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지몽매한 고3 수험생이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고3수험생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0-08-11 19:20:49
안녕하세요 저는 99일후에 수능시험을 치르게 되는 고3입니다.

이 사이트는 심리학과의 졸업후 진로에대해서

알아보다가 찾아오게 되었는데, 그외 고3'이란 단어로 검색해서 나오는 게시물에

올라오는 질문이나 답변의 수준이 깊다는것을 알고 이것저것 입시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회원분들이 요리에 관심이있으신 아주머님들 같고 게시판도 회원분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나 질문들을 올리는곳 같은데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예의가 아닌건지 모르겟습니다.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리는데 심적으로 절박하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




날도 덥고 점수도 왕창 떨어져서 공부하러 앉아있는 시간도 줄고 있는데,

수시에 관해서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예전부터 혼자서 공부를 해왔고

현재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가 아이들을 입시에서 방치해놓고 있는상태에 상담소가 없어요ㅜㅜ

그래서 입시에 대한 상담을 받을수가 없고, 부모님께서도 입시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십니다..(수능 날짜만 아는정

도)


논술따위의 수시준비는 논술따위도 공부해본적이 없습니다.

내신 성적은 2등급 내외정도 되는것 같아요.

모의고사 점수는 언어는 거의 95점 내외로 1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외국어도 언어랑 비슷한 점수가 나와요

사탐두과목도 1등급 안팎이구요.     6월 모의 점수는 언수외 탐 121 11 나왔습니다

6월 수리 점수가 85점으로 백분위 93   으로 2등급을 받았는데요

한달후 본 모의고사에서는 수리가 20점 추락한 65점으로 백분위 90이 나왔어요.ㅜ


수리는 워낙 어렸을적부터 흥미가 없었고 싫어했떤 과목인데다가

1학년때 예체능으로 대학을 진학하려고 생각했기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한게 사실이구요

2학년때부터 개념서적으로 공부해왓고 현재는 인강을 듣고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물어볼데가 없어서 답답하지만

집안 형편상 과외는 꿈도 못꾸고요. 학원은 작년 몇주간 다녀봤지만

많은 애들을 상대하다보니 많은 양의 질문을 받아줄수 없는거 같아서 얼마안되서 그만뒀습니다. ㅜ


얘기가 잠깐 딴데로 샌것같네요.ㅜ


제가 듣는 인강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언수외가 all 1등급 나오면  

연세대 우선선발 전형으로 쉽게 대학을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 말씀만 믿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수리 점수가 뜻한만큼 잘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

주변을 둘러봐도 수시 준비를 안하고 있는 아이는 저 뿐인것 같다라고요..


그래서 얼마전 독서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각 학교들의

수시 전형들을 살펴 보았는데

저에게 맞는 전형들이 얼마 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ㅜ

내신도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논술 준비도 하지않았으니...

기껏 생각해본건 서강대 카톨릭 지도자 추천전형 밖에 없습니다.ㅜ


지금 제 상황에서 도전해볼만한 수시 전형은 어떤게 있을까요??ㅜ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입시 전문 사이트도 아닌데

이런 긴 질문글을 올린데에 대해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도와주세요!!!ㅠ


ps.댓글에 올려주신대로 不자유님을 찾아봅니다!!
IP : 115.21.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1 7:34 PM (211.54.xxx.179)

    다른건 모르겠고 올1등급이 수시로 연대 쉽게 가는거 전~~혀 아닙니다,
    서강대도 2등급이 있으면 힘들어요,,
    혼자 하시는것 치곤 등급이 아주 좋은편이구요,,내신이 어느정도 되시는지요,,
    내신되고,,수능이 1등급 나올것 같으면 일단 수시는 꼭 접수 하시구요,,
    논술이 글짓기가 아닙니다,학과논술이 대부분이니,,,여기저기 막 (?)넣으세요,,,
    인서울 왠만한 대학 충분히 노려볼만합니다,

  • 2.
    '10.8.11 7:35 PM (121.151.xxx.155)

    저는 고3엄마인데
    저도 잘 몰라요
    여기저기서 들은 풍월정도인데
    입시제도가 참많이 까다로와서 알기가 쉽지않더군요

    제가 그냥 글을 읽고 느낀것은
    내신은 전체적으로 2등급정도라는것인데
    내신 2등급으로해서 수시는 인서울로는 갈대학이 없다고 알고있어요
    동국대가 수시에서 1.7등급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보니까 모의고사를 제법 잘보는것같은데
    수학도 열심히하고 언외도 열심해서 정시를 노려보세요
    모의고사 나온대로만 나온다면 인서울은 충분히할수잇으니까요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할지더 들어보시고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더운날이지만 홧팅하세요

  • 3. 일단은
    '10.8.11 7:47 PM (121.131.xxx.67)

    연고대서성한을 노려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수리가 쉽게 나오면 1등급을 찍을 수도 있으니까요.
    잘하면 연고대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수학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구요.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등락폭이 큰 과목이 수학입니다.

