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은 다른지방에 살고있고 저희는 가족끼리 식당을 운영합니다,
저희 아버님과 어머님이 연로하셔서 남편이 물려받을건데,.남쓰자니 힘들것같고 가족이라서 힘을 얻어서할수 있다는 말을 남편이 넌지시 비추네요.
저는 처음에는 반대를 했지만 남편이 확고하니 저도 동의를 했습니다..
이런경우 ..서운한 부분 이나 생각이 다를경우 좋을땐 누구보단 좋겠지만 사이가 나빠지면 남보다 안좋아질텐데..
이럴경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여동생네 한가족을 책임지는 상황에 저희는 책임감이 있는데 참 두렵네요.
집은 물론 따로 살것이구요.. 집은 저희가 제공합니다.동업은 아니고 월급 줄 생각입니다,.
다들 나이들이 30 대 초반에서 40인데 현명하게 이겨낼수있도록 조언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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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하는데..제부와 함께일하려고 해요..
걱정한가득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08-28 17:59:52
IP : 125.187.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8 6:32 PM (221.163.xxx.226)가족끼리 음식점 영업 완전비추입니다...절대로 하지마세요
남편말이 맞아요2. 저도 비추
'10.8.28 6:56 PM (175.112.xxx.67)하지마세요...전 식당은 아니지만 자그마한 가게 운영했었고 남동생이 직원으로 일한적있는데 2년반이 20년 반 인거 같았습니다..불편해요 ..게다가 여동생이 운수업을 하는데 기사가 둘입니다 한사람은 시댁형제 한사람은 친정형제...둘다 내보내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든답니다...애초에 시작을 말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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