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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꼬부라진 깍두기는 어찌 구제하나요?

내 깍두기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0-08-28 11:38:22
다른 건 척척 버려대면서
이상하게 김치 이런 건 잘 못버리는 아짐인대요.

완전 시어터진, 먹다보면 절로 얼굴이 찡그러 들어요.
뚜껑만 열어둬도 온 집안에 김치 쉰내가^^

이런 애도 헹궈서 된장 넣고 지지거나 그럼 회생이 가능한가요?
버리긴 웬지 아까버서
IP : 119.149.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11:39 AM (116.34.xxx.195)

    잘게 다녀저 볶음밥 만들어 먹음 맛있구요..
    물에 씻어서 된장 조금, 들기름 넣고 지져도 맛있어요..

  • 2. ..
    '10.8.28 11:41 AM (118.36.xxx.151)

    전 김치찌개 끓여 먹었어요^^;
    완전 신거라 물엿이나 설탕으로 신 맛 좀 구제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계란을 풀어 넣으니 신맛이 또 가라앉더라구요..
    엄청 쉰거면 깍두기도 물렁물렁해 져서 씹을 때도 무리가 없었어요

  • 3. 꺄오
    '10.8.28 12:02 PM (110.15.xxx.60)

    그걸 왜 버려요~~^ ^
    멸치다시물에 들기름 좍~넣고 설탕 쬠 넣고 ...푹..익혀 드시어요.
    차게 식혀도 맛나요~아 ~밥도둑!

  • 4. 00
    '10.8.28 12:49 PM (220.79.xxx.61)

    시어빠진건 아무래도 지져먹는게 최고 ㅎㅎ 밥도둑!! 어찌보면 버리는게 뱃살에 도움이 될지도 ㅠㅠ

  • 5. ㄹㄹ
    '10.8.28 1:02 PM (218.51.xxx.47)

    납작 썰어서 된장찌게나 청국장에 넣으면 별미예요
    티비에서 대박청국장집 비법이 묵은깍뚜기라고 나온것도 봤는데..

  • 6. 헐..
    '10.8.28 1:07 PM (121.132.xxx.114)

    시어버린 김치종류는 물에 담갔다가 지저먹는게 진리인가보군요.
    ㅋㅋㅋㅋㅋ
    아 놔.. 깍두기 지진거는 진짜 밥도둑인데
    김치 지진거도 밥도둑이고, 총각김치도 그렇고...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
    금방 밥먹었는데 왠지 맛있게 느껴지네요. 다이어트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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