    내신보다 모의가 나으니 정시에 훨씬 유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정시가 아무리 유리하더라도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게 되니 수시를 간과할 수는 없지요.
    모의점수를 믿고 수시에서 연고대를 한 번 노려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 4. ..
    '10.8.11 7:49 PM (123.215.xxx.2)

    연세대 우선선발은 논술이 80프로나 됩니다. 수능최저기준을 만족한다 하더라도 논술 준비 없이 글쎄요.
    우선 님이 학생부, 논술, 비교과 스펙, 수능 어디에 강한지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이런 판단은 사실 3학년 초에 해야 하는데....
    글 내용을 보면 수능에 훨씬 강한 거 같네요. 논술도 따로 준비하신 적이 없으시구...
    입시 정보가 없다는 걸 보니 비교과 스펙이 있을리도 만무하구요.
    인서울 하위 대학은 논술이 비교적 쉬워 지금 시작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서성한 정도 급 까지 대학의 논술은 지금 시작하는 게 좀 무리한 게 아닐까요?
    근데 언어 영역에 강하고 독해력이 있으며 글솜씨가 있다면 지금 시작할 수도 있겠죠.
    9월이 논술 사교육 시장의 피크라고 하니...뭐 잘은 모르겠습니다.
    윗님처럼 차라리 정시에 올인하는 게 어떨까요?
    준비없는 논술 이제서야 시작한다고 아까운 수능공부 시간 잡아 먹지 말고...
    근데 수리 백분위가 90이면 2등급에서도 후반대라는 얘기인데....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는게 가장 좋지않을까요? 근데 고3이 아니라 어머님같군요.

  • 5. 이번 입시생
    '10.8.11 8:30 PM (219.250.xxx.20)

    숫자가 많아 수시는 꼭 해야해요.
    <씨스쿨>사이트 들어가서 모의 점수, 내신 등급 입력하면 수시, 정시 지원 가능대학 나와요.
    수시 원서도 미리 몇 군데 생각해보세요. 수능 전 논술보는 전형은 합격하면 가야하니까 너무 낮은데는 쓰시지 말구요...수능 후 논술보는 수시는 꼭 여러개 써야해요. 수능을 좀 못볼 수도 있으니까, 수능 잘 나오면 논술 안 보러가면 돼요...

  • 6.
    '10.8.11 8:53 PM (59.9.xxx.196)

    저는 잘 모르지만 입시관련 상담은
    제목에 "부자유"님 써서 질문 올려보세요
    나중에라도 들어오셔서 제목 검색하신담에 답변 많이 해주시거든요

  • 7.
    '10.8.11 8:55 PM (59.9.xxx.196)

    그리고 제목에 "부자유" 님 닉네임 넣고 글 검색해보시면 몇가지 상담사례 찾아보실 수 있어요
    그거라도 우선 도움이 될런가 모르겠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7&sn=off&...

    요런식으로 답변해주시거든요

  • 8.
    '10.8.11 9:49 PM (61.252.xxx.71)

    올해 대학간 학생인데요
    .. 차라리 수능쪽에 집중을 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논술은 그렇게 빨리 늘지 않아요
    또 막상 시작하게 되면 자신의 글 실력에대해서 스트레스도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실력이 자칫 무너질수도 있어요 .
    수시를 쓸때는 .. 연대 , 고대, 성균관대 추천해요 (일반 논술전형)
    다른데는 몰라도 성균관대는 특히 성적을 많이 보는데 ,, 제 생각에는 학생 정도면 수시에 응시한 타 학생들보다 수능면에서는 우위에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 솔직히 논술 거의 준비 안한 친구도 수능 성적 좋아서 그런지 붙더라고요 ..음 이거는 ㅎ 좀 신빙성이 없긴하죠 ? 미안해요
    혹시 학생이 윤리,경제,정치,사회문화 4가지 사탐을 한다면 나중에 논술 쓰는데 도움많이 될꺼에요, 수능끝나면 다른 논술 잡지나 이런거보다 그 학교의 이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연습하고 모법답안을 많이 읽어보는게 좋아요 . 대부분의 학교에서 출제 방향과 의도 같은 걸 수시고사 이후에 업데이트하기때문에 해당 학교가 원하는 논술방향이 어떤것인지 파악하기는 더 쉬울거에요 .

    여름 더운데 @@ 지치지말고 화이팅 !!

  • 9. *&*
    '10.8.11 9:52 PM (175.113.xxx.52)

    제가 아이를 수시로 넣으려고 공부 많이 했었는데요.
    제 아이는 이과라 조금 틀리겠지만 대충 원글님의 스펙을 보면......
    수시1차는 완전히 포기하시구요. - 논술준비, 시험보러 가는 시간 , 혹시나 불합격후의 후유증등
    이 수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수능 볼 때까지는 완전히 수능준비에 올인하세요.
    그 다음 수능 끝나자 마자 수시2차에 매달려야 합니다.
    물론 논술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지만 언어, 영어 성적을 보니 가능하기도 한 둣해요.
    밑져야 본전이지요.
    주의할 점은 수시2차지만 수시1차와 원서접수를 함께 하는 대학이 몇학교 있어요.
    미리 살펴보시고 원서 넣을 때 잊지 마세요.

