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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떄문에 홧병생기겠어요. 도와주세요

괴로워요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0-08-20 17:28:39
저는 결혼한지 2년 정도 된 삼십대 초반의 아이엄마입니다. 아이는 지금 갓 만5개월째 되가고 있는 젖먹이구요.

저는 정말 시댁이 너무 싫습니다. 제가 별 갈등 안겪고 자라온 것도 있을 것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시댁은

좀 상식이 아닙니다.

결혼 전부터 아들 결혼에 관심도 없고, 애들이 어디에 사는지 결혼식장은 어디서 하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었으며

아들 결혼하는데 돈 없다고 하시다가 2천만원 보태주셨어요, 엄청 생색내시면서. 뭐 그건 돈없다고 하니 그냥

넘어갔는데, 예단비랑 반상기, 이불, 놋그릇, 은수저, 명품가방 등등 챙겨서 내려가니깐 제 앞에서 봉투 열어서

돈 착착 세면서 아, 천만원이구나. 이러시더니 제 앞에서 물품 하나하나 풀러보면서 물건 다 점검하시고

흡족하신 얼굴로 '얘, 너 예물은 적게해라,. 많이 하지마' 라고 하셨죠. 푼수같은 시아버지는 제 옆에서

너 내려올 때 문어 안사가지고 왔냐고 하셨구요.(시아버님 문어 매니아 시죠. 심지어 제가 예비며느리로 처음 인

사드리러 갔을떄도 저한테 대뜸 너 내려올 때 문어사와라 하셨던 분이에요)

헤어질려고 몇 번 했지만, 제가 미쳤는지 기어이 결혼하려고 했는지 아무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처음 시댁에 인사드리러 가자 저한테 하시는 말씀 '너 막내며느리가 제일 만만하다.' 제 눈 보

시면서 집요하게 몇 번씩 말씀 하시더군요.  초반에 기잡으시려는건가 싶어서 그냥 아무대꾸 안하고

좀 당황스런 얼굴로 저도 말끔히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그 다음, 시아버님이 내려오라고 하셔서 결혼 후 처음 시

댁에 내려간 날, 그래도 시댁에 잘 해드리겠다고 몇십만원짜리 여름이불이랑 바리바리 싸가서 갔더니

'너 둘째 아주버님께 찹쌀떡 선물했다며? 시험본다구. 그 떡에 멥쌀이 섞였나보다. 걔가 떨어진 걸 보면'

'니네 생활비 다 나한테 갖다 맞겨라. 내가 생활비로 쓰고 남으면 저축해줄께'

이러셔서 그냥 속으로 잘 할 필요가 없겠다 마음을 접었습니다.

제가 결혼 후 한달만에 임신을 했는데 제대로 된 축하인사도 못받고, 맛있는 거 한번도 사주신 적도 없으셨습니

다. 말이나 안하면 좋겠는데  ' 너 친정있지 않냐. 친정가서 맛있는 거 해달라고 해라. '

'너 친정있는데 내가 뭐 반찬이나 그런 거 해줄필요 있냐?' '너 친정근처가서 살아라'

'애 낳으면 친정에서 키워달라고 해라'

출산 전 본인이 아기용품 사주신다고 하고,출산 예정일 반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저 끌고 아가방 가셔서

이것저것 고르더니 40만원 나오니깐, '이십만원 내가 내줄테니깐, 나머지 꼭 갚아!! 꼭 갚아!!' 그리고 니네 설에

올 때 나랑 아버지랑 봉투 두 개로 해!!!' 두개 씩 주란 말야!!' 이러시더군요.

아기 이불요세트가 제일 비싸니깐, '이런 거 다 친정엄마한테 해달라고 해라. 니네 친정은 뭐 해주신다냐? 난

이런 것도 사주는데'

'내가 굳이 병원 갈 필요 있냐?' 니네끼리 알아서 낳아라. 너 친정있지 않냐'

애 출산하고나서 제 남편이 눈치주고, 왜 말씀 그리하냐고 하시니깐 간신히 병원까지는 왕심하셔서

딱 십만원 놓고 가시더군요. 그러면서 니네 아버지 칠순 얼마 안남았는데 몇백만원씩 걷어라 이렇게는

대놓고 말씀하시구요.

