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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하면 홧병은 안 걸릴 것 같아요.
하고 싶은 행동
다 할 수 있으니...
(물론 정상적인 시부모님들은 제외입니다)
1. 정상적인
'10.9.2 11:56 AM (210.0.xxx.119)시어머니가 홧병 걸리죠. 비정상적인 시부모야 할얘기 다 하고. 바랄거 다 바라니. 홧병 걸릴일 없으나, 정상적인 분들은 며느리 눈치. 아들눈치 다 봅니다.
울친정엄마. 며느리때문에 홧병 걸리셨다가 신경정신과 우울증 약 복용을 6개월이나 하셨네요2. s
'10.9.2 12:01 PM (124.54.xxx.19)홧병이 걸립니다. 자기들이 '도리'는 무시하고 며느리 '도리' 찾으면서 주위 비교하면서
나만 못받아 먹나? 분해서 괜히 아들내외 들볶기 때문에요.3. 서로
'10.9.2 12:01 PM (222.101.xxx.225)시어머님 맘에 들어하는 며느리도 많지않지만
며느리 맘에 들어하는 시어머님들은 얼마나 되겠어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야죠4. 요즘은
'10.9.2 12:13 PM (183.98.xxx.186)요즘은..
워낙.. 괄괄?하고 .. 할말 다하고.. 하고싶은대로 행동 다하는.. 젊은 며느리들이 많아서.^^;;
정상?적인 시어머니들은.. 눈치보느라.. 속병 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쫌 못된 며느리..
매달 생활비며... 명절.. 생신. 병원비 등등.. 다 맡고 있는.. 울 신랑
그래서 그런지..울 어머니.. 두 형님들에게..좀 할말 하시고.. 자주 가시고. 하는데.
제겐.. 정말.. 한말씀 없이.. 잘한다고만 하세요.. 물론 맘에 안드시는 부분 많으신데..
참으시는것 같아요.5. 에고
'10.9.2 12:19 PM (59.29.xxx.218)비정상적인 시어머니들이 본인 성격 더 못다스려서 병나더군요
정산적인 분들은 다른데로 신경을 돌리셔서 풀고 사십니다
옆에 사람 힘들게 안하구요6. ..
'10.9.2 12:34 PM (218.152.xxx.117)에고님 정말 그런거 같아요. 전 제가 어머님께 잘못해서 어머니가 저를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본인 성격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저는 바보같이 10년이나 들볶이다가 제 항변을 날 잡아
강하게 했더니 완전 동네방네 큰소리로 통곡하면서 의절한다고...
그 전에 제가 정신병원 갈 정도로 울화병이 도져서 도저히 안 되겠기에 그리햇지요.
지금은 제게 잘해주시는데 이젠 제가 할말 다합니다. 한번 터지니 이젠 참아지지가 안네요ㅜㅜ7. ...
'10.9.2 2:33 PM (180.231.xxx.236)하고 싶은말 하고 싶은 행동 마음대로 하는것도
먹히는 며느리가 있고 오히려 시도도 못하는 며느리 있습니다.
본인 마음대로 안되니 우울증에 치매까지 오더군요.
에고님 말씀처럼 특이한 성격의 시어머니들은 병도 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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