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시험 떨어졌어요. 위로좀 해주세요

공부징그러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0-08-13 10:51:25
한달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오늘 발표났는데 1점차이로 떨어졌어요.
다시 공부할 생각하니 엄두도 안나지만...

1차는 통과하고 2차거든요.
포기하려니 아깝기도 하고...
오전내내 일이 손에 안잡혀요.

마흔 중반에 안들어가는 머리에 또
억지로 쑤셔 넣어야해요. ㅠㅠㅠ
IP : 118.39.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10.8.13 10:52 AM (211.57.xxx.114)

    무슨 시험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깝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하셨던 끈기로 하신다면 분명 붙으실 거예요.
    오늘은 훌훌 터시고 며칠 푹 쉬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다시 한 번 신발끈 조여매시고 뛰세요~!
    분명 노력한 만큼 성과 보실 거예요.
    힘내세요~!!!!!!

  • 2. 한번 더
    '10.8.13 10:56 AM (125.181.xxx.17)

    도전해 보세요. 1점 차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당신은 할수 있어요. 화이팅~~~

  • 3. 저도..
    '10.8.13 11:02 AM (125.176.xxx.9)

    같은 시험일 수도 있겠네요.
    저는 1차 합격하면 2차 3번 응시할 수 있는데,
    한번보고 다시 재응시 안했어요.
    2차 시험보기 전에 취직이 되서 그분야에서 몇달 일해보니,
    일이 안맞고 어렵다기 보다
    20대 직장 생활했던 치열함이 안생기더라고요.
    올인해야 하는데 일단 그런 환경이 안되고,
    집안일 아이들 취미활동 모두 포기하고 일만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주 넉넉해서 일할 필요가 없는 상황은 아니고요,

    직장 몇달 다니면서 2차시험 봤는데 당연히 떨어질 것 예상했지만 허탈하고 많이 우울했어요.
    기대도 별로 안했는데 자만심이 있었나봐요.
    생각외로 의기소침해지더라고요.

    근대 다시 응시하지 않은 이유는 그자격증따서 다시 취직해서 한달내내 일만 하고 싶지 않아서예요.
    정말 필요한 공부면 열심히 하시고,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공부징그러
    '10.8.13 11:54 AM (118.39.xxx.19)

    저도 2차 3번 응시할수 있어요.
    엉덩이에 땀띠나도록, 배둘레가 굵어지도록 앉아있었는데,...
    응원에 힘입어
    한번더 해볼께요.
    오늘은 잊을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583 저 시험 떨어졌어요. 위로좀 해주세요 4 공부징그러 2010/08/13 1,182
567582 간만에 배탈이 났어요... 2 배탈... 2010/08/13 211
567581 씰리침대 론도와 비바체 큰 차이 없다고 하네요 2 헐ȕ.. 2010/08/13 591
567580 코스트코에 가면 살게 많나요? 전..항상..살게 없더라구여 23 .... 2010/08/13 2,976
567579 나는 이래서 집 안산다 (6가지 이유) 여러분들은 어디에 속하나요?? 16 ... 2010/08/13 1,844
567578 기내에 영양크림 이나 비비크림 갖고 탈 수 있나요? 3 비비크림 2010/08/13 741
567577 괌에서 쇼핑할만한게 뭔가요? 9 궁금 2010/08/13 930
567576 뭐가 자꾸 무는데.. 진드기인가요? 6 도움요청 2010/08/13 1,186
567575 자기에게 잘 안 맞는 사람 3 김신역학 2010/08/13 943
567574 크록스 j3사이즈 230남아가 못신나요?(무플절망..도와주세요) 2 크록스 질문.. 2010/08/13 623
567573 씽크대볼 매일 청소하시나요? 10 부엌살림 2010/08/13 1,300
567572 여성 분비물 관련 질문입니다 10 냥냥 2010/08/13 2,164
567571 집 진짜 안팔리나봐요. 1 2010/08/13 1,290
567570 나이먹고 그러지 말지 3 이봐요 2010/08/13 680
567569 학생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것? 학부모 2010/08/13 198
567568 이 신발 어때요? 6 베이지색 2010/08/13 543
567567 시댁에 기본적으로 해야 될 도리는 어디까지??............. 8 궁금 2010/08/13 1,286
567566 영화 아저씨 강추요! 7 보드천사 2010/08/13 1,013
567565 혹시 주유상품권은 어디에서 구입하는지 아시나요? 3 궁금이 2010/08/13 333
567564 진짜 감이 안와서 여쭤요~~ 5 촌아짐 2010/08/13 733
567563 남편이 거짓말을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알아낼지... 5 수상 2010/08/13 853
567562 이젠 정말 개천에는 .... 10 하하하 2010/08/13 1,990
567561 실수가 잦으면 떠나야 되겠죠~ 4 직장인 2010/08/13 697
567560 일반전화 수신통화내역서 1 문의 2010/08/13 669
567559 불륜이 당당한 여직원 15 2010/08/13 4,304
567558 홍은희 MC로는 별로 어울리지 않네요... 17 2010/08/13 2,282
567557 만 두돌아기 놀이학교 보내는 거 어떨까요? 6 놀이학교 2010/08/13 831
567556 페인트와 시트지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손수 2010/08/13 238
567555 요새 자게에서 남발되는 표현이랄까? 1 음.. 2010/08/13 514
567554 본인이나 가족중에 B형간염 보균자 있으세요? 11 .. 2010/08/13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