    그리고 수능후에 넣을 학교도 정해 놓으시구요.
    수능을 본 후에는 수능점수에 맞게 몇 학교를 골라 혼신을 다해 준비하세요.(조금 높게, 적당히, 조금 낮게 이런 레벨로요.)

    그리고......서강대는....논술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성적이 안되는데 논술 준비를 철저히 한 아이들이 많이 지원해요.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10. 위에
    '10.8.11 9:59 PM (61.252.xxx.71)

    제가 딸보고 좀 써보라고 했어요.
    여러가지로 글쓴 학생성향과 성적이 딸년과 비슷한것 같아서요,
    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런데 써놓고 간 걸 보니
    그닥 도움이 안되겠네요. 미안합니다.

    不자유님 좀 도와주세요. 안타깝네요.

  • 11. 고3수험생
    '10.8.11 10:16 PM (115.21.xxx.120)

    음/ 내신은 2학년때까지는 2등급 내외이구요 3학년 1학기는 3과목2등급이고 그외는 모두1등급 이 예요.
    음2/ 응원 감사합니다
    일단은/네 연고대 우선선발은 꼭 지원해야겟죠?
    ../ 그러게 학기초부터 논술을 조금씩이라도 준비할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ㅋ
    이번입시생/ 좋은 사이트 소개 감사합니다
    ㅇ/ 참고햇습니다 :)
    흠/작년까지 고3이셨다니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근데 수시1차 탈락의 후폭풍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워낙 무감각해서 ㅋ
    위에/ 아니요 도움 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38 그러면 돼지고기를 미리 양념에 재우는게 좋을까요? 2 양념 2011/01/13 339
566637 파닉스는 꼭 해야 하나요? 3 파닉스 2011/01/13 648
566636 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정치생명 건다" 13 세우실 2011/01/13 718
566635 What Goes into Commercial Pet Food-애완동물 사료에관한글 2 루~ 2011/01/13 563
566634 닭갈비 양념으로 돼지고기 볶으면 맛있을까요? 5 양념 2011/01/13 1,204
566633 숭례문 복구 전통방식 맞아?...굴착기 사용 논란 1 참맛 2011/01/13 148
566632 아줌마 혼자 조용히 쉴만한곳이 어디있을까? 30 쉬고싶다. 2011/01/13 10,105
566631 38개월 아이 수 못 세고 글자 못 읽는 다고 걱정하는 글에 엄마 책임이라고 댓글 다는 사.. 8 ... 2011/01/13 1,070
566630 요즘 아들들 초딩만 되도 내아들 아니라던데... 6살 울 아들.. 미리미리 맘 비워놔야겠어.. 8 그래그래 2011/01/13 860
566629 푸들의 영리한 행동 예 좀 들어주세요 16 키우시는 분.. 2011/01/13 1,193
566628 RMK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 못하나요? 1 느림보 2011/01/13 1,370
566627 유도분만(분만촉진제) 이 훨 고통스럽나요? 13 임산부 2011/01/13 3,391
566626 큰 아이는 돌출, 작은 아이는 부정교합이에요ㅠ 6 치과추천해주.. 2011/01/13 996
566625 자게에 며칠 어묵 얘기가 오르내리더니.. 3 ㅇㅇ 2011/01/13 731
566624 제가 시누이짓하는 건가요, 요즘 다 그런 건가요 45 미국사는이 2011/01/13 9,679
566623 급해요! 두피가 너무 건조하고 가렵고 탈모가 심한데 두피에 뿌려주는 수분스프레이 같은 것 .. 4 ........ 2011/01/13 747
566622 아이치아교정비용 3 ... 2011/01/13 742
566621 자기네 집 부근에서 만나자고 하는 사람 이해가 안가요 6 궁금 2011/01/13 1,528
566620 수학 고수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수학문제에 대한 원리 좀 알려주세요. 8 도움절실해요.. 2011/01/13 572
566619 미역국을 끓이려는데 미역이 없어요! 8 소고기국 2011/01/13 826
566618 토마토가 죽으로 변신하였습니다. 1 고향나루 2011/01/13 277
566617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 임신) 5 2011/01/13 414
566616 김똘추패션... 많이들 입었네요. 구경해보아요^^ 6 재미있어요^.. 2011/01/13 2,162
566615 16년된 차가 멈췄어요. 차를 사려는데... 6 2011/01/13 930
566614 입짧은 강아지 잘먹는 사료 있나요? 31 알고싶네요... 2011/01/13 1,298
566613 홍콩 매번가는데 좀 도와주실분이요..ㅠㅠ 16 !!!!!~.. 2011/01/13 1,903
566612 귤품종 아시는분?진짜진짜 맛있는데 엄청 작아요 8 ,, 2011/01/13 1,236
566611 싸인보고 궁금증 부검의들은 월급이 2 짠가요? 2011/01/13 1,028
566610 강남 사는 친구가 오늘은 지문 검사를 했다고 하면서 제게도 하라고 하네요 59 엄마 2011/01/13 13,799
566609 김아중 원래 저렇게 얼굴이 어색했는지.. @.@ 12 ... 2011/01/13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