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연아양 글만가지고 오서코치를 나쁘게 볼수는 없을거 같아요

글쎄요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0-08-25 13:41:10
저도 연아양 이뻐하고 좋아하고 금메달 딸때 눈물도 흘리고 팬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람이지만.
연아양 글만 가지고...제가 봤을때는 좀 다분히 감정적인것이 실려 있는거 같거든요
그리고 아직 두사람간 문제를 아무도 말하지 않았잖아요.

오서코치를 아직은 제가 마음으로 놓치 못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서로 입장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이런일이 생긴거 같아요
누가 잘못해서라기보다는.

그런데 연아양 글을 보면 오서코치가 잘못한것처럼 되어 있거든요.
정말 잘못했다면 그 이유를 말해줘야 하고.
말하기 애매한부분이라면 서로 두사람 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좀 냉정하게 ..좀 늦더라고 그렇게 대응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서가 정말 나쁜지.<예를 들어 진짜 마오코치를 하려고 언플을 한다던지..뭐 그런류>
그렇다면 저역시도 감정대응방식을 이해하겠지만.
딱히 이유가 없는.서로서로 알고 있다고만 밝힌상태에서
전 오서코치에게 돌던지는것도 이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올림픽때까지 그사람때문에 작든 크든 받은 도움이 있었을테고
제가 갑자기 달라지는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체적으로 씁쓸하네요.
IP : 58.235.xxx.12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0.8.25 1:43 PM (183.107.xxx.63)

    연아양이 어린것 같아요..
    조금 더 성숙하게 대처했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 2. ...
    '10.8.25 1:44 PM (119.64.xxx.151)

    연아아 글 올리기 전에 오서코치가 한 인터뷰만으로 연아와 어머님이 먹은 욕은 어떻게 하구요?

    연아양 글만 보고 오서코치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 나이 먹어가지고 가볍게 입 놀리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겁니다.

    연예인 부부가 이혼해도 이혼사유 안 밝힐 때가 얼마나 많은데 선수와 코치 결별하면서
    구구절절 다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연아 말대로 조용히 끝날 수 있었던 문제를 키운게 과연 연아인가요? 오서코치인가요?

    문제의 핵심을 모르신다면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좀 자제해 주시면 좋겠네요.

  • 3. 동감
    '10.8.25 1:44 PM (125.131.xxx.167)

    연아말이 사실이라면..
    오서가 마오 코치 맡고 난 다음에 욕 실컷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 말만 듣고 결론이 나지 않은 일에 벌써 한사람 몰아세우는 건 좀...

    연아팬님들 너무 많아서 댓글 달기도 조심스러워요...

  • 4. 정말 글쎄요
    '10.8.25 1:45 PM (221.138.xxx.224)

    그런 것 까지 왜 우리가 알아야 하나요?
    그런 권리나 의무 없지 않나요?
    연아글에선 그간의 오서를 비난하기보단
    요며칠 언플 작렬히 날리는 오서에게 화를 낸 것 같은데요?
    오서의 인터뷰와 연아의 심경표현 중 누가 더 성숙됐다고 보시나요?
    전 오서가 나이 헛먹었구나 싶던데요...
    글고 서양인은 마냥 합리적이고 쿨할 것이라는 환상이 있더랬는데,
    덕분에 깨졌어요...

  • 5.
    '10.8.25 1:47 PM (121.151.xxx.155)

    저는 다른것은 모르겟습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도 그리 궁금하지않구요
    다만 수도없이 인터뷰하고 연아에대해서 말하는것만으로도
    오서는 정말 아닌사람이라고 생각하네요
    기자가 소설쓰는것이 아니라면
    단한마디라도 햇으니 저렇게 기사가 쉴새없이 나오는것일텐데
    정말 제자로 생각하고
    잘 커주길 바라는 스승의 마음이라면
    저렇게 나오는것이 어른으로써 해야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아직 연아는 어린아이 맞아요
    나이로만봐도 성숙하지못한 어린아이
    그저 법적으로만 성인인 아이이지요
    20대중반의 나이가 저는 그리 성숙할만한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오서는요
    정말 그는 스승으로써해야할일과
    어른으로써 해야할일을하는지요

    저는 어떤 면이든
    이사건은 오서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네요
    언론에 흘릴것이 아니라
    둘이서 알아서 할일을 흘리니 문제이죠
    충분히 욕먹도 쌀일을하고있다고 생각하네요

  • 6. 글쎄요
    '10.8.25 1:47 PM (58.235.xxx.125)

