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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의 태도.. 제 머리로 추측하기로는..
연아가 코치비를 올려준다는것도 마다했던 사람이 왜 이리 치졸하게 나올까...
올림픽우승이후에 바뀌어버린 연아와 오서의 위치때문은 아닌지요
연아는 워낙 유명세 이런거에 덤덤한편이라.. 여제라고 떠받들어도 그냥 묵묵히 자기갈길가겠다
연예인 관심없다.. 이러는데, 오서는 울나라에서 떠받들어주니 바람이 잔뜩 들고,
또 일본에서도 돈으로 유혹하며 자꾸 손짓하고, 내 위치가 이정도인데 연아한테 목매달고 끌려다니는것도
우습구나. 나도 내 갈길 가겠다. 유명코치되었으니, 나도 이제는 내 구미에 맞는 선수 지도 하겠다 이러면서
겉으로는 또 우리나라에서 얻은 인기 의식해서 연아를 기다리겠다. 엄마때문이다. 아직도 아끼고 있다 이러면서
동정받고 뒤통수 치는건 아닌지.. 연아는 그거 뻔히 보이니 열받아서 트윗에 그만하라고 올리고..
저 혼자 상상해본 스토리에요.
1. 음...
'10.8.27 1:44 AM (180.66.xxx.4)저도 이밤중에 그분의 의중이 매우 궁금해서 콩 점을 치고 있던 중입니다. 오서코치...
전 그간의 생각들이 진심이었다고 믿고 싶은 1인 입니다.2. .
'10.8.27 1:48 AM (98.148.xxx.71)전 그간의 생각들이 진심이었다고 믿고 싶은 2인 입니다.
3. 이번건은
'10.8.27 2:01 AM (203.236.xxx.246)아래 기사에서 다 제대로 읽었는데요.
한가지...간혹 댓글들보면 곽민정선수 이야기가 나오는데
곽민정선수랑 얽힌것도 있나요?4. 차분하게
'10.8.27 2:02 AM (183.101.xxx.64)정리해 보면...
오서는 연아를 정말 좋아했어요. 진심이었죠.
지금도 연아가 싫어서 미워서 하는 행동은 아니에요.
그가 인터뷰 할 때마다 그랬죠. 연아는 한국에서 다이애나 같은 대접을 받는다고...
그 정점이 올림픽 금메달이었고요.
그후 뭔가 기대했던 거 같아요.
오늘, 한밤과 인터뷰 할때...기자가 물었거든요.
오늘 크리켓에서 연아를 봤냐고
봤다고 하더군요.
말을 해봤냐니, 화 났을 땐 말을 걸지 않는게 좋다, 그래서 자기는 다른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더라고요.
그간의 태도가 짐작이 갔어요.
연아선수 쪽에서 방치 됐다고 느꼈고, 오서는 시간을 줬다고 변명한 그 시간...이요.
앞에선 말도 안 걸고 냉랭하고 ...
뒤에선 메일로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묻는...
시간이 지나서.. 이 시간을 웃으며 이야기 할 날이 오기를 바라요.
그리고 제발 한국 언론이 더 이상 이 일을 들쑤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5. 곽민정선수는
'10.8.27 2:03 AM (183.101.xxx.64)크리켓에서 훈련하고 연아선수처럼...오서나 다른 팀의 지도를 받았어요.
시스템이..시간당 페이 지불하고 레슨 받는 걸로 되어 있으니까요.
껄끄러워 지면서 그만둔거겠죠.
아마 연아선수쪽이 클럽을 옮기고 코칭을 받으면... 같이 움직일 거 같아요.
지금은 대회준비 때문에...거기서 스트레스 받고 할 시간이 없어서 왔을테고요.6. ***
'10.8.27 2:17 AM (115.137.xxx.150)지금은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됐지만 그동안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었고 환상궁합이었잖아요.
관계라는 것은 변하기도 하는 거지만 관계 틀어지기전까지의 오서가 나쁘다거나 연아에게 부족했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오서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지만 앞으로의 코치진이 연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되는 부분이 없지 않네요...7. 그냥
'10.8.27 9:45 AM (180.66.xxx.21)그리고 제발 한국 언론이 더 이상 이 일을 들쑤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2
그냥 가만 놔두었으면........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