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초지역 초등영어학원(IA. E-sprit, 기타/)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0-09-14 01:00:04
잠원동으로 내년 1월즘에 이사를 가야 합니다.
학교는 반원이 될것 같아요..초등영어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IA ( 청담이나 서초) e-sprit(?)생각하고 있는데
두곳 어떤지 궁금해요..지금은 타 지역에서 영유(7세)를 보내고 있어요.
과제량, 학생들 수준과 학생들 관리는 어떤지궁금해요 또 레벨테스트는 까다롭나요?..
솔직히 과제량이 너무 많은곳은 좀 선호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학습적으로 심하게 시키는 영유를 보내지 않았지
만 초등부터는 좀 적당히 학습적인 곳을 보내고 싶긴합니다.

아이 수준은 reading이 강점입니다.(chapter book입문한 수준이지만 reading comprehension은 한글책을 워낙 많이 읽어서 유추능력도 좋고 이해력도 좋아서 잘하는 편인것같아요..) 스피킹은 보통수준이고 writing은 영유에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키기 시작해서 현재시점은 writing이 제일 부족한 것 같아요.. 서초 강남지역은 워낙에 수준이 높아서  중간만 가도 되겠다 싶긴한데..이정도로 해서는  IA나 E-sprit 들어갈 수는 있을까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IA(서초vs청담)나 E-sprit, 기타 다른 학원 초등부 보내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또 보통 초등부 입학설명회는 12월 부터 시작하나요? 아님 미리 알아봐야 겠지요? )
IP : 119.70.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9.14 9:03 AM (121.135.xxx.112)

    저도. 작년에.. 님과 같은 고민을 했었죠.
    큰딸은 5살 부터 영유3년 다니고.. 초등들어갈 시긴에 어떤 학원을 보내야 하나 하는 문제로요.
    저흰 신랑 직장 관계로.. 부산에서 유치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올 상황이였구요.
    집이 강남이라 여기 저기 많이 알아봤어요.

    제가 중점을 둔 부분은.. 너무 주입식에 과제만 많고, 레벨에 대한 스트레스로 아이와 엄마에게 짐을 지우는 그런곳이 아니여야 한다와 즐겁게 다니면서 학습이 아닌 언어로써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는 그런곳을 찾았지요.

    강님 빅3 학원의 경우는 초등3학년 부터 뽑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행?이였구요^^

    여기저기 알아본 끝에..BIS 라는 학원을 다니게 되었네요.
    저흰 대치점을 다니는데. 서초도 있는 걸루 알아요.
    레벨테스트 보고.. 반 배정받고.. 지금껏 다니고 있네요.
    미국 교과서 수업한 최초의 학원이고, 선생님들이 대부분 전공과목을 가르치기 때문에 더 좋구요.
    과제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처음 몇달은 좀 힘들어 했구요(매일 숙제가 있는데 처음에 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이젠 혼자서 잘 합니다). 지방과 강남의 레벨 차이가 좀 있어서 챕터북에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죠.

    과제는.. 다른 학원에 비해 과하지도 너무 적지도않고 적당하구요.

    암튼..전 아주 만족합니다.

    이곳 저곳 다녀보시면서.. 원장의 교육철학이나 기타 수업전반에 걸친 내용들... (교재들도) 에 대해 상담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아이에게 최상의 학원을 잘 선택하시길 바리겠어요..

  • 2. 원글
    '10.9.14 2:27 PM (119.70.xxx.56)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는 곳인곳 같아요..BIS들어봤어요..서초지점 알아봐야겠어요.
    많은 조언감사드립니다.

  • 3. ..
    '10.9.14 6:28 PM (121.135.xxx.85)

    저희 동네라 적어봅니다.
    일단 제 생각엔 bi는 매일 가는 곳이라 아이가 너무 힘들어보이더군요.아무래도 유치원 한곳만 다니다(늦게 끝나긴 했었지만) 학교, 학원을 매일 가게 되면 아이에겐 무리인것 같고, 차라리 덜 가더라도 그 시간에 책을 열심히 읽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이스피릿은(저희 아이도 다녔었어요) 1학년이 다니기엔 writing이 중점이라 숙제하기가 부담이 되요. 그러다 보면 영어 자체에 흥미를 좀 잃을 수도 있어요.1학년땐 책 열심히 읽히다 쓰기가 자유로워 지면 2학년쯤에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 4. ..님
    '10.9.14 10:01 PM (119.70.xxx.56)

    저도 오늘 미친듯이 웹서핑하고 있어요..어떤 분도 이스피릿은 2학년때즘 보낸다고 하시던데..그렇군요..남편도 이스피릿은 너무 writing중심학원은 보내지말라고 골고루 4영역이 향상될 수 있는 학원을 보내라고 하네요. 그럼 IA는 어떤가요? (BIS는 티오가 별루없다고 하는것 같구요..유치부가 그대로 올라간다고하네요.)서초IA는 커리는 좋다고 하던데..원어민교사가 좀 열의가 부족하고 진도에 급급하다는 평도 있고 학생관리도 좀 안된다구요..물론 100%만족하는 학원은 없겠지만..사실 커리도 중요하지만 학원과 부모가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어야지 아이가 부족한 점을 중점적으로 집에서 보충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도 IA가 차선책일까요? 아이의 강점은 리딩이라서 꼭 리딩중점아니더라도 집에서 충분히 보충해줄수 있어서요..님 혹시 초1때 어디보내셨는지...

