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망좋은 아파트VS조용한 아파트
도로변이라 시끄럽지만 앞이 확트인 전망도 좋고 햇빛도 잘 들어오는 아파트와
앞동이 가로 막고있지만 단지내에 있어 조경도 볼만하고 비교적 조용한 아파트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실것 같아요?
1. 여론의 향방
'10.8.26 6:51 PM (125.130.xxx.47)조용한 아파트요.
2. 전망좋은
'10.8.26 6:51 PM (175.117.xxx.176)전망좋은 아파트요~!!^^
3. 저라면
'10.8.26 6:51 PM (115.139.xxx.34)조용한 아파트요.. 도로변 아파트는 정말 시끄러워요
밤중에 차 소리때문에 문도 못 여는 상황이 되면 당장 이사가고 싶을껄요4. 전망요...
'10.8.26 6:53 PM (124.53.xxx.194)앞이 탁 트인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앞에 다른 아파트가 들어선 곳으로 가니 답답하더군요.
소음이 맘 쓰이지만 창을 닫던지 방법이 있는데 반해
조망과 햇빛은 앞트이게 자리잡지 않으면 방법이 없지요.5. ...
'10.8.26 6:54 PM (112.159.xxx.48)조용한 아파트요.
소음은 스트레스의 원인입니다.
처음 몇일은 몰라도...... 제 친구는 그래서 저희집에 와서 자요. 자기집 도로 소음때문에 못자겠다구요.
소음에 무딘 분이 아니시라면.... 조용한 아파트요6. .
'10.8.26 6:58 PM (118.91.xxx.88)첫번째 전망좋고 시끄러운집에서 살고있는데요.
전망좋은거 하루이틀이지 나중엔 내다보지도 않아요.
그보다 시끄러운게 너무 고역이네요. 다음엔 조용한데로 갈라구요.7. 전망
'10.8.26 6:58 PM (116.125.xxx.153)전망은 잠깐이더군요.
이사와서 처음에는 혹하지만 살다보면 매일 보는 전망이니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그냥 익숙해
집니다.
근데 소음은 익숙해지지 않아요.
가끔 피곤한날 바깥 시끄러우면 조용히 하라고 고래고래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요.8. ^^
'10.8.26 7:00 PM (122.36.xxx.41)막상 살다보면 전망 그리 중요치않더라구요. 그냥 그 전망에 젖어든달까 ㅎㅎ
글구 전망이라기보다는 앞뒤 건물로 꽉꽉 막힌곳은 답답할듯하구요. 꼭 좋은 전망이아니어도 앞이 답답하게 막히지 않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조용한것도 중요하지요.^^
조용하고 앞이 답답하게 건물로 막히지 않은곳으로 찾아보세요..꼭 훌륭한전망이 아니어두요^^9. 원글
'10.8.26 7:03 PM (116.40.xxx.205)그렇군요...맨날 창밖 바라보면서 전망 바라보고 살건 아니니까요...
너무 답답하지 않은 조용한 곳이 좋겠네요^^10. 저라면
'10.8.26 7:08 PM (211.54.xxx.179)트인곳이요,,,여름 두달만 참으면 문 열어놓지 않잖아요,
채광좋으면 난방 덜해도 되구요,,,소음은 익숙해지면 몰라요11. ...
'10.8.26 7:16 PM (112.159.xxx.48)소음이 익숙해 지나요?
전 절대로 안 익숙해 지던데.... 저도 왠만하면 무뎌서 신경 안쓰는데.. 소음만은 못참겠던데요12. 조용한
'10.8.26 7:20 PM (119.67.xxx.252)아파트에 100표.
저희집 전망이 좋다기보단 앞이 확 트여있어요. 도로가 있거든요. 소음 말도 못하고요..(제가 예민하기도 합니다) 먼지도 장난아녜요. 당췌 정이 안 드는 집 ㅠㅠ13. 아까
'10.8.26 7:39 PM (125.182.xxx.42)시끄러운 도로변 전망좋은 아파트 층을 어디로 해야하나,,,어떠냐던분 이신가요.
저는 시끄러워도 전망 좋은 곳 이요. 앞 트이지않으면 답답해 죽겠어요. 하늘이 안보이던 앞 막힌곳 살다가 돌아버릴 뻔 했어요.
개개인마다 다른데,,,남향에 해 잘들고 하늘이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라면,,,에어컨 달고, 문 닫고 살겠습니다.14. ...
