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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연예인은 반대입니까?
서울대 생활과학부 의상학과 디자인수업에 청강생으로 수업참여를 한다는데...
서울대학생들이 연예인이 뭔 대학이냐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댓글이 가관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이 방해된다는 이유로 반발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사전에 방송국측에서 대학관계자들에게 허락을 받아서 촬영을 하는 건데 학교는 학생이 우선시 다.
방송촬영하는지 다수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고 피해가 간다고 반발이 심했다고 하던데...
공부하는데 방해되서 연예인 딴따라들이 감히 어딜 촬영하러 와? 이런 뉘앙스에 댓글이 많아서 놀랐어요.
아쉬울것 없는 서울대가 연예인을 청강생으로 받아들였다. 왜? 이게 우선시 생각하여 논쟁이 일어나야하지 순서 아닌지?
의상학과 디자인 수업에 청강생이라면... 엠블랙이라는 그룹가수가 다양한퍼포먼스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의상을 직접입는 자라서 그들을 통해서 의상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았으니까 허락을 하였겠고...
그런데 뭔 서울대라서 어쩌고저쩌고...자칭 서울대 재학생들 보니까 특권의식에 사로 잡혀서 있단생각?
많은사람들도 서울대만큼은 뭐 어쩌고저쩌고 헉 했습니다;
학생때부터 저런사고방식때문에 강부자내각자 같은 인간들이 득실거리는거 아닐런지...
1. 딴따라 안돼라는 댓글...
2. 공부하는데 피해감...
의상학과 디자인 수업에 청강생 자격이라면 학문적 사고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나 도움이 될거라고 여겨지는데
무조건 단순 맥략에서 수업에 방해된다는 식.
3. 학생들은 촬영하는지 몰랐다. 거부감 당연하다.
이미 방송사측에서 학교관계자들에게 허락 받았다고 함...
여기서 제일 학생들에게 실망한건 뭐든 논리성으로 일관해서 반박을 한다는거였어요.
민주주의지배질서 위배라고 하지 않나?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지요. 헌데 공문 누가 최종 허락을 해줍니까? 학교고위관계자입니다.
학교측에서는 당연히 사전에 다수 학생들에게 공지를 해야겠지요.
언제나 힘을 가진 자가 움직이는건 당연한데... 어떻게 움직여야 합니까? 딴따라는 피해준다라는 단순 생각하에
반발심이 많았다 라는 것 만으로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다수의 논리가 옳다 넌 이상한 인간이다. 그럼 소수집단,사회적 약자들 배척당해야 합니까?
화가 나는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합니다 네 뭐든 그쪽이 옳지요.
헌데 그런식으로 반박을 하니까 우리사회에서 뭐든 실패나 반대를 수용하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손가락짓 하는데 엘리트집단이 가진 이점을 가지고 자칭 서울대생이 장문의 글을 남겼으니 더 손가락질 하도록
한몫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창의력이 떨어지는 대표집단이거지요.
도전하는자세를 싫어하니까요.
저는 서울대생을 지칭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일일히 그걸 글자로 적어야 하겠습니까?
제가 이렇게까지 글을 안남겼습니다만 ... 제가 화가 나는 건 그들의 특권의식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가르친다는겁니다. 내가 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모르고 계속 말꼬리 잡질 않나. 글자그대로 해독하니까
1차원적이라겁니다.
머리가 좋으면 뭐합니까 ? 사고 확장력이 수준이하라고 여겨졌다고 할까나?
저도 썩 그 프로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솔직히 피해주지요. 연예인인데 뭐가 좋겠습니까?
헌데 자칭 서울대생이라는 사람들이 펼치는 반대이유의 논리성 수준하곤 딱 1차원적이더라구요.
요즘 대졸자 80%라서 왠만큼 배운사람들이라 똑똑합니다. 아니 대학 나오지 않은 분들이 되려
책이나 신문을 통해서든 해박하며 사회경험을 통해서든 한국인들은 대부분 머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이 학문적이 사고수준에서만 더군다나 엘리트층이라고 볼수 있는 학생이란 신분에서 부터
그런 1차적 사고수준으로 논리성을 운운하여 가르친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이래서 서울대생은 대한민국 최고집단 엘리트 학생이지만 창의성만큼은 평균이하란 생각에...