가장 하이라이트는 제 아이가 출산하면서 일과성 빈호흡으로 입원했는데 아이 출산하고 집에 오셔서

'제 임신중에 다이어트 했다며? 그래서 애가 그렇게 태어났냐?'

'둘째는 제왕절개 할 꺼지?'

이 말 저랑 같이 들은 남편, 그제야 제 편이 되주더군요. 그동안 손빨면서 아무런 조치도 못취하면서요.

어른들께 잘 해야한다.라는 가르침과, 대한민국의 며느리는 시댁에 좀 눌려야하는듯한 집단무의식때문에

그동한 숱한 비상식적인 말을 들으면서 그녕 흘려들었지, 제대로 대꾸를 못했는데 아이관련한 말에 대해서는

못지나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꼐 전화햐서 '어찌 그런말을 하시냐, 아이가진 어미가 어떻게 저 몸매 관리한

다고 음식을 안먹겠습니까? 대체 왜 그러시냐?' 라고 했더니 제가 한 말중에 조금 따져묻는 기세가 있었는지

어른께 싸가지기 없다면서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당신 딸 가정교육 잘 시키라고 소리지르더군요.

친정엄마, 운전중에 전화받으셨다가 무슨일인지 아무튼 사돈 차분해지시고, 정황을 안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

라고 하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자초지종 알으신 다음에는 '그렇게 무식하고 쌍쓰러운 사람들은 처음'

이라며 사위시켜서 난 통화하기 싫으니 자네가 알아서 잘 마무리해라 라고만 하셨고 더이상 통화 안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시가와는 연락하지 않고 지내구요.

그 일 이후로, 친정은 돌잔치에서도 그쪽 사돈하고 같이 앉기 싫으니 니가 조치해라 라고하는 상황이에요.

물론 그 전에도 명절때마다 선물보내고 제대로 된 답물하나 없고, 제대로 된 감사인사도 없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사돈은 아닌 것 같다 라는 상태였는데 시어머니가 불을 지르신거죠.  

참고로, 시가는 아들만 셋인데 둘째형님은 연락안하고 내려오지도 않으시고 없는사람처럼 사시구요.

첫째형님은 아이없을때 이혼할려고 했는데 마침 아주버님이 유학가시고 거기서 좀 고생하시고 하시면서

아이도 생기고 여차저차해서 사시지만, 그집도 결혼 초에는 사돈한테 전화해서 어쩌고 한 사태가 일어났었었다

고 하더군요. 이분은 기가 세시고 성격도 강해서 시어머니도 지금은 눈치 좀 보시고, 형님도 할도리는 하지만 딱

자기가 하는 영역까지만 하고, 할말도 다하시더군요. 처음에 내려가서는 첫째형님 하시는 행동울 보고 솔직히 가

정교육 제대로 못받았나 했지만, 지금에와서야 형님이 왜 저리 행동하는지 이해가 가요.  

그분이야 결혼6년차고, 외국가서 하도 고생하니깐 진상시댁이라도 그립긴 하더라 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시구요.




문제는, 아이때문이에요. 평생 할아버지 할머니 없이 자라게는 할 수 없고, 저는 저리 천박하고 상스러운 인간들

이랑 상종하기 싫습니다. 그런데 아이 돌잔치나 이럴 때 어찌어찌 또 만나고, 어찌어찌 또 내려가고 하겠죠.

이제 앞으로 그 사람들하고 만나면, 어머님하고 관계를 어떻게 하고, 비상식적이고 친정을 봉으로 아는 발언을

할 때마다 어떻게 받아쳐야 할까요. 저 사실 이런 거 잘 못해요. 그래서 연습하고 더 이상 착한며느리 컴플렉스

에 걸린여자마냥 살지 않을려구요. 정많고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했는데 정말 이런 사람들, 듣도 보도 못하고

1년간 내가 대체 어떻게해야하나, 이게 상식인가 저게 상식인가 많이 헷갈렸습니다. 돈만 밝히고 대놓고 뭐 갖고

와라  친정에서 전세값 해달라고 해라, 너 출산하고 일 그만두면 월급만큼 니 친정에서 갖고와라  이런 말까지 듣

고 아...진짜, 평생 연 끊고 살고싶은데 누구랑 그래본 적이 없어서 어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저 앞으로 어떻게 시가를 보며 살 수 있나요?