  • 5. ..
    '10.9.15 5:15 PM (121.135.xxx.85)

    맞아요. 1학년땐 골고루 모든 영역을 다루어주는 곳이 좋죠. 그런 곳이 영어유치원과 연계되어 있는 학원들인것 같아요.서초지역에선 sot라는 영어유치원이 그래도 나름 인기가 많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등가서도 대부분 그대로 올라가요.지나고보면 딱히 좋다라는 느낌도 없지만 딱히 안좋은 부분도 없어요.주위의 학원들에 대한 평도 다들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미치거나, 그렇습니다.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이 엄마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지만 어릴적에는 책읽기가 중요하다고 봐서 개인적으론 별로인것 같아요.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요즘 대부분의 학원들이 그렇지만 sot에도 영어책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1주일에 10권씩 대여가능했던 걸로 아는데, 저희 아인 1학년때 학원에서 대여해서 챕터북으로만 10권 이상씩 봤어요. 챕터북을 읽기시작한 아이라면 학원 부담 큰 곳보다 숙제 금방 끝내놓고 무한정 챕터북을 읽게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83 페인트 칠 1 초이스 2010/09/14 210
575982 연애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9 연애초보 2010/09/14 1,653
575981 이혼 15년만에 찾게된 아이들...ㅠㅠ 22 모정 2010/09/14 10,803
575980 이런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도교수님의 모친상) 3 고민 2010/09/14 1,723
575979 중학교 국어, 수학 교과서 어디서 구입하나요? 2 열공 2010/09/14 1,009
575978 이 대통령 아들 ‘다스’에 입사했다 9 세우실 2010/09/14 1,692
575977 답례용 떡 주문처 아르켜주세요 4 예비장모 2010/09/14 407
575976 괜찮은 체중계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2 체중계 2010/09/14 330
575975 지치는거 당연한거죠? 3 .... 2010/09/14 593
575974 삼양 해물짬뽕....그래 이맛이야 ㅠㅠ 14 2010/09/14 2,272
575973 원빈이 하는 밥솥 선전.. 10 ㅠㅠ 2010/09/14 1,336
575972 이번 추석은 만화와 함께~ 33 깍뚜기 2010/09/14 2,694
575971 미쓰홍당무 2 대박 2010/09/14 467
575970 꼬르륵 소리가 엄청난데...지금 뭐 먹음 안되겠죠?ㅠ 10 ㅠㅠ 2010/09/14 723
575969 어제 너무 비참했어요... 13 ... 2010/09/14 10,265
575968 옷 서랍장에서 나는 눅눅한 냄새 어떻게 처리할까요 다운이 2010/09/14 469
575967 베란다 밖 화분에 물주면 아랫집에 흘러들어가나요? 19 우짜둥둥 2010/09/14 1,759
575966 제가 기르느니 그냥 보육원에 맡기는 게 나을듯 싶어요. 12 마리아 2010/09/14 2,624
575965 중국어 hsk시험 중국어 2010/09/14 245
575964 갑상선에 혹이 커졌어요... 4 두려움 2010/09/14 967
575963 동네 아줌마 어떻게 떨쳐내죠? 2 ... 2010/09/14 1,468
575962 밖에 아이가 울어요..... 어쩌나 2010/09/14 382
575961 이 시간만 되면 담배냄새가 올라와요 ㅠ.ㅠ 11 담배냄새 2010/09/14 912
575960 호주산 고기로 갈비찜을 할려고 하는데요 5 해피트리 2010/09/14 799
575959 성격이랑 전혀맞지않는남편 1 싫다싫어 2010/09/14 575
575958 PD수첩 "조현오 청장 모친 부의금 1억7천만원" 내역 공개 5 째즈싱어 2010/09/14 804
575957 남편의 사촌동생이요.. 5 .. 2010/09/14 1,094
575956 도시락 ㅠㅠ 3 내일 출발 2010/09/14 536
575955 서초지역 초등영어학원(IA. E-sprit, 기타/) 5 조언해주세요.. 2010/09/14 1,978
575954 에버랜드 싸게 가는법 6 내일 출발 2010/09/1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