지식의 통섭이라고...
벽을 허물어서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진 학생들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가수 엠블랙이 정말 서울대 디자인수업 청강한다고 서울대출신이 되는것도 아닌데
고작 자칭 서울대생이라는 학생들은 장문의 댓글로 가르치려고 하더라구요...참...고지식해서 원
서울대학생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큰틀에서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1차원적인 사고방식에 경악을 금치못했다.
라는 것을 말하는것인데 사회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란 신분을 가진자들이 벌써부터 저래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꼭 엠블랙팬이거나 그들을 찬성하는 자도 아닌데 원 오늘 기분 불쾌하더군요.
전 똑똑하다는 식으로 논리성 운운해서 가르치는 자들이 제일 싫어요...
머리 ,힘으로 제압하니까 사회가 이모양이지요.
1. ...
'10.8.21 2:44 AM (220.88.xxx.219)학생들이 싫다는데 연예인이라고 해서 활영허락 받았다고 학생들을 문제삼는 것도 좀 그래요.
어쨌건 그 수업은 그 학생들을 위한 시간이니까요.2. ...
'10.8.21 2:49 AM (114.202.xxx.180)전 그들의 오만방자한 태도가 정말 싫다는거랍니다. 다른게 아니라 저렇게 또 저렇게 제글
가지고 저런식으로 해독하는 사람들이 고지식하다는거구요.3. 저도
'10.8.21 2:55 AM (115.86.xxx.102)학생들이 싫다는 데 연예인이라고 해서 촬영 허락 받았다고 학생들을 문제 삼는 것도 좀 그래요
어쨌거나 그 수업은 그 학생들을 위한 시간이잖아요. ....... 2222222222
아무래도 수업 듣는 데 촬영하다 보면 수업의 흐름이 그 쪽으로 집중되지 않겠어요?
그러다 보면, 내가 듣고 싶은 수업 듣는 데 본의 아니게 피해 받을 수도 있는 거고,
원하지 않게 케이블 화면에 내 얼굴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거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먼저 생각해서 물어 봤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 싶어요.
(저는 싫을 거 같아요;;;;)4. ...
'10.8.21 3:00 AM (114.202.xxx.180)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멤버가 5명이고 제작진까지 합세하여 수업에 임해야 하니
사전적인 부분을 서로 교율해야겠지만 반대라는 의견이 더 많다면 그렇게 수용해야겠지요.5. ...
'10.8.21 3:08 AM (114.202.xxx.180)수업받을 권리에 한해서만 제게 말한게 아니니까 제가 화가 났겠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는 기사를 통해서 문제에 본질은 바뀔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이상한인간이라는식으로 지칭을 하면서 아닌거 안다는 식으로 뒤늦게 모호하게 글을 작성하였구요.
수업권에 대한 정당한 요구 이전에 이미 그들은 연예인을 조롱하고 희화화했지요. 전 그게 불쾌했다는 겁니다. 그건 그들이 맞장구쳐서 저한테 가르칠부분이 아닌거죠. 다른 학과 수업이였다면
이해합니다. 의상학과 디자인 수업이라잖아요. 그점은 쏙 빼놓고 무조건 피해간다는 식으로 어떤도움이 된다는식은 전혀 이해하려고 들지 않지요. 저 연예인 싫어합니다. 그런데도 불쾌했습니다.
왜 그렇겠냐구요? 그런 부분에서 사고확장력이 부족하다고 언급한것뿐입니다. 논리로 운운하거나 두둔하지 마시라고요. 이해하세요6. ...
'10.8.21 5:39 AM (77.177.xxx.159)기사는 안 읽어봤고요, 사전에 학생들한테 안 알려준 학교 잘못이 큰거 아닌가요?
예전에 저희 학교(Y대)에 무슨 프로그램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학랩실에서 무슨 촬영해간 적이 있었는데,
미리 학교측에서 말해서 오고 싶은 사람 오라고 했고, 간 애들은 출연료도 받은 걸로 알아요.
음 저는 안 갔어요. ㅎㅎㅎ7. 싫어요
'10.8.21 6:30 AM (122.32.xxx.216)내 수업시간에 그러는거 너무 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라도 싫을것 같아요8. ...
