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야자 열매 껍질을 까서 그 안에 쥬스를 마시게 됐어요.
녹색의 쌀알모양(?)으로 생긴 거요. 맛은 닝닝한 게 별로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자기가 알고 있는 야자는 이게 아니라
동그랗고 털이 복슬복슬한 열매라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야자 내지 코코넛 열매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그 녹색 쌀알 모양 열매와 동글고 털 복슬복슬한 열매랑은 어떻게 다른 건지 혹시 아시는 분?
네이년 검색해봤는데도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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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랑 코코넛이랑 다른 건가요?
뭔맛이 이래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9-11-28 15:56:05
IP : 122.12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니
'09.11.28 4:22 PM (118.220.xxx.165)같아요
2. 틀려요
'09.11.28 4:30 PM (67.168.xxx.131)틀린거예요
코코넛 나무랑 야자나무랑 틀린겁니다,
남편분이 말한것 같이 코코넛은 모양도 맛도 틀리고 코코넛을 깨서 안의 물 마시고
(물맛도 코코넛 맛) 그안의 하얀 과육이 우리가 베이킹 할때 쓰는 코코넛이에요
그밖에 코코넛 쿠키니 그런거에 쓰이는것, 맛은 잘 아시죠?
야자열매는 그냥 둥글고 커요 안의 물은 닝닝하고요 ㅋㅋ3. 허니
'09.11.28 4:39 PM (118.220.xxx.165)야자 속껍질 하얀 과육이 코코넛인데요
하와이 여행때 가이드가 같은 거라고 했는데 ?4. @@
'09.11.28 11:28 PM (122.36.xxx.42)야자나무의 종류가 워낙 많아요. 흔히 쓰는 팜유의 원료가 되는 팜야자,코코야자,대추야자,
수십종류도 더 되는것 같아요. 모양도 원글님 말씀하신 것처럼 길죽한 것도 있고 털달린것도 있고요. 남편분 말씀하신게 코코넛야자인것 같고요. 원글님드신건 니파야자인것 같아요.
결론은...코코넛도 야자나무의 일종이라는거에요5. 같은 걸로
'09.11.29 12:18 AM (110.9.xxx.105)알았는데...
그 연두색 다 까면 복실복실한 거 나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둘다 안에는 물과 과육이 있는데 그 과육을 말리면 베이킹에 쓰는 코코넛이 되죠.6. 윗분
'09.12.5 3:25 AM (67.168.xxx.131)미안하지만 코코넛을 까매요 거므스름 하고 북실북실 하고,, 안의 과육 물은, 야자열매랑
향부터 틀리죠, 하긴 넓은 의미에서 코코넛도 야자수 과 이니까,,
열대식물이긴 하지만 사과하고 배가 틀리듯 서로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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