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예쁜것만 보면 우리딸 생각이 나네요.

..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0-08-16 20:29:51
아까 올라온 말가방 보면서
어머, 우리딸 사주면 좋아 하겠다.
이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아들아이 한테는 별로 안그러는데
유독 딸아이 한테는 뭐든지 좋은것만 해주고 싶고 그러네요.
청바지 하나를 사도 좀 비싸고 이쁜거 사주고 싶고..
첫애라서 그럴까요?
아들, 딸 차별은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딸 가진 엄마들 공감 하시나요???
IP : 125.140.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16 8:32 PM (112.148.xxx.216)

    왜 아니겠어요. ㅎㅎ
    딸 키우는거 인형놀이하는거 연장선상인가봐요.. 예쁜옷 있으면 사주고싶어 미치겠네요^^

  • 2. ㅡㅜ
    '10.8.16 8:46 PM (221.158.xxx.107)

    저 젊은츠잔데...저희엄만 전 구제옷 시장옷 사주시고 남동생은 브랜드옷 사주셨어요 ㅠㅠ
    아무래도 전 줏어왔나봐요

  • 3. ㅡㅡㅡ
    '10.8.16 9:06 PM (121.181.xxx.225)

    요즘 제가 그런거 느껴요 인형놀이의 인형 된 기분이에요
    백화점에서 좀 고급 옷을 사야 해서 엄마랑 다니는데
    좀 이쁘다 하면 다 입어봐라.. 하루에 수십번 입고 벗고..헉헉
    다 사냐 하면 노노 거의 입어보기만 했다능.. 인형놀이감도 힘들어욤

  • 4. ...
    '10.8.16 9:39 PM (115.161.xxx.178)

    우리 엄마도 이런 마음이실까요?

    제가 구경하는 것 좋아해서 백화점 가서 엄마랑 명품 매장 갑니다.
    가방도 들어보고 신발도 신어보고...
    아직 제가 돈을 못 버니까 예쁘네, 얼마에요? 물어만 봐요.
    그럼 옆에서 얘, 그거 사라, 괜찮네 어쩌구 하면서 엄마가 바람을 넣어요.

    이게 얼마짜린데, 엄마...-_-;;; 나 등록금만해도 기둥뿌리 빠져...
    열에 아홉은 사양.

    가끔 진짜 혹해서 지르면 카드 할부 하라구 하시곤
    그 돈을 때마다 보내줘요.
    자기 옷은 아파트 상가 보세가게에서 사입으면서.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엄마랑 유럽 여행 가는 게 소원 중 하나에요.

  • 5.
    '10.8.16 10:46 PM (221.151.xxx.43)

    정말 저도 딸 하나만 있었음 소원이없겟어요-.-

  • 6. 저도
    '10.8.16 11:29 PM (122.40.xxx.30)

    그래요.
    제 한풀이라도 하는건지.. 어찌나 야실야실한 몸매에 옷태가 나는지...
    뭐든 입혀도 너무 이뻐서...딸이랑 쇼핑할 생각에 즐겁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사달라는데로 사주지는 않지만...; 제가 미리 사서 대령하는..;
    딸아이 지만 부럽답니다....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제 딸아이 보고... 부럽다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23 식기세척기 쓰시는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14 손설거지짱 2010/08/16 1,245
569022 아이가 목이 아프다는데요... 2 급질문 2010/08/16 187
569021 “국민을 위한 정치 찾아나선다” 손학규 ‘여의도 복귀’ 당권 행보 3 세우실 2010/08/16 232
569020 차기름 5만원정도 넣으면 몇리터나 될까요? 4 .,k 2010/08/16 562
569019 왜 갑자기 정크 푸드가 땡길까요? 20 깍뚜기 2010/08/16 2,067
569018 구글 툴바 제거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프로그램파일에는 없네요,,) 3 툴바 2010/08/16 835
569017 광장 시장 순대 맛있나요? 7 궁금이 2010/08/16 1,330
569016 앙드레김 선생님과의 추억 33 @@ 2010/08/16 8,621
569015 생모와 계모 제사문제는요? 3 그럼 이경우.. 2010/08/16 939
569014 뒤지개,볶음주걱,밥주걱 재질 뭐가 좋을까요 5 고민 2010/08/16 754
569013 쉬를 했는데요.. 1 남편이 2010/08/16 564
569012 냉장고 고장 났어요!! 4 어뜩해 2010/08/16 327
569011 전라도 관광지 추천부탁해요 3 도움요청해요.. 2010/08/16 930
569010 냉동실에 밥 얼려놓으거~ 어케 데워드시나요? 7 냉동밥 2010/08/16 1,674
569009 전.. 묵언수행중 입니다 5 .. 2010/08/16 1,164
569008 애들에게 말씀하신건 꼭 지키세요? 6 2010/08/16 436
569007 가수 비 주식관련 글이에요(팍스넷 펌) 12 흠... 2010/08/16 2,629
569006 저 오늘 구미호 보려고하는데, 무서울까봐 무서워요. 7 무서워요. 2010/08/16 1,263
569005 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도우미~ 분을 불러보려고 합니다. 8 도전!! 2010/08/16 1,243
569004 제 배꼽에서 진물이 나와요 ㅠ_ㅠ (답글절실) 8 배꼽 2010/08/16 3,085
569003 급-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3 허니 2010/08/16 564
569002 전 예쁜것만 보면 우리딸 생각이 나네요. 6 .. 2010/08/16 701
569001 동대문에 짝퉁시계 판매하는 곳 어디예요?? 궁금녀 2010/08/16 637
569000 조영구 화보촬영 도전 괜안네요 ㅎ ... 24 ... 2010/08/16 2,459
568999 꿀도 유통기한 있나요? 4 궁금 2010/08/16 686
568998 화장실 실리콘 재시공 해보신분 있으세요? 4 화장실 2010/08/16 789
568997 4대강 전구간 ‘운하형 준설’ 1 세우실 2010/08/16 183
568996 갈치가 이상해요 5 시장에서 2010/08/16 487
568995 이눔의 영감탱이... 에구 꼬시다~~~~~ 6 ㅋㅋㅋ 2010/08/16 1,633
568994 아이 손잡고 울었어요. 11 아이엄마 2010/08/16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