'10.8.21 7:12 AM (98.148.xxx.71)그냥 프로그램 홍보기사를 그런식으로 쓴것같던데요?
그 기사9. ?
'10.8.21 7:24 AM (220.86.xxx.137)당연히 학생 권리로 싫다면 찍지 말아야죠
원글님은 서울대라서.. 라는 곳에 방점을 찍으시는데
저 사건의 발단은 학생들이 싫어하고 불필요한 청강이라고 보는데 있어요
방송을 찍어대다니... 사생활 침해이기도 합니다
교권은 교사나 학교측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교육받을 권리의 최대 권리자는 학생이에요
그걸 묻지도 않고 방송에 팔아보겠다고 얼굴 나오게 찍어가나요?
해외라면 고소감입니다.10. 피해
'10.8.21 8:09 AM (219.255.xxx.7)저라도 좀 싫을 것 같아요.^^
예전에 살던 동내의 저희 집앞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었는데,
마트에서 싣고 온 무거운 짐 들고 올라가려는데도, 자기들 촬영한다고 길 다 막고 사람들 지나가지 못하게 하면서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은 분위기가 있었어요..
대학때도,
미대라서 학생작품들이 사방에 널려있는데
아주 가끔 잡지활영이나 화보촬영같은게 어디선가 나오면 복도 점령하고 다니면서
주인들 허락받지 않고 작품들을 모델들의 배경--;삼아 마음대로 촬영하고 가던 것 보면서
기분이 별로였어요.
저런 방송내용도 뭐,,대중예술인과 학생들과의 생산적인 소통이 목적이라기보단
서울대와 학생들을 배경삼아 촬영하겠다는 건데..
촬영이 있으면 연예인만 있는 게 아니라 스텝들하며 장비가, 굉장히 많고 부산스럽던데요,
이런 일들,연예인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좀...많이... 민폐스럽지 않나요?^^;11. 저도
'10.8.21 8:28 AM (121.134.xxx.51)싫을 것 같아요.
외진 동네 하나밖에 없는 버스정류장을 영화 찍겠다고 막아놓고
화면에 잡힌다며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던데
진짜 근석이 나오는 거 아니었음 대판 싸웠을 뻔...12. z
'10.8.21 8:50 AM (116.120.xxx.100)서울대 이기 때문에는 옳은관점이 아닌거같아요.
왠만해선 자기학교에서 그러는거 불편하지 않을까 싶네요.13. 나라도
'10.8.21 9:35 AM (221.150.xxx.225)싫겠는데.. 어째 학생들이 서울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생트집잡히는 느낌이네요..
14. 저라도
'10.8.21 9:53 AM (211.198.xxx.65)싫겠는데요.
그럼 반대로 연예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 수업권을 방해받는 일에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요즘보면 연예인이란 것이 무슨 벼슬보다 더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15. ..
'10.8.21 10:27 AM (175.118.xxx.66)저도 싫습니다. 엠넷 이전에 제가 속해 있던 곳에서 촬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안하무인 태도에...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에. 정말 많이 화가났었어요..
카메라만 들고있음 다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있음으로 해서 수업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것도 사실이에요.. 모든것이 그들 위주로 돌아가니까요... 비싼 수업료 낸 학생입장에서는 억울할 뿐이지요.16. 싫습니다
'10.8.21 10:55 AM (110.9.xxx.43)연예인들 아무데나 끼어들어오는거 안 좋습니다.
저는 이 기사 보고 개념찬 학생들이라 생각했습니다.17. 키타소리
'10.8.21 11:06 AM (211.114.xxx.177)저라도 싫겠습니다.
무슨 연예인들이 할 마당이 그렇게 없겠습니까?
다른 학교 , 오라는 학교 많을 텐데...
그쪽으로 가시지 관심없는 학생들한테 피해나 끼치고...18. ...
'10.8.21 11:44 AM (221.138.xxx.206)TV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이 아니라 촬영을 하려면 안보이는 스텦이 보이는 사람
몇배는 됩니다. 수업시간에 그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고 방해되는데
저라도 싫겠습니다....
전 가방끈도 짦아요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19. 일단
'10.8.21 11:54 AM (221.145.xxx.100)의상학과가 아니고 의류학과예요.