'10.8.26 7:41 PM (61.74.xxx.63)전망이 좋다는 게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하죠. 아주 높아서 전혀 들여다보이지 않고 앞으로도 건물이 가릴 염려가 없다면 전망 좋은 집을 택하겠어요. 소음은 창문 닫으면 안 들리고 먼지는 길가집이나 안쪽집이나 똑같더라구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이 앞으로 몇십년동안은 계속 전망이 좋을 집이거든요. 저는 30층이라 소음도 그닥 모르겠구요.15. 전망도
'10.8.26 7:43 PM (211.209.xxx.79)그렇지만 일단 앞이 트이면 햇빛이 잘들어서 진짜 좋아요 소음은 일년에 두달정도인데요(여름철 더울때) 그마저도 올해는 너무더워 에어컨 켜느라 별로 문연적이 없어서 조용한 여름을 보냈네요 ㅋㅋㅋㅋ
16. 전망이 최고
'10.8.26 7:53 PM (220.86.xxx.20)사람 사는데 전망좋고 확 트이고 햇빛 드는거..
이건 사람 정신을 좌우하는 일이에요
차소리 같은 소음은 익숙해져요
하지만 전망 막힌거 답답한 집엔
들어가기도 싫어집니다.
다 살아본 사람으로서.. 전망이 최고! 방위고 뭐고 전망이 최우선!17. 조용한아파트요
'10.8.26 8:12 PM (110.35.xxx.165)저는 한겨울에도 살짝 환기때문에 문열어놓는지라
소음은 정말 싫더라구요
그리고 도로 먼지 장난아니예요18. 조용조용
'10.8.26 8:31 PM (110.14.xxx.79)저희집이 바다 산 다 보이는 집인데 결정적으로 앞에 도로가 있어서 시끄러워요.
낮동안 컴을 보든, 책을 읽든지 하지 창밖을 내다 보지도 않아요.
손님들만 좋아하지.
남향에 조용한 집이 최고!!!19. 조용한 아파요
'10.8.26 9:38 PM (222.238.xxx.247)정신건강상 소음싫어요.
20. 햋빛과 전망과
'10.8.26 9:54 PM (124.53.xxx.194)그 중 가장 중요한 건 햇빛이라고 생각해요. 심리적으로도 집안의 식물에도 좋고요. 저층집 일찍 어두워져서 갈아앉는 분위기거든요. 앞이 트여있으면 전망도 전망이지만 프라이버시 지키기에도 좋아요.
소리는 창틀을 새로하니 많이 잡히더군요. 창문 열고 살아야 하는 두어달은 불편하지만 닫고 살아도 되는 열달 좋으니....21. 조용한 곳이요
'10.8.26 9:56 PM (115.143.xxx.72)근데 앞동이 가로막고 있다는 곳이 체크네요...일조량 꼭 확인하세요...
아파트 동간이 좁은 경우엔 10층 미만인 집은 비추입니다...
전망좋은집은...첫대목 읽고 바로 안봤습니다..대로변 위치;;;;
검은먼지 장난아니구여...한밤중에 대로변 소음때문에 깰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집이 해가 잘 안든다면 둘다 가지 마시고 집 더알아보세요....22. 전망
'10.8.27 1:36 AM (125.178.xxx.3)음....
한강변.........88도로나 강북강변로변의 전망좋은 시끄러운 아파트
무지 비쌉니다.23. ^^
'10.8.27 8:25 AM (221.159.xxx.96)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24. ..
'10.8.27 10:21 AM (211.214.xxx.45)저희시댁이 한강도 보이고 남산도 보이는 전망최고의
아파트 인데요 북향이라서 빨래도 그렇고 체광도 그렇고
어느 방향인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살던 아파트가 대로변 전망좋은 아파트였는데
정말 시끄럽고 소리 울려서 자다가 깨는일이 다반사고
시커먼 먼지 장난 아니구요. 오히려 새벽이 더 시끄러워요
오토바이 빠라바라바라밤~~한번 하고 지나가면
그날밤 잠은 다 잔겁니다. 전망 체광도 물론 중요하지만
단지내 조경이나 조용한거가 훨씬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님이 앞이 막힌걸 못참는지 소음을 못참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 앞이 막힌거 아무렇지 않구요
소음은 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다시는 대로변아파트에
안살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