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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소형평수 VS 광교 신도시
..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0-08-16 15:28:15
현재 분당 정자동(수내학군) 쪽에 소형평수 아파트를 보유하고있습니다.
아이는 5살 한명이고요.
아이짐이 늘어나면서 살짝 좁기는해도
주변에도 초등학교 보내시는분들 중학교 고등학교도 저희 평수에 살고있는 분들이 많으세요.
교통이나 이런것들도 만족하고 환경도 맘에 들고요
그런와중에,
광교 신도시가 덜컥 당첨되었습니다.
41평형이긴한데 ..이또한 이자가 만만치 않네요.
2012년입주인데,,
아이 학교때문에 지금 몹시도 고민중입니다.
사립초등학교가 두군데 있긴해요 바로 앞에.
그런데 초등학교를 그리로 보낸 후배한테 들어보니,
초등학교까지는 좋은데 중학교 때문에 다시 분당쪽으로 들어온다고합니다.
좋은선생님들을 구할수가없다고해요.
저는 강남이 직장이라서 신분당선이 생기면 광교까지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서,
신랑도 멀지않고요.교통적으로도 좋고 집도 새아파트이고 넓고해서 좋습니다만,
분당친구들이 한번들어가면 나오기어렵다고 부정적이네요.
강남쪽과 비교해서 분당에 살아도 불안하다고요.
저희도 여유가없어서,
광교로 갈경우 내년에는 분당 소형평수 아파트를 처분해야하는 실정입니다.
분당집값 많이들 떨어졌다고하는데,
저희...판교 떨어지고 2008년도에 샀습니다만,,
다행히 변동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광교를 포기해야하는건지.
소형평수를 팔고 가는게 맞는건지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님들이라면 어찌하시겠는지요..
IP : 211.45.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미
'10.8.16 4:25 PM (222.119.xxx.157)저라면 광교 팔아서 분당같은 단지내에서 큰평형으로 가심이 좋을것 같은대요.신도시 살기 편하게 되기까지 시간 많이 걸립니다^^
2. aa
'10.8.16 4:54 PM (222.235.xxx.243)평수를 보니 민간분양인데.. 민간분양은 중간에 분양권을 넘기는 것은 불법이라서 매매가 불가능하실거에요. ( 예외로 해외로 가신다거나 지방으로 가신다거나 하면 괜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고민해보았자 원칙적으로 광교를 포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3. 저라면
'10.8.16 7:12 PM (211.63.xxx.199)저라면 이왕 분양 받았으니 직장 멀지 않고 넓은 새아파트에 입주해서 살거 같아요.
학군이 걱정되시면 나중에 아이 중학교때 강남으로 전세 오거나 2년 거주 채우고 매매하시거나요.4. 광교
'10.8.16 9:11 PM (112.151.xxx.97)광교 지하철... ;; 글쎄요. 입주하고 3년은 지하철 없다고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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