    두번째 댓글 이해는 합니다만. 어차피 연아는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예요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욕도 먹고..그전에도 다른 일로 욕을 먹었지만 잘 이겨나갔잖아요. 사소한일로도 욕을 먹는 어찌보면 공인인데. 그 욕먹은것땜에 그런거다라고 설득하기에는.
    저는 연아 아끼는 맘때문에라도 이번글은 좀 섯부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소속사에서 정확한 입장표명을 하는게 현명해 보였어요
    연아를 좋아하는 제가 봐도 좀 감정적인 느낌. 물론 엄마 문제가 들어가니 딸로서 속상한 기분은 충분 이해하지만요.
    저런식의 대응은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고 두사람이 감정적인 것으로 헤어진것처럼 보이거든요
    조금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는거죠
    안티들이 뭐라 그러든 지금까지 쉬크하게 잘 넘겨왔는데 이번에는 의외기도 하고

  • 7. 오서가
    '10.8.25 1:50 PM (218.147.xxx.39)

    더 경솔했던 거 같은데요.
    코치와 선수 사이의 결별은 언제든 있을 수 있어요.
    그게 좋게 끝나든 좋지 않게 끝나든.
    서로 어떤 오해가 있다면 만나서 해결하고 풀어냈어야 하고
    어찌됐던 당사자간에 정확한 끝맺음 후에 보도를 해도 늦지 않을 판에
    오서측은 무리하게 나섰던 거 같아요.

    그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지도 않은채 서로에게 상처만 쌓이고 있는
    상황이 되버린 거 같은데요.
    처음 오서측 발표 때문에 연아양 쪽에 엄청난 질타는 어쩌구요.
    당사자들 외에 그 누구도 정확한 사실을 모르잖아요.

  • 8. 어쨌든
    '10.8.25 1:52 PM (121.165.xxx.71)

    연아가 올린 글에서도 오서와 재계약을 하지않은 것은 연아측이었고, 오서는 조금 더 기다렸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 것 같고 연아는 자기엄마를 붙들고 늘어지는 오서가 미운거죠. 오서가 연아에게 미련이 많았던 듯 합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언론들이 좀 일을 부풀리는 거죠.

  • 9. 에휴
    '10.8.25 1:52 PM (121.160.xxx.58)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를 주제로 왜 제3자들이 싸워야하는지 모르겠군요.

  • 10. 0_0
    '10.8.25 1:52 PM (121.88.xxx.236)

    글쎄요. 보통 본인에게 욕하는것 보다 더 못견뎌하는게 부모님 욕먹게 하는거 아닌가요.
    연아선수 당연히 어리죠. 그 어린난이에 이제까지 지원 스스로 받아가며 여기까지 왔고요.
    계약위반도 아니고, 마치 본인들은 괜챦은데 선수엄마때문에 코치가 팽당했다는 듯이
    언플을 먼저 시작한건 IMG쪽이죠. 본인들이 문제는 언론에 노출시킬 필요가 없는데
    의도적으로 기사를 내보내고 있죠. 이제까지 서로 좋은 결과 내고 어느 시점에
    서로의 방향이 맞지않으면 당연히 계약이라는 조건에 의해 움지이는게 맞다고 봐요.

  • 11. 에휴
    '10.8.25 1:53 PM (121.160.xxx.58)

    크리켓이 링크인가요?
    무식해서 죄송요

  • 12. ...
    '10.8.25 1:53 PM (180.228.xxx.6)

    일방정인 통보든 계약해지이든 왜 코치 바꾸는 것 까지 사람들한테 이해시키고 해명할 필요는 없죠...어쨌든 계약이 끝났는데 섭섭함을 언론에 인터뷰하면서 흘리는 오서가 더 어른답지 못하네요...오서 실망입니다.

  • 13. ??
    '10.8.25 1:54 PM (121.166.xxx.151)

    오서코치한테 돌을 던지긴요...
    지금 돌은 연아와 연아 어머니가 다 맞고 있는데요!!!!!!

    오히려 오서코치가 지금 앞뒤 분간못하고 국내 찌찔한 언론 기자,
    해외언론 다 동원해 인터뷰하고 연아네가 잘못했다고 난리에요...

    아주 간단한 사실인데, 계약이 종료되었고 더 이상 계약을 지속하지 않겠다는 거죠.
    원래 피겨계에서는 코치랑 선수가 헤어지는건 자주 있는 일이고,
    헤어질때는 늘 그냥 계약이 끝났다며 조용히 헤어집니다.
    간단한 예로
    아사다마오 는 예전 라파엘코치와 계약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파기했죠.
    라파엘이 한발 타기 같은 기초훈련을 시키니 기분 나빠서요.
    그 코치는 진짜 기분 나빴지만....아무 말 안했어요. 나중에 자기 뜻을 알게 될꺼라는 말만했어요.
    이번에도 타라소바와 안좋게 헤어졌죠..
    하지만 타라소바 역시 이제는 일본코치 만나라고 조언하면서(더이상 너를 안맡는다) 끝냈고요.

