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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밥 얼려놓으거~ 어케 데워드시나요?
돌려서 먹어보면 갓지은 밥처럼되는게 아니고
조금먹다보면 다시 딱딱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어케 데워먹어야 갓지은 밥처럼 먹을수있나요?
좀 알려주세요...^^
1. 찜솥에
'10.8.16 9:08 PM (221.149.xxx.25)쪄서 먹어요.. 가스불 잠깐 켜두면 돼요..
그리고 보온밥통에 밥이 조금 모자란다 싶을때
냉동밥을 미리 넣어두었다 먹기도 하구요..2. 일단
'10.8.16 9:10 PM (121.147.xxx.151)냉동실 밥을 먹으려면
먹기 몇 시간 전에 내놓아 실온에서 해동하고
전자렌지에서 1분30초정도 돌리면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냉동실 밥을 꺼내 전자렌지에서 따끈해질때까지
돌려주면 떡도 밥도 빵도 딱딱해지고 맛있게 먹을 수가 없어요.
반드시 떡 빵 밥을 냉동실에 넣었을때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동한 후
전자렌지에 돌려야 딱 갓지은 빵 떡 밥이 되지요3. ..
'10.8.16 9:20 PM (175.114.xxx.220)밥을 얼릴때 잘 얼려야해요.
밥이 따끈할때 그릇에 담아 뚜껑을 잘!! 덮습니다.
그대로 냉동실로 보내거나 그 상태로 밥을 식혀서 냉동실로 보내요.
저희집 전자렌지는 1000W짜리에요 요즘것보다 더 세지요.
냉동실에서 밥을 꺼내 언.채.로!! 뚜껑을 벗기지 말고
강으로 1인분에 3분을, 2인분이면 4분30초를 돌립니다.
방금한 밥처럼 김도 솔솔 따끈따끈한게 밥 다 먹을때까지 그대로입니다.
미리 해동하지 않아요.4. 찜
'10.8.16 9:29 PM (58.140.xxx.194)저도 찜솥에 찝니다
잘 보관하고 데워도 아무래도 찌는것과는 다르게 묵은내가 나서요5. 새단추
'10.8.16 9:32 PM (175.117.xxx.225)전그냥 냉동시킨 밥은...라면에 밥말아 먹을때..그리고 볶음밥할때만 써요 어떻게 해도 냉동밥티는 나더라구요 ^^;;;
6. ...
'10.8.16 9:54 PM (119.205.xxx.209)저는 일단 밥을 푸고 남은 밥은 모조리 냉동실로 보냅니다.
1인용기(1공기분량)에 담아서 뚜껑을 덮고 식혀요.
적당히 식으면 냉동실로 직행.
뜨거운걸 보내야 밥맛이 더 좋다는데 냉동실한테 미안해서
그리는 못하고 대신 뚜껑을 덮은채로 식힙니다.
뚜껑을 열고 식히면 밥이 마르기 때문...
그리고 먹을때는 1인분(1공기분량)에 무조건 4분.
얼린지 몇시간 안지난 밥은 3분정도면 될거같구요.
꽁꽁언 밥은 4분이면 뜨끈뜨끈하고 아주 맛있는 밥이돼요.
저는 수십년(?)을 그렇게 먹었어요.
제 입에는 밥통에 두고 먹는 밥보다 그게 더 나은거 같아요.7. ^^
'10.8.16 10:21 PM (220.117.xxx.246)저는 하루 이틀새에 먹을거는 냉장실에 둬요.
그보다 더 오래 먹을 것 같으면 그 분량은 냉동실에 넣구요.
냉동실에 넣어 얼린게 아무래도 다시 덥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요..
냉장실 밥도 냉동실 밥도 한동안은 전자렌지 쓰다가
전자렌지가 안좋다는 얘기 듣고
찜솥에 쪄서 먹는답니다.
물붓고 밥넣은 그릇째로(혹시 차가운 그릇에 열을 가하면 깨질 수 있을까봐 밥공기에 다시 담아요)
넣고 뚜껑 덮고 쪄요.
한 3분 정도면 밥이 따끈따끈 말랑말랑해져요.
전자렌지랑 비교해서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