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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추석 나기가 막막한 분 계시면
아주 작은 선물(?) 준비하겠습니다.
3분 정도
그냥 작은 찬거리 정도 준비하고 싶은데
제게 쪽지를 주시면
추석 택배 마지막 날인 내일 (16일)
(택배비)선불로 탁송하겠습니다.
여기서 "막막하다"는 말은
어떤 상황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추석을 차리기 어려운 가정을 말합니다.
혹시 이글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1. 농부님
'10.9.16 12:26 AM (147.46.xxx.47)온정이 마치 한가위 보름달 같으세요
82님들중에 정말 추석나기 힘든 세분만이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르지만 메리추석 보내세요 .%^^2. 아유~
'10.9.16 12:27 AM (121.182.xxx.91)해남사는 농부님 맘씨가 보름달 이세요~
지나가다가 꼭 댓글을 남기고 싶어서 참견해요 ^^
도움이 필요하신 분에게 잘 가기를 바래요3. ~~
'10.9.16 12:28 AM (211.44.xxx.91)좋은일하시네요~~필요하신분 신청하시공 농부님~~추석 잘보내세요~~
4. 꼭 필요한 분이
'10.9.16 12:30 AM (115.136.xxx.172)받으셔서 모두모두 풍성한 추석 지내시길 바래요~
5. 사랑해
'10.9.16 12:33 AM (112.148.xxx.216)와... 너무너무 따뜻한 추석이 되겠네요..
얼른 생각나는 분이 있긴 한데, 주소를 몰라 대신 신청을 못해드리는게 안타깝네요.
농부님도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래요~6. ㅎㅎ
'10.9.16 12:41 AM (121.55.xxx.97)해남사는농부님
저도 추석나기가 막막해요.
고3때문에 아무데도 못가고 거의7박8일동안 아이학교 도시락싸서 날마다 등교하교시켜야하구요
뭐 친척들이 오지는 않지만 우리가족들 하루삼시세끼 해주면서 7박8일을 같이 비벼야하는걸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죄송합니다.
모든분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7. ~~
'10.9.16 12:44 AM (211.44.xxx.91)ㅎㅎ님처럼 저도 막막하긴하네요 ㅋㅋㅋ 농부님과 82cook여러분~~즐건-.-추석보내세요~~
8. ,,
'10.9.16 12:44 AM (116.40.xxx.111)모처럼 보는 훈훈한 스토리~~~~~~
농부님도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9. 혹시
'10.9.16 12:52 AM (180.66.xxx.4)3분 이 세분이고
선불이 선물 인가요..? 오타난 건가싶어서요..10. ^^
'10.9.16 12:54 AM (125.184.xxx.34)막막한건,,, 다,,이눔의 정부땜이라고 돌리고 있습니다.ㅎㅎ
더불어,, 훈훈한 해남농부님의 글을보니,,,
따숩습니다,, 진정으로..^^ 해피추석이예요~~11. ^^
'10.9.16 12:56 AM (125.184.xxx.34)윗님,,선불이란,,택배비를 농부님이 내신다는 이야기 같아요..^^
12. 정말
'10.9.16 1:35 AM (121.165.xxx.198)좋은 생각이시네요^^. 필요하신 분 잘 받으시면 좋겠어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13. 요건또
'10.9.16 1:41 AM (122.34.xxx.93)정말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기만 해도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음... 저는 문득 붕어빵엄마님이 생각납니다. 투병중이신데 이번 추석을 어찌 잘 보내실지...
투병중이신 모든 회원님들, 이번 추석 기운차게 지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14. 페퍼민트
'10.9.16 2:01 AM (115.95.xxx.228)날개 없는 천사시네요.. 본받고 갑니다~~!!!
15. 저녁
'10.9.16 2:09 AM (63.224.xxx.246)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명절이면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분들도 많은데,
명절 본연의 의미를 일깨워 주시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저도 붕어빵 엄마님, 건강 조심하세요.16. 다라이
'10.9.16 2:12 AM (116.46.xxx.54)허이고~ 농부님 좋은일 하시네요 ;) 복받으세욤~~
17. 농부님
'10.9.16 2:18 AM (112.152.xxx.146)아름다우십니다.
님이 따스한 모습 보이신 것을 몇 번 본 걸 기억하는데
그 마음이 한때가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서 더욱 감동스럽습니다.
대대손손 그 아름다움으로 복 받으십시오.18. ㅎㅎ
'10.9.16 3:09 AM (59.7.xxx.145)농부님 오랜만에 글 봅니다.
늘 베푸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셔요...19. ^^
'10.9.16 7:53 AM (221.159.xxx.96)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이 가득 담긴 분이세요
오늘 농부님께 찐한 애정 고백이나 해볼까나..ㅎㅎㅎ
싸랑해요 농부님~~~~~20. 댓글
'10.9.16 9:10 AM (220.86.xxx.221)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아침부터 제 마음이 다 훈훈해지네요. 해남사는 농부님처럼 따뜻한 마음 가지신 분 있어서 오늘 하루도 상큼하네요.
21. 저도
'10.9.16 9:15 AM (125.187.xxx.174)댓글 쓰려고 로긴했어요.
님의 마음씀씀이에 아침부터 감동하고 가요..
지난 여름에 다녀온 해남과 보길도 여행, 해남이 급친해지려고 하네요.^^
얼굴은 모르지만 농부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22. 프리지아
'10.9.16 10:58 AM (121.132.xxx.27)잘지내시는지요..벌써 일년전이네요..딱 요맘때..친정엄마가 대장암수술을 받으시고..
해남사는 농부님께서 무화과를 보내주셨죠..덕분에 항암도 안받으시고 건강히 잘지내십니다.
추석에도 어려운분들위해 반찬 보내주시는 마음...정말 감사합니다..
배추농사 다른 작물들 피해 없게 겨울에 많은 수확하시길 기도할께요....
반가워서 로그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