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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남자' 의 의미는?
우리 형님네 딸이 묻네요.
작은 엄마는 작은 아빠가 첫남자...냐구요..
무슨 의미냐 물을것도 없이 그렇다고 했지요..
왜냐? 시조카잖아요...
보통 첫남자라 함은
첫사랑을 말하나요? 아님 처음 성관계를 한 사람을 말하나요?
바보같은 40대 아짐이 정말로 몰라서 묻습니다.
1. 원글
'10.9.2 1:37 AM (121.133.xxx.187)욕하지 마세요, 전 이런 질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스무살 그 아이가 마냥 귀엽던데요..
2. 비
'10.9.2 1:41 AM (125.179.xxx.140)왜 남의조카보고 욕나온다고합니까?
말좀가려서 히시길..
작은엄마랑 친하니 그런것도 물어보겠죠?
조카가 말한 첫남자란..첫사랑의 의미가 아닐까요?3. 나이에 따라^^
'10.9.2 1:44 AM (122.38.xxx.45)어린 조카가 물었다면 상호간의 감정이 교류된 첫사랑일꺼고요. (짝사랑, 풋사랑 말고)
30이상 성인이 물었다면 처음 잠자리를 같이한 의미이겠지요.
일반적으론 처음 잠자리를 같이한 남자로 소설에서 많이 나오잖아요.^^4. 흠
'10.9.2 1:45 AM (59.15.xxx.165)다 크다 못해 능글맞기까지한 스무살짜리를 보고 마냥 귀엽다고 애취급하다
뒷통수 제대로 맞으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글고 '첫남자'라 함은 보통 처음 성관계한 대상을 지칭하지 않나요?
첫사랑은 '첫사랑'이라고 하지 굳이 '첫남자'라고 할 이유가ㅎㅎㅎ
뭐 첫사랑하고 바로 성관계를 하셨으면 용어사용에 약간의 혼동이 오긴 합니다만은.5. 비는 내리고
'10.9.2 1:47 AM (211.207.xxx.48)시조카가 의미를 다르게 두고 물어본거라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만 처음 사랑,처음 남자...는 다른 의미 아닌가요?
6. *
'10.9.2 2:40 AM (112.158.xxx.23)저도.. 처음 성관계한 남자에 한 표!!
7. .
'10.9.2 2:43 AM (123.204.xxx.115)어린애들이 말하는 첫남자도...그건 처음 성관계 한 남자를 의미하죠.
그게 아니라면 '첫사랑'이냐고 물어보겠죠.
조카가 맹랑하네요.8. 헉
'10.9.2 2:57 AM (59.86.xxx.90)조카가 맹랑하다 못해 싸가지가 없네요.
첫남자라 함은 첫 성관계를 가진 남자를 의미하는거죠.
설마 20살짜리가 첫사랑과 첫남자 구분못하고 물었을라구요.
그런질문을 작은엄마한테 하다니 이건 맹랑이 아니라 싸가지가 없는거네요9. 조카의
'10.9.2 3:28 AM (115.86.xxx.102)입장에서는
첫 남자 = 첫 성관계 상대 입니다.10. 제가 보기에도
'10.9.2 3:56 AM (58.232.xxx.27)첫사랑이냐는 질문은 아니고요,
좀... 맹랑하네요. 친구끼리도 그런 질문은 삼가는데...11. 나도잘
'10.9.2 4:42 AM (121.169.xxx.29)왜 싸가지가 없습니까.
궁금할 수도 있지요.
솔직하게 얘기해 줄 수도 있고요.
요즘 첫 남자하고 결혼하는 여자가 얼마나 된다고요.12. 그게
'10.9.2 4:53 AM (122.34.xxx.104)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낀 남자는 "첫사랑"이라 지칭하고 육체로 처음 만난 남자는 "첫남자"라 지칭하고 보통 그렇게 쓰이고 있지 않나요?
13. ...
'10.9.2 5:27 AM (173.35.xxx.142)윗분들 댓글에 동감합니다. 아마 처음
통했던 사람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뭐 분위기 상 무르익어서 질문을 한 것 같은데,
굳이 그렇게 조카를 비난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어쨋든 잘 현명하게 넘겼네요.14. 새댁
'10.9.2 8:25 AM (110.9.xxx.33)원글님을 엄마처럼 느껴서 여자 대 여자로 물어 본 거 아닐까요?
제가 20살즈음에 엄마한테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있어서요..
뜬금없이 물어본 건 아니었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여자'로서 궁금해서 물어봤던 거 같아요.15. 궁금
'10.9.2 8:44 AM (99.187.xxx.8)궁금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남자는 육체적관계를 얘기합니다.
저는 첫사랑이 첫남자였어요. 둘이 별개에요.16. 흠..
'10.9.2 12:30 PM (61.78.xxx.194)20살이면 물어볼만하지 않아요? 뭐가 그렇게 쇼킹한 질문이라고;;;
저도 고3때 과외할때 이런이야기 나오면 과외선생님 (아줌마) 한테 물어본 기억이 있는데 ㅋㅋ
원래 저나이땐 완전 호기심 만땅이잖아요 ~ 엄마한테 물어보긴 그렇고
작은엄마가 자기랑 더 통하고 젊고 센스있다고 생각했나보죠17. 그래도
'10.9.2 6:50 PM (124.195.xxx.107)좌하게 사적인 영역을 질문했다고 생각합니다.
스무살이면 어리지만
사적인 부분은 혼자 지켜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