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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되어온 명절용 고등어..

바쁘시죠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0-09-17 08:39:57
남편 앞으로 온 고등어선물세뚜....

먹을께 마땅잖아서..먹을거보내주시면 엄청 고맙죠..

그런데..받아서 열어보니..
얼음은 깡깡 얼려저 딱딱한데..(그것도 2개나...)
왜 고등어는 물렁물렁....하나도 언 느낌이 안드는건지..
곧 밀봉해서 바로 넣어주셨나보네..
얼린거 녹인거 재냉동하면 엄청 맛떨어지는걸루 아는데..할 수없지요..
(원래 얼은 적이 없는건지 아님 녹은건지.????)

자세히보니...두팩엔 생선 살 위에..머리카락(동그랗게 말린 파마머리,,,)까지 붙어있는데..
비닐안이라 팩에서 꺼내 다시 냉동실에 넣어야하나 아님 얼려놨다가 먹을때 빼내어야하나 고민중..
어느 팩인지..나중엔 다 잊어버리는데..흐응;;;;;
그거 먼저 먹어야겠지요...





IP : 180.6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해결
    '10.9.17 8:52 AM (121.134.xxx.54)

    오늘 저녁 고등어 파티!!
    고등어 조림, 고등어 구이, 고등어 미트볼 등등등

  • 2. 냉장실에
    '10.9.17 9:05 AM (211.63.xxx.199)

    가능한 빨리 드시는게 방법이겠죠. 이웃에도 좀 나눠드리고..
    전 그냥 한번 해동했던것도 한번쯤은 다시 해동해서 보관했다 먹기도 해요.
    뭐..어차피 생물 아닌데..아주 못 먹을 수준은 아니죠뭐..

  • 3. ....
    '10.9.17 10:07 AM (221.159.xxx.94)

    저 같으면 오늘 먹을것은 냉장실에 넣고
    나머지는 그냥 냉동실에 놓고 먹겠어요
    재냉동 하면 맛이 살짝 떨어 진다 해도
    크기에 따라 12-17팩 들어 있는데
    냉장실에 넣고 날마다 먹기엔 물리잖아요
    저도 오늘 고등어 선물 택배 온다 하는데
    요즘 택배가 많이 늦으니까 과일, 생선은 신경이 쓰입니다
    팩에 든 고등어는 대부분 맛이 있는데 간혹 비린내 나는 고등어가 있으면
    직화구이에 고등어 구워서 고추장,양파, 마늘, 생강,간장, 설탕 올려서
    직화구이에 불조절한후 양파 익을정도 둔후 먹으니까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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