인이 목까지 차올라서 상담가에게 말하고 있는데 일어서버리잖아요 남편은. 도대체 부인을 존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던데요. 빅마마 그분의 용기에 박수쳐드리고 싶던데, 방송에서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정말 쉽지 않아요.

  • 10. ...
    '10.9.18 12:25 PM (58.29.xxx.19)

    양원경씨 부인 너무 이쁘고 지혜롭고 참한 분 같아요
    볼 때마다 부인참 잘 얻었다 싶어요

  • 11. ...
    '10.9.18 12:39 PM (119.69.xxx.16)

    빅마마 이혜정씨 남편은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방송에서 나와서 저렇게
    바람폈다고 전국적으로 망신시키는데도 나오는것을 보면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더군요
    진짜 마누라 괴롭히고 나쁜넘들은 절대 저런프로에 나와서 공개 망산당허고 있지 않을것 같거든요

  • 12. .
    '10.9.18 1:13 PM (175.119.xxx.69)

    양원경씨 부인 그 인물에 왜 양원경씨랑 살며 경제적고통까지 감내해야 하는지?
    제 동생이면 이혼시켜 좋은데 재혼보내고 싶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조영구는 차~암 끝까지 찌질해 보이더군요.
    하긴 마누라 성격을 아니깐 미리 단속시키는 건지...

  • 13. 그런데
    '10.9.18 1:52 PM (58.227.xxx.20)

    양원경씨가 처가에 아주 잘한다고 부인이 전에 그랬어요.
    아웅다웅 그래도 한편으론 또 만족하게해주는 부분이 있어 살지 않나 싶어요.

  • 14. 그 중에서
    '10.9.18 2:06 PM (119.67.xxx.89)

    위태롭던 부부는 조영구부부하고 빅마마부부였어요.
    조영구 잔소리는 아효..이건 남자도 아니에요..쪼잔하기가..
    나중에 와이프도 감시하겠던데요. 어린여자 엄청 좋아하더니 늙을줄 몰랐나보죠.,
    그리고 엠비씨 개그맨 (이름모름)도 엄청 쪼잔하던데요.
    자기 혼자서 벌어먹고 산다는 티를 팍팍 내던데..맞벌이를 하라는건지.
    그리고 빅마마(이름 몰라요.)남편..절대 고쳐지지 않을거같았어요.
    바람피고도 큰소리 치는 인간이더라구요. 이햬정씨 속앓이 많이 하시겠다 싶어서 안됐던데요.
    상담 도중에 자기 말만하고 대화가 안되는 분이었어요..
    성격 안좋다고 인터넷에 글이 돌아다니는 이유를 알았네요.
    양원경 지 주머니 채우고도 와이프에겐 생활비 닭모이 만큼 주나봐요..
    가정이 우선이 아닌사람이던데요.
    양원경 와이프가 못내 안타까웠어요.

    연예인들 사생활 보고나니 출장간 내 남편이 얼마나 그립던지..
    가끔 웬수가 따로 없어 했는데 어제 티브에 나온 남편들 보다 내 남편 인성이 훨 낫더만요.
    돈이야 그들만큼 없을지 몰라도 평범하게 사는 우리 가정이 소중하다 생각된건
    남의 불행을 곁눈으로 보니 난 행복하구나..를 느꼈을까요..?

  • 15.
    '10.9.18 2:37 PM (125.176.xxx.55)

    저는 빅마마 부분은 못 보고 조영구랑 양원경 부부 봤는데요
    참으로 두 남자 정말 욕나올 정도로 심한 성격 장애자들 같더만요.
    특히 양원경은 감정이 아예 없는 사람이 아닌가도 싶고...예전에
    개죽이는 방법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더니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을 전혀 못 하는 사이코패스는 아닌지 (유재석을 단지 짬뽕 먹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하더군요)..완전히
    개쓰레기 같던데 그 부인분은 뭐가 그래도 좋다고 저러고 있는지.
    정말 양원경 같은 놈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쓰레기인데
    얼른 이혼했음 좋겠어요.

  • 16.
    '10.9.18 2:55 PM (121.160.xxx.57)

    양원경...자기는 엄마같은 사람을 원했다고...자기도 아내한테 기대고 싶다고
    하는데 욕나올뻔 했어요. 아이로 살고싶은가봐요.
    그러면서 각종 마초같은 짓은 다하고.
    아침마당에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모친이 그렇게 키웠더군요.
    엄마랑 살지 결혼은 왜했니?
    엄마랑 아내는 엄연히 다른거죠.
    엄마는 거의 일방적으로 자식에게 사랑을 베풀지만
    아내는 쌍방이 노력해야하는 관계니까요.
    그런데 여자는 결혼하면 너무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딸아이 결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인지 살아봐야 아는데... 믿을수가 없어요

  • 17. ..
    '10.9.18 6:14 PM (118.37.xxx.161)

    요즘 홀릭해서 보는 자기야..
    sbs 그닥 안 좋아하지만 자기야는 자꾸 감정 이입이 되요
    그거 보면서 남자는 저렇구나.. 저 부부도 이렇게 사는구나..
    아이랑 같이 보는데 저도 모르게 양원경, 조영구 나오면 어, 아빠다.. 합니다 ㅠㅠ
    아이도 그거 보면서 뭔가 생각하는 눈치구요 ..

    근데 양원경, 조영구, 방송에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모를리 없는 사람들인데
    단순히 출연료 때문에 자기 개인적인 부분이 모두 밝혀져도 괜찮을라나...
    이게 정말 사실일까 생각도 듭니다

    워낙 설정이 많아서...

    몰카만 해도 그렇잖아요 저 완전히 속았었는데..

    근데 또 의심하기엔 진솔해보이고..

    이번 연휴 때 남편이랑 같이 보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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