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옆에 스테프 핫도그 배너땜에 아주 죽겠네요.
여기 지방이라 저런거 없는데 핫도그를 4만원어치 사먹긴 좀 그런거 같공.. ㅠㅠ
초기에 먹는 입덧때매 아주 죽겠더니 4개월 마지막주 되니 자꾸 배가 고프네요.
초기에 살찌는 거 안좋다고 해서 주의하고 있는데
집에서 암것두 안하고 빈둥빈둥 했는데도 금방 허기가 지네요.. 애가 장군감이 되어서 나올라나 @_@
배가 좀 나온 편이어서 배가 부른데도 허기지는 느낌??
평소에 먹는거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느 새 날잡아 서울가면 뭘 먹을까를 고민하고 있네요..
중기부터 이렇게 폭풍 식욕이 올 수도 있는 건가요??
스테프핫도그 비슷한 거라도 찾아 빵집 다녀와야 겠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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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4개월 인데 계속 배고파요..ㅠ ㅠ
임산부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0-08-27 16:53:33
IP : 118.91.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7 4:54 PM (121.67.xxx.21)폭풍식욕ㅋㅋㅋ
2. 7개월산모
'10.8.27 4:55 PM (58.87.xxx.94)조심하세요...주시로 먹고싶은거 소량만 드시고..양 너무 늘리지마세요,,위도 더 늘어나고..결국엔 산모나 애기한테 안좋더라구요..
3. ㅇ_ㅇ
'10.8.27 5:03 PM (124.5.xxx.106)전 임신때보다 출산하고 수유하고 있는 지금이 더 허기가 많이 져요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밥 배불리먹고 상치우다가 허기지고 ㅠㅠ4. 저두요
'10.8.27 5:22 PM (119.64.xxx.82)늘 배고파서 뭐 먹을까 궁리하다 하루가 다 가네요. 양을 좀 줄이면 적응될까해서 조금 줄이는 노력중이에요 흑~
5. 조심하삼
'10.8.28 1:41 AM (180.71.xxx.214)제가 임신 3개월쯤에 피가 비쳐서 유산기 있다고 누워지내고, 4개월쯤 폭풍식욕(ㅎㅎㅎ)을 맞고 한달에 4키로가 급 늘어 의사 선생님도 깜놀 하시더니...
마지막 6주간엔 일주일에 1키로씩 늘더군요.
의사 선생님께 말씀 드렸어요.
선생님 애 낳는것보다 여기 와서 저울에 올라가는게 훨~씬 더 무서워요....ㅠ.ㅠ
그 살 다 빠지기전에 둘째 임신.....다시 살찜...
둘째 젖 끊고 살을 좀 뺐으나....그 놈의 식욕이 젖 끊어도 그대로라 다시 살금살금 살이 붙어서...
현재 임신 전 보다 20키로가 늘어있습니다.
어때요, 무섭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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