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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기본적으로 해야 될 도리는 어디까지??.............

궁금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0-08-13 10:31:48
자,게에서 고부 갈등에 관한 글이 올라 올 때마다 댓글에 꼭 있는 내용이 첨부터 시댁에 넘 잘 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해야 될 도리만 하라는 내용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근데 그 도리는 어디까지 인가요??
구첵적으로 예를 들어 설명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32.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0.8.13 10:36 AM (125.131.xxx.27)

    그냥 단순하게 지내는 거요.
    생신이나 명절 챙기는 거는 우리 부모님처럼 하고
    무슨 말씀하실 때 먼저 꼬아서 듣고 납작 기는 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
    좀 아니다 싶은 상황 있으면 속에 담아두고 꽁~하지 말고 그때그때 좋게 말씀드리는 거?
    저희 시부모님이 특별히 이상한 분들도 아니신지라
    전 그냥 이렇게 살아버릇하니까 시부모님과 사이도 좋고 마음 속으로도 시부모님 좋아해요.

  • 2. ..
    '10.8.13 10:39 AM (121.130.xxx.97)

    저는 그냥 생신,명절,제사때만 챙겨요.. 저도 할말좀 하는편이라 나쁜 감정은 별로 없네요..
    한달에 한번 아이들과 시댁 갔다오고... 그 정도 입니다.

  • 3. ..
    '10.8.13 10:40 AM (116.34.xxx.195)

    생신,명절,제사 정도 챙기고..아플때 돌보아드리고.. 정도 아닌가요..?

  • 4.
    '10.8.13 10:49 AM (222.101.xxx.211)

    전화하는거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전화때문에 화나는 일도 있고하지만
    멀리있서 자주찾아뵙지 못하면 어른들께 일주일에 한번 안부전화는 기본도리라고 생각해요

  • 5. .....
    '10.8.13 10:56 AM (124.51.xxx.171)

    명절,생신 정도 챙기고,병원비 내고( 간호 안해요 ) 딱 거기까지.
    작정하고 하는 것 아닌데 거기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살가운 성격 아니라 전화 안해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가끔 목돈 들어가는거 부담하는 정도고......그 밖에는 없네요.

  • 6. 딸기
    '10.8.13 11:10 AM (121.166.xxx.25)

    첫댓글쓰신 '제 생각엔'님이 부럽습니다.
    좀 특이한 시부모님 가진 경우에는 심플하게 사는 것 자체가 가능하지 않아서요.. ㅠㅠ

  • 7. 그냥
    '10.8.13 11:30 AM (58.121.xxx.210)

    명절,생신 봉투드리고, 전화는 상황에 따라 전화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얼굴 내밀고, 갈때는 과일한개라도 빈손으로 가지않은것정도....
    그러니 우린 얼굴붉히는일은 아직없네요...

  • 8. 쿨하게
    '10.8.13 3:33 PM (118.35.xxx.210)

    쿨하게 지내는 것요..
    전 전화안해요. 친정에도 안하는데 뭐.. 시댁이라고 충성스럽게 전화해야하나요?
    일년에 몇번 찾아 뵙고,,초기엔 한달에 한두번은 갔었는데요.지금은..ㅋㅋ

    전에 가까이 살다 지금은 두시간 거리에 이사왔는데, 삼개월동안 안 찾아뵈었더니,,
    "아유,, 얼굴 잊어 먹겠다... 왜 이렇게 안오니? "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바쁘거든요? 내가 어머님이 오라 하면 와야 하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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