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와 연아어머님의 태도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작성일 : 2010-08-25 18:11:04
910635
오서의 좋은 인상뒤에 감추어진 면면이 이제야 드러나네요.
그것도 연아가 드러낸게 아닌, 자신의 혀로 말이죠.
이런 사람을 4년동안 아무말없이 품어왔고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역시 오서 그릇이 이거밖에 안되서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네요.
저도 일하면서 한사람을 품고 이끌어간적이 있는데, 주변사람은 옆에 있어도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 사람을 오히려 좋게 생각하던데, 나중에 같이 일해보고는 혀를 내두르며 어떻게 같이 일했냐고 저에게
되묻더라구요, 전 그냥 피식 웃었죠.
사람은 정말 겉만보고는 모름을 다시한번 느껴요.
IP : 211.176.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0이되어도
'10.8.25 6:14 PM
(222.238.xxx.247)
저도 사람을 제대로 볼줄 모르네요.
역시나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고금의 진리에 또 한번 머리를 숙일뿐......
2. .,.
'10.8.25 6:17 PM
(219.250.xxx.54)
솔직히 생긴것도 탐욕스럽게 생겼쟎아요.
젊을적 소문도 많고..
3. 아나키
'10.8.25 6:42 PM
(116.39.xxx.3)
얼굴, 젋었을적 소문?
다 모르지만요.
지금 자기가 챙긴 잇속을 쏙 빼고 피해자인냥 언플을 하는건 나이값도 못하고 엄청 찌질해 보입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되어있다는걸 모르는걸까요?
박풍선때 처럼 시원하게 밝혀지면 좋겠어요.
이번엔 국제적인거라 국가파워도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4. 참내
'10.8.25 6:43 PM
(218.158.xxx.88)
이런 사람을 4년동안 아무말없이 품어왔고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왜 진작 끝내지 못하고 금메달 목표 달성한뒤에 끝냈을까요
오서가 불쌍해서 그냥 품어왔나요??
알아봤다면 진작에 끝냈어야지요..웃깁니다
이런글 연아양에게 결코 도움되는글 아니고 반발심만 생겨요
오서측에서는 토사구팽 당했다고 할겁니다
5. 이건뭐
'10.8.25 6:46 PM
(211.176.xxx.178)
참내님...불쌍해서라니요? 계약기간이라는게 있는데..
6. 사람은
'10.8.25 6:48 PM
(119.194.xxx.122)
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합니다.
오서는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것이 타당하든 타당하지 않든 상관없이요.
제 친구가 억울하담서 입에 거품물고 쓰러지던 일이 있엇는데요
제가 객관적으로 볼 때 친구 잘못도 컸거든요.
걔가 평소에 성격이상하고 경우없고 상황판단 잘 못하는 애가 아닌데
그 일은 자기 일이라 그런지 글케만 생각하더구만요.
제 3자가 보기엔 아닌데....
7. .
'10.8.26 11:42 AM
(110.14.xxx.110)
글쎄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젤 피해자라 생각하고 자기입장에서 생각하는거니..
잘 될땐 좋던 사이가 이리도 틀어지나요
좋게 헤어지진 못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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