    모든 코치들은 쿨~~~~~~ 하게 끝낸답니다.
    근데...오서는 도대체 왜 여기저기 언플 하고 있는걸까요?

  • 14. 에고...
    '10.8.25 1:55 PM (122.32.xxx.10)

    이번 일은 100% 오서 코치의 잘못 입니다.
    연아와 일본연맹, 일본 피겨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면서
    일본연맹과 계약을 맺어서 연아가 연습중인 크리켓에 일본 선수들이 대거 들어와서
    연습하게 했습니다. 일본연맹은 자기네 안방 드나들듯이 드나들었구요.
    그런 상황에서 연아가 오서코치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겠습니까?
    오서가 연아를 놔주어야 하는데, 일본선수들과 연아 둘 다 코치하겠다고 했어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려다가 안된 거에요.

  • 15. 음~~!!
    '10.8.25 1:56 PM (221.138.xxx.224)

    오서의 과욕이 문제였던 것 같은데요...

    일연한테 돈도 챙기고 싶고,

    훌륭한 수제자도 계속 옆에 두고 싶고.....

  • 16. a
    '10.8.25 1:57 PM (125.177.xxx.83)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를 주제로 왜 제3자들이 싸워야하는지 모르겠군요222222
    정확한 사실 개요와 핵심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일단 이러저런 기사나 트위터, 싸이 같은 것도 다 자기 주장일 뿐이고..
    한김 빠진 후에 기자회견이든 소속사의 공식공지든 나오겠죠.
    그때까진 죽여라 살려라 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전쟁에는 끼어들지 않을래요.

  • 17. 윗 댓글 중
    '10.8.25 1:59 PM (61.98.xxx.224)

    오서코치가 img랑 5월에 계약했다하고 일본 주니어 선수들이 크리켓에서 연습하고 있었다면
    연아양 입장에서도 일본 연맹 사람들 자꾸 드나드는 크리켓에서 연습하는게
    맘 편하지 않았겠지요.
    사실 연아양이랑 어머님 입장에선 많이 불쾌했겠지않겠어요????????
    그래서 어머니하고 연아양이 여기까지다... 생각했을테고 그걸 오서 코치에게
    얘기했을듯한데 문제는 저 망할 img가 갑작스레 연아양이 뒤통수 쳤다는식으로
    언론에다 빵~!! 터트린거지요.
    거기다 img랑 오서 코치가 무슨 말을 주고 받았는지 저렇게 언론에 구구절절
    자꾸 얘기하는건지..
    일본 연맹이 구석 구석까지 손을 뻗은 느낌입니다.

  • 18. 글쎄요
    '10.8.25 2:00 PM (58.235.xxx.125)

    일본연맹이 어떻게 했든 쥬니어가 거기서 연습을 하든 그런 문제들과 여러문제가 있었다치더라도.글에서 보면 4년간 동거동락한 스승에게 대응하는 방식치고는 좀 과도한 면이 있다는겁니다.
    자꾸 여기에 오는 연아팬들은 연아입장으로만 이야기를 하지만 일반인은 안그렇다는 것도 생각을 하셔야 하죠.
    그리고 하지만 그 과정을 알려드리고 싶지도 않고 알려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우리만의 문제니까요 이렇게 적고 즉 안알려주겠다고 해놓고 진실은 알려져야 한다고 말하는걸로 봤을때.저는 이게 좀 다분히 감정적인 글이구나 햇거든요.
    문맥상으로도 이렇게 헛점이 보인다면 그냥 연아양이 쓴글인데. 이런건 팬층이 얇을때는 상관없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사람으로서의 행동은 아니라는거죠.
    연아양에게 억울한 일이 있겠죠
    그걸 조금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제 의견이 연아팬들은 욕하는걸로 보인다면 저도 할 말이 없어요.
    지금 이상황에서는 무조건 연아만 옳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오서와 연아의 상황에서 연아가 옳을지라도 대응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이야기 할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 19. 연아
    '10.8.25 2:04 PM (59.86.xxx.28)

    가 불쌍해보여요 쪽빠리들한테 당하는거 봤으면서도 연아 코치로서 자격이 없는놈입니다 은메달짜리가 괜한게 아니었어요 인생도 은메달

  • 20. 글쎄요
    '10.8.25 2:06 PM (58.235.xxx.125)

