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잠좀 자겠네요. 바람이 너무 시원해요. 서울이랍니다.
1. 아
'10.8.23 9:38 PM (218.50.xxx.58)서울분들 에어컨 끄고 문 열어보세요.
바람 정말 시원해요.2. 좀전에
'10.8.23 9:38 PM (211.63.xxx.199)오후 6시까지도 에어컨 못 껐는데 어두워지면서 시원해졌나봐요.
오늘밤엔 거실에서 자면 살짝 추울거 같네요. 정말 오랜만이네요.3. 그러게요..
'10.8.23 9:41 PM (124.199.xxx.22)지금껏 문 닫고 에어컨 가동시키고 있었는데...흠.....
욕심 많은 인간인지라,,
선선한 바람이 좋긴 한데..습한 느낌까지 없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생겼습니다.ㅎㅎ4. ^^
'10.8.23 9:48 PM (122.36.xxx.95)저두 이글 보고 여태 에어컨 틀어 놓고 있다가 방금 껐어요.
진짜 시원하네요^^5. 감사감사
'10.8.23 9:51 PM (211.206.xxx.202)이 글 보고 문 다 열었네요,,,
6. 포항
'10.8.23 9:51 PM (211.245.xxx.36)죽겠어요
정말 찜통속....ㅠㅠ7. 양파덮밥
'10.8.23 9:57 PM (210.57.xxx.65)오늘은 진짜 에어컨 안켰어요 습한것만 없으면 완전 백점일듯... 설마 이번주 이리 좋게 지나가고 다음주부턴 또 찜통 되는건 아니겠죠? 815 지났다고 좋아했더니 완전 더하더만요 이제 정녕 집안 온도 30도만 안 넘었었음 합니다.
8. ///
'10.8.23 10:28 PM (119.66.xxx.37)우리집은 에어컨이 없어서 늘 창문 열고 자는데 1주전쯤인가도 시원했었어요. 여름 다 지났나보다 생각만 하고 창문열고 잤다가 감기까지 걸렸었으니... 좀 지나니 다시 폭염... 오늘은 감기걸리던 그 며칠만큼은 아닌 거 같아요.
9. 나는 왜?
'10.8.23 10:37 PM (61.106.xxx.192)오늘 하루종일 에어콘 한번도 안 틀었는데요.
낮부터 땀 삐질삐질 흘리고 또 흘리고 쉰내 날정도로 흘렸어요.
(가만히 앉아서 책보는데요)
저녁인데 아직도 끈적거려요.
저도 서울사는데..
왜 바람이 안 불까요 흐흑..10. kami
'10.8.23 11:08 PM (125.184.xxx.155)부럽네요... 부산은 그야말로 최악의 찜통이었네요...
게다가 한동안은 계속 이상태라고하니...ㅜㅜ
윗지방 비오니 여기는 더 삶아대는듯..11. 허허~
'10.8.24 4:16 AM (114.207.xxx.212)부산사는 저는 서울사는 친구랑 저녁에 통화하였는데
서울쪽엔 비가 와서 5도씨는 낮아진것같다는데
부산엔 왤케 낮이 화창한 날이 계속인지..
참을성 많은 우리신랑도 오늘이 제일 덥다고 정신나간듯 혼미합니다..ㅎㅎ
우리나라가 넓이가 크진 않아도 다른네요.
겨울에 부산엔 눈이 오지 않듯이...ㅎㅎ
그래서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한번 더 씻긴후 잠을 재운후..
올초 손님용으로 에어컨을 얼마나 즐겼는지..ㅎㅎ~짐 전기세를 계산중이랍니다.
돈이 많이 나올것이란 그런 속물같은 맘에서 벗어나고 싶지만..조금은 신경쓰이고요
더 귀한것은 올 8월은 젤 귀한님들을 5-6 일 모시느라 좀 썼고
이해많이 해주시겠지만...정말 혼자 전기 좀 헤프게 쓰면 죄짓는듯 맘이 아프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