등록금 내고 공부할 권리를 가진 건 그 학생들입니다. 방송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방송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안하무인이고 권위적인지 알 겁니다.
학생들이 방송에 나가는 것에 목 맬 일도 없고...엠블랙이 그런 식으로 수업에 도움을 준다면 그건 텔레비전만 봐도 되는 거거든요. 학생들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20. 당연히
'10.8.21 12:07 PM (211.54.xxx.179)싫어요,,촬영하는거보면 정말 스텝들 몇십명 기본이고,,조명에 음향에 얼마나 덥고 열나는데요,,
그런데 엠블랙이라서 싫은것도 있을것 같아요,,현중이 정도면 오케이 ㅠㅠㅎㅎ21. 서울대아닌이
'10.8.21 12:13 PM (211.109.xxx.150)저 서울대 아닌 지방대생인데요 . 저도 싫은대요.
뭔 연예인이랍니까? 것두 수업시간에..
딴따라한테 뭘 배울게 있다는 것인지도 참내~
서울대 애들만 연예인 싫어하는 거 아닙니다. 저도 싫어라합니다.
그쪽 세계 엄청 더럽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곳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럼 수업시간에 연예인 온다고 헤벌레하고 있어야합니까?
그것두 우리나라 최고의 학교에서요?
그것이 더 수치고 쪽팔립니다.
그리고 수업하는 내 얼굴이 방송에 나온다는 건데 그것도 엄청 싫구요.
일단 나한테 허락받지 않고 내 수업을 통채로 쓴다는 것이 도둑맞는 느낌이 들어 싫습니다.22. ㅋ
'10.8.21 1:08 PM (211.61.xxx.18)저도 역시 서울대애들이라 딱부러지는군 했네요.
23. 싫어요.
'10.8.21 1:56 PM (121.166.xxx.162)연예인이 의류학에 관심이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하고 공부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오락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청강생이라는 설정을 하고 촬영하러 오는 거잖아요?
결국, 제대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오락 프로그램의 엑스트라가 되는 건데,,,
학생들의 의사는 무시한 채,,,,자기들 맘대로,저런 식으로 결정한 방송사와 학교측에 당연히 책임을 묻고 항의해야지요.
서울대생들이라 확실히 똑똑한 것 같네요.24. @-
'10.8.21 2:21 PM (122.35.xxx.89)서울대 아니라도 그건 반대할 일이네요. 수업에 방해가 되니까요. 전에 남격에 분당인지...고교 체험하는것 보면서 아이들이 붕 붕 들떠서 수업에 얼마나 지장이 많을까 생각했었죠. 그걸 반대한 서울대생들이 야무지다고 봅니다.
25. ..
'10.8.21 2:38 PM (125.137.xxx.165)나라도 싫겠네요..공부 방해되지..초상권 침해되지..유명인만 초상권있나요? 내 딸아이 학교래도 싫겠다.
26. 그건
'10.8.21 4:27 PM (221.151.xxx.158)서울대라서가 아닙니다.
올바른 의식입니다. 공부가 더 중요합니다. 등록금내고 자기 수업하는데 그러면 싫지요...27. 그리고
'10.8.21 4:29 PM (221.151.xxx.158)촬영을 몰래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디서라도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됩니다.28. 홍보
'10.8.21 5:03 PM (115.23.xxx.28)다 연예인들 홍보할려구 학생 이용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자식이 그런 상황이라면 전 기획사에, 학교에,방송에....따질거에요.
수업 방해는 어떤 이유도 이유가 될 수 없답니다.29. 연예인
'10.8.21 5:13 PM (115.139.xxx.99)지상주의..
신물납니다..30. 저도 싫겠네요
'10.8.21 5:59 PM (175.112.xxx.222)서울대고 뭐시기고 떠나서 촬영하는거 당해보셨어요? 방송국사람들 그 특권의식하며 다 막아놓고도 미안한줄도 모르고..어찌나 불편하게 만드는지..학교에 돈내고 수업받으러 다니는게 그런거 찍으러오면 귀찮고 싫죠 방해되고..서울대생은 뭐 싫은 이유에 대해서 논문이라도 써야합니까?진짜 오히려 연예인이 뭐라고 연옌 두둔너무하시는듯
31. ..