    제가 봤을때는 아엠지이하 오서의 대응전략에 연아네가 좀 휘둘린거 같습니다.
    안휘둘릴려면 연아의 입장은 트위터나 싸이를 통해 감정적으로 대응해야 할 부분은 아닌거 같아요
    어쨌든 씁쓸합니다.
    이런일을 미리 알고 손을 썼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아이비랑 할때도 아이비는 늘 타이밍이 늦는 실수를 벌였고
    이번에는 또 이런 일이 가감없이 보여지게 되니.
    결과적으로 오서보다는 연아에게 손해가 가게 되는거거든요.
    그 손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일은 올댓에서 누군가 나서서 해줘야 할거 같은데
    없는건가요?

  • 21. 연아님
    '10.8.25 2:08 PM (61.98.xxx.224)

    으음,,,
    그건 아닌거같아요.
    그들만의 사정이 진짜 뭔진 모르지만 안타까운건 사실이고
    또 연아양이 미니홈피나 트위터에 저렇게 감정적으로 써놓은것도 이롭지 못한게
    사실이에요.
    에휴,,, 그저 안타깝네요.

  • 22. 다님..
    '10.8.25 2:09 PM (125.178.xxx.179)

    오서에게 어떻게 했는지.. 다짜고짜 감정적으로 해고 했데요?

  • 23. ..
    '10.8.25 2:14 PM (203.226.xxx.240)

    어짜피 비지니스 관계입니다.
    우리는 정서는 스승이지만, 코치는 코치일뿐이죠.

    그리고..자꾸 김연아 선수의 엄마를 그냥 엄마 엄마 이러는데..
    이제는 엄연히 김연아 선수 소속사 대표입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수많은 다큐를 통해 다 보셨을법도 한데..
    그냥 감정의 연장선에서 "엄마" 취급만 하신다는게 참 그렇네요.

    해고 통지를 "엄마"가 하신게 아니고...소속사 "대표"가 하신거 아닌가요?

  • 24. ㅇㅇ
    '10.8.25 2:27 PM (118.32.xxx.139)

    연아는 어찌되었던 소소한것들을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봐야 서로에게 상처만 되고 상대의 치부를 밝히는것밖에 안되니까요
    그런데........

    오서코치는 연아랑 전혀 다르게 행동하더군요
    먼저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라고 기사내고 인터뷰하고(이것이 발단이죠)
    아직도 연아를 가르치고 싶다
    연아네한테 페이를 얼마 받았다 등등

    이런것이 과연 어른의 행동인지 의심스럽구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연아의 잘못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정치적인 행동과 언플덕에 드러난것은 연아의 잘못처럼 보여지는듯

    언제나 그래왔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돌을 던지더라고요

  • 25. 피겨선수
    '10.8.25 2:46 PM (210.108.xxx.203)

    들에서 코치 바꾸는 거야 일반적인 일이고, 또 경쟁관계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맡아 결국 기존의 선수들이 떠나는 경우도 있는 일이에요. 별로 난리칠것도 없는 일입니다. 오서는 각종 인터뷰에 언론플레이 하는데 김연아 선수측은 아무 의사표시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오서가 욕심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치로서 아무 커리어 없었던 그에게 김연아가 제의를 했고, 그가 맡은지 한달도 안되어 김연아가 쇼트세계신기록을 냈습니다. 그리고 오서는 지금 일본연맹이 돈싸들고 그에게 갈만큼 그는 탑코치로서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연아가 많이 아쉬운게지요.. 떠나보내려니요..

  • 26. 흠..
    '10.8.25 2:48 PM (58.143.xxx.182)

    우리나라 사람드라은 "정"이 하두 많아서 그 정때문에 판단까지 흐리는 사람들이 많어요.

  • 27. 아나키
    '10.8.25 2:56 PM (116.39.xxx.3)

    연아선수 글 읽고 이건 또 뭔가 있나 싶었는데...
    위에 ~ 님 글을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만일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연아선수 측에서 힘들긴 했겠지요.

    저는 척박한 환경에서 오로지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탑에 자리에 선 연아선수가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
    그러지 당연히 팔이 안으로 굽겠지요.

    위에 다른분이 언급한 것 처럼 박미희씨는 소속사 대표로써 계약연장 의사가 없음을 밝힌건데,계쏙 연아선수 엄마, 엄마 하는건 연아선수를 엄마 치마폭에 쌓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애 취급하는 듯 싶네요.

