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저씨 보고 왔어요!
아... 원빈은 뭔가요... 원래 저렇게 멋졌나요.
기대도 안하고 봤다가, 정말 안구정화 제대로 하고 왔어요.
잔인한 장면은 다 눈 가리고 봤지만, 원빈때문에 잔인한게 순화된다고 할까. ㅋㅋㅋ
정말 저만 보기 아까와서, 82님들도 눈요기 하시라고 올립니다.
원빈 머리깎는 심각한 장면에서,
극장안에 여성 관객들이 정신줄 놓고 입에서 방언이 터집니다.ㅋㅋ 진짜 웃겨요.
근데, 지금 다시 생각만해도 저 역시 입가에 미소가...
별볼일없이 하루하루 지내다가, 완전 fresh up 되서 복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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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강추요!
보드천사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0-08-13 10:31:17
IP : 112.221.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3 10:33 AM (211.108.xxx.9)전 이틀전에 봤어요
원빈 너무 멋지죠? +_+
상의 탈의하고 머리 깎을때
목안에서 "와우~ 오우~ " 이런소리가 나올려는거 꾹 참았어요 ㅋㅋㅋ
옆에 남자친구가 앉아 있어서요 ㅋ2. ..
'10.8.13 10:37 AM (118.219.xxx.4)전 원빈 안좋아했는데
'마더' 영화보고 원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저씨' 같이 볼 사람이 없어 혼자라도 봐야겠어요.3. 스토리가
'10.8.13 10:50 AM (211.178.xxx.53)레옹이랑 비슷할거 같은데,
어떤가요??4. 박선영
'10.8.13 11:09 AM (59.18.xxx.132)사람들이 같은걸봐도 다 느끼는건 다른가봐요.
전 정말 억지로 보긴했는데 너무 재미없던데요. 그리고 제목도 아저씨가 좀 웃기지 않나요?
왜 아저씨가 옆집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이장면에 이대사 나올것이라는것도 다 알것같구 아무리 영화지만 조금 말도안되게
잔인하고(약간에 줄거리가)...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건 원빈은 너무나 잘 생겼다는것... 정말 저도 소리지를뻔 했어요.5. ,,
'10.8.13 11:37 AM (58.239.xxx.16)아저씨 영화 울 사무실 동네에서 찍을때 뒷모습만 열심히 봤네요.
빛이 나던데요..6. 원빈 팬~
'10.8.13 2:00 PM (125.142.xxx.233)어머 윗님~ 왜 원빈의 뒷모습만 열심히 보셨세요? ㅋㅋ
영화에서 깎은 머리보다 더부룩하게 기른 게 더 멋있어보였어요^^7. 와
'10.8.14 12:50 PM (118.36.xxx.93)원빈 연기면연기 와꾸 (영화속 대사)면 와꾸 홀랑 반하고왔어요. 조조보고와서 헤어나기힘든 날 보낼것같네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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