'10.8.21 6:07 PM (115.143.xxx.151)저 엠블랙 살짝쿵 팬인데 그런 저라도 싫어요.. 수업중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들어와 수업분위기 다 흐려놓고...그리고 방송인데 스텝들이 하나도없을리가 없구요...
32. 저도 싫음
'10.8.21 6:12 PM (110.13.xxx.10)카메라에는 엠블랙 5명(?) 얼굴나오지만 거기에 딸린 스텝이 몇십명인데요. 그게 공부가 되겠어요? 한 번 찍고 마는 것도 아닌데. 서울대콤플렉스?
33. 저도 싫은데요
'10.8.21 6:15 PM (124.195.xxx.82)서울대의 특권 의식은
저도 싫어할 뿐 아니라
사회안에서 분명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만..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 세금의 일부가 쓰이는 국립대를 이용하는 건 반대에요
게다가 학교의 주인은 학생
이라고들 하는데
학생의 반대는 학교의 허가 이상 중요하다고 봅니다.34. 나도 반댈세
'10.8.21 6:36 PM (180.69.xxx.174)방송국, 연예인이
일반인을 좌지우지하는게 딱 질색입니다
제 목소리를 내는 서울대생들 화이팅입니다35. 저라도 반대
'10.8.21 6:48 PM (125.184.xxx.10)학생이 공부해야지
연예인 시중드는 액스트라는 아니잖아요
비싼 학비들여, 시간 들여서 공부 분위기 안잡히는데 저라도 학부모입장에서 반대해요.
서울대가 아니라도 전 반대입니다.
웃겨 정말36. ....
'10.8.21 8:16 PM (218.38.xxx.228)제작진은 정규수업시간에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들어가지 말고 따로 특강형식으로 교과진도와 관계없이 수업을 만들어서 들어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윗분 말씀처럼 그렇게 할 경우 수업 학생은 방청객 비용 등등으로 지불하구요..
솔직히 참 프로 날로 먹는구나 그런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방송제작하는 분들.. 정말 자기들 촬영한다고 얼마나 다른 사람 불쾌하게 하는지 아시나요?
지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몇분동안 기다리게 하구요..-..-;;; 방송제작이 뭐 큰 벼슬이라도 되는 양 행동해요..
서울대가 아니라 다른 학교였어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반응이었네요.. 서울대라거 이런 비난을 살 뿐...37. 논쟁은 못 봤지만.
'10.8.21 8:49 PM (112.214.xxx.7)저라도 싫을 것 같네요. 예전에 제가 대학 다닐 때 저희 학교에서 드라마 모래시계를 찍은 적이 있는데요, 그 때 고현정이랑 최민수랑 학교에 왔었습니다. 근데, 고현정이 강의실 밖 복도에 서 있는 씬을 찍는데, 저는 고현정 서 있던 복도 바로 앞 강의실에 수업을 들으러 가야 했어요. 근데 제작진들이 복도를 다 막아서 통행이 불편하더라구요. 나는 수업들으러 학교 다니는데 이게 도대체 뭔가 싶더라구요. 강의실에 안 들어와도 그 정도인데 수업에 참가한다면, 그건 수업이 아니라 오락프로그램 촬영이 되는거죠.
학생들은 공부할 권리가 있는데, 방송국에서 찍는다고 하면 수업이고 뭐고 다 양보를 해야 하는 건가요? 걔네들은 공부해야한다구요...38. 내 권리를
'10.8.21 9:13 PM (58.224.xxx.4)내가 지키겠다는데 서울대라는 이유로 욕을먹는군요.
왜 학생들이 엠블랙인지 뭔지 하는 가수가 출연하는 오락프로에 수업시간을 바쳐가면서까지
협조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게 사고력 확장하고 무슨 관계입니까?
그 가수들이 정말 옷 얘기하러 학교에 온다고 생각하십니까?
학교 배경으로 오락프로 찍으러 오는 거 아닙니까?
참 별스럽네요.
저라도 싫습니다, 연예인이 뭔 대수라고...39. 당연히
'10.8.21 9:19 PM (116.38.xxx.211)반대합니다.
저는 지방대 나와서 지금 서울대생 둘의 학부모로 있는 저는
오십이 넘었지만 70년대에 방송국 촬영도 해 봤고 라디오 전파도 탔었어요.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력을 들이던지요.