    연아선수가 오서코치땜에 더 탑에 자리에 빨리 올랄을 수 있어요.
    하지만 꼭 오서코치땜에 연아선수가 탑에 올랐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코치비 어쩌구 하는건 정말 찌질해 보입니다.
    연아선수땜에 코치의 길로 들어섰고, 돈으로 얻지 못하는 탑코치의 명성을 얻었잖아요

    언플에 능한 소속사까지 있으니 오늘은 오서코치가 가엾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저 항상 그렇듯 진실은 저 속에 묻혀있고 , 혼자 발버둥치는 연아선수가 가엾네요.

  • 28. 어머~
    '10.8.25 3:00 PM (222.111.xxx.157)

    피겨선수님..연아가 많이 아쉬워 하는 게 아니라 오서 소속사 측에서 아쉬워 하는 것 같은데요?
    제시한 어마어마한 금액과, 일본 쥬니어 선수들 대거 들어 왔어도 당연히 연아측에서
    재계약 할 줄 알았다가 ..
    오서측은 5월에 일빙연과 계약 다 하고 나서, 연아가 우선이다..라는 얘기는 또 뭐래요?
    이런 분위기에 연아가 오던지 말던지 결정하라고 한 거 아닌가요?
    실리는 다 취하고 명분 쌓고 연아와 연아 소속사측만 나쁜 것 처럼 만들고..
    연아 소속사도 홍보 담담을 대거 보완해서 언플을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88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비 4800만원 끝없는 탐관오리의 전형 8 다마네기김태.. 2010/08/25 1,109
572887 한자(漢字) 저학년과 고학년 중 선택 한자공부 2010/08/25 176
572886 철산주공 13단지 어떤가요? 8 광명시 2010/08/25 1,450
572885 캐시미어가 비싼 이유가 뭔가요? 5 2010/08/25 880
572884 나나 무스꾸리 VS 사라 브라이트만... 8 ..... 2010/08/25 516
572883 신혼이혼에 대하여 조언구합니다. 37 신혼이혼 2010/08/25 11,654
572882 남자 아이용, 주니어 백팩 어디 것이 좋을까요? 학교 가방으로요.. 4 튼튼한백팩 2010/08/25 373
572881 타블로 유머 10 가카는너무못.. 2010/08/25 1,381
572880 전 연아양 글만가지고 오서코치를 나쁘게 볼수는 없을거 같아요 28 글쎄요 2010/08/25 2,042
572879 가정용 진공포장기 사용법 3 포장 2010/08/25 395
572878 돈의 가치가 10년을 주기로 얼마나 하락한다고 느끼세요? 1 .. 2010/08/25 347
572877 임신부 튼살크림은 언제부터 발라야 하는거예요? 4 궁금이 2010/08/25 1,180
572876 (02)2078-7824 이 전화번호 어딜까요,,?? 5 ,, 2010/08/25 3,213
572875 택시에서 캐리어를.. 1 잃어버렸어요.. 2010/08/25 255
572874 제주도 1 해미 2010/08/25 212
572873 산울림 노래 추천 해주세요 17 산울림 2010/08/25 787
572872 윗집에 에어컨 틀때 들리는 실외기 소리 신경쓰여요.. 7 소음 2010/08/25 2,327
572871 피부가 너무 칙칙한데 집에서 투명하게 가꿀수 있나요??? 13 ,,, 2010/08/25 2,621
572870 ( 급질)골프채 조언좀.. 4 골프배우는맘.. 2010/08/25 434
572869 르쿠르제 하늘색 냄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2 르쿠르제입문.. 2010/08/25 291
572868 신재민 후보자, 위장전입 추궁에 “딸이 왕따당해…” 8 세우실 2010/08/25 709
572867 초짜새댁의 남편길들이는 방법은?(돈문제로 싸웠어요) 21 새댁 2010/08/25 1,406
572866 연아..엄마도 문제지만 본인 성격도 좀.. 115 2010/08/25 21,250
572865 매달 카드대금 얼마씩 나오세요? 14 .. 2010/08/25 1,563
572864 <제곧내> 8.24 동이 못봤어요...어디서 볼까요? 7 숙종..보고.. 2010/08/25 287
572863 위궤양에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8 참맛 2010/08/25 731
572862 일본에서 제대로 나라망신시키는 xx가 있네요 2 윤리적소비 2010/08/25 637
572861 삼#자동차는 할인 안되나요? 2 자동차 2010/08/25 230
572860 구미호 놓쳤어요 천우 어떻게 됐나요 1 구미호 2010/08/25 464
572859 하루사이에 피부가 너무 거칠어졌어요... 1 ㅜㅜ 2010/08/25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