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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가 평균치보다 작아요...
6개월 아기가 평균수치보다 작아요...
데리고 나가면 백일은 지났냐고...물어보세여...- -;;
분유는 먹기만 하면 토하고, (큰 병원서 특수(콩)분유 먹이라는 진단 받은 상태예여.)
아토피 증상 보여서 이유식도 아직 시작 못하고 있어요...
뱃속에서부터 작아서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3.04Kg로 태어나서 다행이었죠...)
태어나서 못억어서 잘 못크니 걱정이네요.
입맛도 좀 까다로운거 같은데...
분유는 토한 기억때문에 그렇다쳐도
물도 잘 안먹어요...ㅜㅜ
아기때 작았어도 나중에 잘 먹으면 잘 클 수 있는거겠죠?
1. ㅇㅇ
'10.9.1 6:30 PM (121.134.xxx.99)저희 애도 아토피 있어요.
먹는 것도 그렇고 많이 자는 게 크는데 도움 많이 되니까
발진 관리 잘 해주시면서 잘 잘 수 있게 해주세요.2. 지나다
'10.9.1 6:47 PM (58.227.xxx.70)아토피라도 요즘은 먹이는데 소아과에 가서 의논해보세요 하정훈 소아과에도 정보가 많아요 흰쌀죽같은건 아토피에 영향안주는데 6개월이라면 미음부터 시작하면됩니다 흰쌀죽 감자 고구마 정도는 아토피 괜찮아요 만약 의심스러우면 조금만 먹여보면되잖아요 아토피에 주의해야할 식재료들은 따로있어요 계란노른자 같은...아토피 증상이 여름철이라 그럴수도 있거든요 너무 겁내지 마시고 흰쌀죽부터 시작해보세요 분유도못먹고 모유에 의지하는데 그것도 모자라다면 아기가 굶는거나 마찬가지예요 젖양은 물종류를 많이 드시면 확실히 늘어요 몸에 수분부족하면 젖만들 재료가 부족한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족같은거 말고 허브차중에서 스틸티 나 미역국 많이 물많이,...
드세요3. --
'10.9.1 7:09 PM (211.207.xxx.10)평균치는 그냥 평균치일뿐
우리애는 평생 작다가 사춘기때 한꺼번에 커서 지금은 큰편이예요.
걱정 절대 하지마셔요.^^4. 저희도
'10.9.1 7:11 PM (220.85.xxx.32)평균보다 작아요 2.4에 태어나서 미숙아는 아니지만...
오늘로 192일인데 7킬로에 65센티 입니다. 병원에서는 몸무게 증가는 잘되고 있다 하더라구요
토하는 것은 노발락 먹이시면 도움이 되여 저희 아이도 50일경 부터 5개월까지 먹였어요
침이 닿으면 걸죽하게 되서 토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 2가지 분유를 먹이고 있었고 그것 때문인지 2달전부터 잘 늘고 있습니다
이유식은 윗님 말씀처럼 흰죽부터 서서히 시작해보세요 아시는 분이 김정문 알로에에서 나온 큐어크림 주시면서 아들이 아토피있는데 애기때부터 썼는데 좋다 하시더니 제가 써보니 정말 괴안은거 같아요 발진크림 그런거 따로 필요 없답니다 사놓은거 그대로 있고 요거만 써요5. 음..
'10.9.1 9:37 PM (121.147.xxx.219)지금은 몇키로 나가는지도 써 주시지..
대개 병원이나 책에서 보는 발달 수치는 분유수유아 기준이라서 모유수유아는 늘 평균 아래에요.
아주 잘먹고 잘크는 모유수유아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딱 자랄만큼, 필요한만큼만 자라는 것 같아요.
몸무게 부분은 일단 그렇구요.
아토피라고 하더라도 6개월이면 이유식 시작하시는게 맞아요.
책 보시고 잘 연구하셔서 미음부터 천천히 양과 횟수를 늘려가시면 애기 잘 클거에요.
아토피 증상 있는 아가들 주의할 식품만 피하고 영양분 골고루 넣어서 이유식 해 먹이세요.
저희 딸은 3.5키로로 크게 태어났는데 7개월 무렵까지 7키로 될까말까 작게 크다가
이유식 잘 받아먹고 쑥쑥 자라서 지금 18개월이지만 나가면 두돌 정도로 봐요.
딱히 애기가 입이 짧고 뱃고래가 작은 까다로운 성향만 아니라면 앞으로 잘 클테니 걱정마세요.6. auramam
'10.9.3 11:15 AM (175.116.xxx.30)감사합니다~ 이유식 만 6개월부터 하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지금 만 5개월 이거든요..;;;)안그래도 오늘 미음 끊여서 먹이기 시작했어요...역시나 안 먹지만..원래 처음은 한 두 숟가락 정도 주는거 맞죠? 몸무게는 6.7정도로 평균보다 작아도 꾸준히 늘고는 있었는데, 큰 병원 갔을땐 6.4로 줄어있더라구요.. 평균 몸모게는 7~8kg이니까.. 아직 많이 모자라는거 같아요... 문제는 윗님이 걱정하신 '애기가 입이 짧고 뱃고래가 작은 까다로운 성향'인것 같아서 걱정이예요...그래도 이제 분유며, 이유식이며 부지런히 먹여봐야지요~ 잘 먹여볼께요~ 사춘기때 한번에 컷다는 님 말씀에 희망걸고 갑니다~~ ^^ 제일 듣고 싶었던 얘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