거기에 소용되던 장비와 조명, 제약,통제 등등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았어요.
윗분들 내용처럼 또 관ㄱㅖ자(?)라는 분들의 특권의식에 절은 안하무인이라니...
전 연예인은 별 관심없지만 그들이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기위해 감내하는 자세는 참 사줄만 하다고 생각해 왔어요.
하지만 학생들의 정규 수업시간을 자기들 맘대로 빼았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 입니다.
수업료가 문제가 아니죠.
윗분들이 지적해 주신 그대로 이니 다른건 다시 말 안하구요.
두 아들의 학부모 자격으로 절대 반대합니다.
제 주변 서울대 학부모들도 같은 생각이구요.
말도 안되는 일이죠.
아마 아무소리없이 그냥 촬영에 임한다면 아이들에게 엄청 화 났을겁니다.
대학생이나 되어서도 TV출연한다고 그냥 좋기만 하더냐구요,
그 시간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인식도 못하고 사냐구요.
뭔 맛집 광고용 손님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이래요?
학교도 못마땅하구요.40. 웃겨요
'10.8.21 9:39 PM (125.135.xxx.69)서울대든 지방 전문대든 수업의 주인인 학생이 싫다면 그걸 존중해야지
연예인이면 단가요?
그러니까 딴따라 소리를 들을수밖에요.
돈을 많이 벌어도 천박함은 어쩔수 없나봐요.41. 저도
'10.8.21 11:10 PM (210.2.xxx.124)싫어요. 글쓴님은 왜 서울대생이라고 꼽게 보시나요?
서울대가 아니라 깡촌대라고 해도 학생들이 자기 수업시간에 예능방송 녹화한다 그러면 싫은거예요. 등록금내고 그 수업 듣는겁니다. 무슨 권리로 방해하나요?42. 역시
'10.8.21 11:45 PM (121.166.xxx.104)서울대군요.
할말 제대로 하는.43. .
'10.8.21 11:46 PM (211.205.xxx.78)이 글의 주제와 서울대는 아무 상관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그 둘을 엮을 이유도 명분도 약하구요.
어느 대학이었어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대학생 수업에 언예인들이 방송을 이유로 들어온다면 방송되는 사람은 초상권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윗글에서 원하는 사람만 참가하고 그 사람들은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형식이 맞다고 보구요.
왜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44. 학생마음이죠
'10.8.22 12:42 AM (125.178.xxx.3)제 생각은 학생의 의사가 중요합니다.
서울대건....지방대건........듣보잡대건.......45. 엠블랙 펜이신가
'10.8.22 12:44 AM (115.136.xxx.108)저라도 싫겠습니다. 누가 싫다고 해도 이해됩니다.
서울대 학생이라서 자기 수업권을 지키겠다는 것도 오만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너무 억울한데요. 오히려 서울대 학생들도 가만히 있으면 그 관계자들은 계속 그렇게 남들의 수업 방해놓으면서 방송하는 걸 쉽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무엇보다 그게 무슨 머리, 힘으로 제압입니까? 어린 학생들이라고 우습게 보고 자기들을 제압하려고 하니까 제압당하지 않겠다고 하는거지. 서울대에 무슨 피해의식이 있으셔서, 학생이 공부하겠다는 말만 해도 님이 뭔가 제압당한다고 느끼시는건지요...46. 언론의
'10.8.22 1:02 AM (211.230.xxx.148)권위의식도 대단합니다.
어느 쪽도 관여하고싶지 않지만 수업료를 내고있는 학생들의 의견이 방송보다는 우선입니다.47. 31
'10.8.22 1:14 AM (124.49.xxx.30)이런글 쓰시는 분들은 꼭 팬 아니시라 그러더라 팬이면서 ㅎㅎ
48. 헐...
'10.8.22 1:28 AM (122.32.xxx.10)왜 정규수업에서 그런 연예인이 등장하는 티비 프로그램을 찍어야 하나요?
정 필요하다면 따로 특강을 만들어서 찍든가 해야지, 수업이 누구에게 우선인가요?
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지, 어쩌다가 들러서 찍는 연예인이 아니죠.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느 학교 어느 수업이든 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