저보다 더 독하고 이상한 시가 겪으신 분들, 저보다 더 많이 살고 지혜있으신 분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아이 잘 때 얼른 두서없이 써 내려가서 두서없는거 이해해주시구요. 먼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IP : 112.214.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0.8.20 5:47 PM (116.123.xxx.56)

    홧병 나시겠네요.

  • 2. 우선
    '10.8.20 5:49 PM (183.102.xxx.165)

    남편이나 원글님 친정이나 의견이 맞으니 좋네요.
    저같으면 저런 친조부모님 없어도 된다 칠거 같아요.
    아이에게 나쁜 영향만 줄뿐이에요.
    그렇다고 이런 관계가 계속 되는건 아니고 나중에 어떤 일을 계기로 다시
    얼굴 볼 일이 있을거에요.
    저희 친정엄마는 원글님네 시댁보다 한 5배는 독한 홀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살이
    너무 힘들게하시고 한 10년간 인연 끊고 지내시다가..우리 할머니 돌아가실때즈음
    다시 연락 닿고 왕래했는데..우리 할머니 돌아가실때 너무 많이 우신 기억이 나요.
    지금도 할머니 얘기 자주 하시구요.
    아무튼 나중에 다시 인연이 닿음 그때 얼굴 보시던지..그건 그때가서 할 생각인거 같구요.
    지금은 먼저 연락하거나 하지 마세요...남편분이 원글님 편이셔서 다행이에요.

  • 3. 원글
    '10.8.20 5:56 PM (112.214.xxx.98)

    남편 그닥 제 편 아닙니다. 그날 자기 엄마가 좀 이상하구나 처음으로 꺠달은 거죠.
    그래도 할도리는 하자면서 제가 먼저 전화드리라고, 이번 생신때 내려가자고 그러고
    시어머니는 손녀 보고싶다고 자꾸 뭐라 하시나봅니다.
    큰형님은 이런저런 사정 아시고, 제 이야기듣고 자기도 그런 일 있었다 그런 얘기도 해주셨지만
    그래도 동서, 애를 봐서라도 빨리 풀자 이러시구요.
    저는 정말 마음풀기 싫네요. 그런데 주위사람들은 제가 뭔가 할도리안하는양, 뭔가 니가 잘못하는양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 며느리자리 정말 더럽네요. 아들낳았다는 이유로 이렇게 유세떨 수 있고 며느리한테 무조건 죄를 뒤집어씌울 수 있는지 참 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 4. 남편을
    '10.8.20 6:09 PM (175.112.xxx.96)

    완전히 내편으로 만들지 않으면 답이 없지 않을까요? 자기 엄마가 이상하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할도리 다하자는 남편인데 ...어른들 안보고 살수도없고..참 힘들상황입니다. ...지독하게 드러운 시댁을 만나셨어요..어른들을 바꿀 방법이 뭐가있을지..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할뿐입니다..

  • 5. ..
    '10.8.20 6:10 PM (121.135.xxx.171)

    할아버지, 할머니 없어도 아무상관없어요.
    그냥 할도리만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 같은건 바라지 마세요.

  • 6. 큰 형님
    '10.8.20 6:10 PM (220.87.xxx.144)

    큰형님을 벤치마킹하세요.
    시가에서 큰형님을 좀 어려워 한다면서요?
    그럼 큰형님 하시는거 잘 보고 그대로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 7. ...
    '10.8.20 6:24 PM (221.138.xxx.152)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인가요
    정말 상식이하의 사람들이네요
    저같음 저런 사람들...내아이의 조부모라고 만나게 하고 싶진 않아요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친조부모님 일찍 돌아가신 아이들도 아무 영향 없이 잘만 살아요
    웬만해야 말이죠...아이에게도 결코 좋은 영향은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첨부터 끝까지 주구장창 친정에 해달래라, 친정있잖냐..하시는 양반들이
    애 보고 싶단 말은 뭐하러 한대요? 애도 친정에만 보여줘라..그럼 되겠구만~

  • 8. 원글
    '10.8.20 6:28 PM (112.214.xxx.98)

