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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가방 하나 살려고 했더니...
헉... 내일이나 모레쯤 결단을 내려야겠다 싶어 제가 사는 곳 두 백화점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네버풀이 종류 상관없이 전국적 품절이라네요;
정말 큰 맘 먹고 하나 구입할려던 거였는데(마침 이번 일요일까지 백화점 카드 무이자 6개월 된다고 하더라구요. ^^;) 전국적 품절이라니... 어차피 재고도 없는데 혼자서 며칠을 사이즈 고민 종류 고민했네요. --;
다미에 네버풀은 몇 달 전엔 분명히 재고가 있었던 것 같은데(계속 고민하느라 안샀거든요) 언제나 재고가 있는 게 아니로군요.
네버풀은 인기가 많아서 오히려 더 대량으로 가져다 놓을려나 했는데... 언제 다시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우리나라 루**통의 인기란... 정말 대단한 것이로군요.
생전 처음으로 한번 사볼까 했더니 포기해야겠네요. ^^
(암튼 그 때 댓글 자세히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루**통 한번 품절되면 다시 들어오기까지 오래 걸리나요?
이번에 다들 저 처럼 6개월 무이자의 기회 노리고 구입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 건지 아님 원래 네버풀 자체가 재고가 그렇게 많이 없는건지...
암튼 못구한다니 더 아쉽습니다. 너도 나도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도 필 꽂혀서 오래 고민했는데... ^^;
1. ㅎㅎ
'10.9.1 6:36 PM (121.134.xxx.99)제가 다 허탈하네요. 용돈모아 꼭 사려고 했던 물건이 기껏 돈 모으니까 품절되었을 때가 생각나요.ㅎㅎ
2. 원글
'10.9.1 6:39 PM (222.235.xxx.84)그러게요. ㅎㅎ.
전화 안해보고 그냥 무턱대고 매장 나갔으면 더 허탈할 뻔 했어요. ^^;
돈은 굳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3. ㅎㅎ
'10.9.1 6:41 PM (121.134.xxx.99)그 돈 그대로 묻어두고 조금 보태서 나중에 더 좋고 맘에 쏙 드는 백으로 장만하세요.^^
4. 원글
'10.9.1 6:47 PM (222.235.xxx.84)저 혼자서 '에이, 돈 굳고 잘 되었지 뭐' 하다가도 '그래도 언젠가는 재고가 풀리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기대도 하게 되네요. ^^;
당분간은 그냥 잊고 있는 게 상책이겠죠? ㅎㅎㅎ.
생전 처음 필 받은 루**통 가방인데 아쉽습니다. 하하. ^^5. 병다리만세
'10.9.1 9:30 PM (58.122.xxx.37)필웨이 같은데서 구하실 수 있을거 같은데요..정말 장만하겠다고 맘 먹은거니 이 참에 장만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눈에 아른거리 잖아요~참 루이비똥은 구매대행 없나요?
6. 저도
'10.9.1 9:37 PM (180.66.xxx.4)네버풀하고 스피디 45 중에 고민고민 하다 ... 돈 달러로 모아놓고 .. 외식갔다왔는데 1층인 울집이 한시간 삼십분 만에 털렸어요. 물론 달러에 폐물까지...ㅠ.ㅠ
그냥 고민 말고 확 지를것을 이거 없어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네 어쩌네 고민고민하다..
도둑님 좋은 일만 시켰더랬죠 ㅋ 길가다가 네버풀 하고 스피디 ...보면 가슴이 찢어진다는..ㅎㅎㅎㅎ7. ..........
'10.9.1 9:59 PM (122.35.xxx.89)우리나라 여성들은 가방이라면 루이비똥만 있는줄 아니까요.
한때는 버버리가 대한민국 교복이더니만...
이렇게 말하기도 죄송하지만...참 개성없는 획일주의 문화 아닌가요?
너도 나도 똑같은 화장, 똑같은 옷차림, 똑같은 가방...이게 중고때 교복 입는 나라여서 그런가
생각도 해봅니다..8. ㅎㅎ
'10.9.1 10:36 PM (121.134.xxx.99)중고때 교복입는 일본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