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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하면 홧병은 안 걸릴 것 같아요.

에효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0-09-02 11:48:57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다 할 수 있으니...


(물론 정상적인 시부모님들은 제외입니다)
IP : 203.142.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적인
    '10.9.2 11:56 AM (210.0.xxx.119)

    시어머니가 홧병 걸리죠. 비정상적인 시부모야 할얘기 다 하고. 바랄거 다 바라니. 홧병 걸릴일 없으나, 정상적인 분들은 며느리 눈치. 아들눈치 다 봅니다.
    울친정엄마. 며느리때문에 홧병 걸리셨다가 신경정신과 우울증 약 복용을 6개월이나 하셨네요

  • 2. s
    '10.9.2 12:01 PM (124.54.xxx.19)

    홧병이 걸립니다. 자기들이 '도리'는 무시하고 며느리 '도리' 찾으면서 주위 비교하면서
    나만 못받아 먹나? 분해서 괜히 아들내외 들볶기 때문에요.

  • 3. 서로
    '10.9.2 12:01 PM (222.101.xxx.225)

    시어머님 맘에 들어하는 며느리도 많지않지만
    며느리 맘에 들어하는 시어머님들은 얼마나 되겠어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야죠

  • 4. 요즘은
    '10.9.2 12:13 PM (183.98.xxx.186)

    요즘은..
    워낙.. 괄괄?하고 .. 할말 다하고.. 하고싶은대로 행동 다하는.. 젊은 며느리들이 많아서.^^;;

    정상?적인 시어머니들은.. 눈치보느라.. 속병 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쫌 못된 며느리..
    매달 생활비며... 명절.. 생신. 병원비 등등.. 다 맡고 있는.. 울 신랑
    그래서 그런지..울 어머니.. 두 형님들에게..좀 할말 하시고.. 자주 가시고. 하는데.
    제겐.. 정말.. 한말씀 없이.. 잘한다고만 하세요.. 물론 맘에 안드시는 부분 많으신데..
    참으시는것 같아요.

  • 5. 에고
    '10.9.2 12:19 PM (59.29.xxx.218)

    비정상적인 시어머니들이 본인 성격 더 못다스려서 병나더군요
    정산적인 분들은 다른데로 신경을 돌리셔서 풀고 사십니다
    옆에 사람 힘들게 안하구요

  • 6. ..
    '10.9.2 12:34 PM (218.152.xxx.117)

    에고님 정말 그런거 같아요. 전 제가 어머님께 잘못해서 어머니가 저를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본인 성격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저는 바보같이 10년이나 들볶이다가 제 항변을 날 잡아
    강하게 했더니 완전 동네방네 큰소리로 통곡하면서 의절한다고...
    그 전에 제가 정신병원 갈 정도로 울화병이 도져서 도저히 안 되겠기에 그리햇지요.
    지금은 제게 잘해주시는데 이젠 제가 할말 다합니다. 한번 터지니 이젠 참아지지가 안네요ㅜㅜ

  • 7. ...
    '10.9.2 2:33 PM (180.231.xxx.236)

    하고 싶은말 하고 싶은 행동 마음대로 하는것도
    먹히는 며느리가 있고 오히려 시도도 못하는 며느리 있습니다.
    본인 마음대로 안되니 우울증에 치매까지 오더군요.
    에고님 말씀처럼 특이한 성격의 시어머니들은 병도 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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