    큰형님도 별 더러운 꼴 다 당하셨어요, 공무원이셨는데 자기 아들 유학 뒷바라지하러 가는데
    직장 관두지말게하라는 대책회의가 열려서 큰형님 가운데 놔두고 무슨 토론회 열렸으니깐요.
    결국 자기아들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게됐구, 친정어머니도 한번 불려가시고 그랬는데 우선 저는
    그분과 성향 자체가 틀려요, 저는 좀 내성적이고 얌전한편인데 그분은 괄괄하고 기도 쎄고
    말빨도 장난 아니에요. 시부모님 다 있는데서 자기 남편이 예전에 어떤 말을 했는데 그때 진짜 죽이고싶더라 이런 말 서슴없이 하고, 제가 임신으로 직장 관둔다니깐 어머님, 아들 혼자 고생해서 안돼셨다고 앞에서 대놓고 비꽈서 나는 처음에 저분은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저러나 했는데
    시간지나니깐 공감백배. 게다가 큰형님 어려워하시는 건 큰아들을 제일 어려워하셔서 그래요.
    또 큰며느리까지 연락끊고 지내면 제사 챙겨줄 사람 없으니깐 그분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뻗어가면서 진상 짓 하는거죠.

  • 9. 결정 하셔야죠
    '10.8.20 7:20 PM (125.186.xxx.46)

    그 천박한 부모가 낳고 키운 아들이 원글님 남편이잖아요. 꼴에 부모라고 그래도 도리는 하자고 끝까지 우긴다면, 니 부모니까 너는 도리 차려라. 나는 말끝마다 친정에 해달래라 친정에서 받아라, 이런 말 들었으니 나도 친정에 내 도리 하겠다. 고 해보세요. 아니면 잘 달래서 원글님이 얼마나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호소하시고 니가 내 바람막이가 돼주지 않으면 대체 누가 해주냐, 해보시고요.
    솔직히, 자기 부모 때문에 아내가 그렇게 고통받는데 도리 운운하는 거...심하게 뻔뻔하고 염치 없습니다.

  • 10. 남편은
    '10.8.20 9:17 PM (221.138.xxx.83)

    정상적인지 궁금하군요.
    잘 지켜보세요.
    남편도 배운게 없으면 티가 납니다.
    간혹 안 그런 사람이 있긴 하지만
    시부모야 가능하면 안보고 살면 되지만 남편은...ㅠㅠ

  • 11. 원글
    '10.8.20 9:32 PM (112.214.xxx.98)

    남편도 무식합니다. 솔직히.
    너 임신해서 직장 그만두면 니 친정가서 월급 그만큼 받아오라고 한 인간이 남편입니다. 물론 그 뒤에는 그렇게 말해보라고 시킨 시모가 있지요. 지금도 전세값이 폭등했는데 이사해야하는데 친정에서 오천만 빌려오라고 그리 시키는 놈입니다. 걸핏하면 직장 관두고 친정아버지 사업하시는데 들어가서 일하고싶다고, 대놓고 데릴사위하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제 눈을 찔렀죠. 애만 없었으면 이혼하고 싶습니다.

  • 12. 원글
    '10.8.20 9:34 PM (112.214.xxx.98)

    얼마전 부부싸움하는데 그럽디다. 솔직히 조건다 보고 하지 너는 그냥 결혼했냐고
    너 친정 좋은데 살고, 아버지 사업하셔서 넉넉하고, 나도 전문직이고 그런 거 다 보고 결혼하지 그럼 그냥 하냐고 하네요. 그런 시가에서 가정교육 아주 잘 받아서 똑같습니다.

  • 13. 헉...
    '10.8.20 11:52 PM (219.240.xxx.34)

    ㅠㅠ...님 편에서서 다독여도 시원치 않을판에....
    남편분 뒷감당을 어찌 하시려고 그러실까요...
    그런 마인드이시면...
    오만정 떨어지다 못해 미울것 같아요....

  • 14. 헐,,,,
    '10.8.21 5:32 AM (211.54.xxx.111)

    이건 뭐 거의 총체적 난국이구만요.......님 홧병 나실만 하네요...
    시모보다 더 황당한건 남편....
    저라면....천천히...그리고 차분히.....싱글맘의 길을 준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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