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에 5만원짜리 상품권 들고가서 지른것들~
2.고르곤졸라치즈 2개들이 만5천원(허걱, 백화점에서는 한개에 만7천원인데~)
3.아이들용으로 머핀 8천원
4.남편이 고른 커피용 시럽 만원정도
ㅎㅎㅎㅎ
5만원 상품권내고 7천얼마 돌려받았어요.
남편이 직장동료한테 상품권 선물받았는데 전부터 코스트코 가보고 싶다고 노래불러서
상품권 받은 김에 가봤거든요.
가서 구경만하자. 딱 이가격에서만 사자 다짐하고 돌아다녔는데요.
양재점.
사람이 많긴 하더군요.
카트 크기부터가 놀랍습디다. 이마트 카트보다 3배는 들어가겠더군요.
올라오려는데 그 카트들이 긴행렬로 줄서있느데 그거보고도 허거덩~~
우린 에스컬레이터 타고 걸어왔어요.
여기 소문대로 익히 알던 분위기라 난 익숙햇는데 남편은 무슨 물건들이 창고처럼 쌓여있냐고 둘레둘레~~
우리 부부 나오면서 코스트코 가면 기본이 20만원 좀 산다하면 30이라던데 우리는 5만원내고 7천월 돌려받았다고 코스트코에 돈 안털렸다고~~신나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
1. 알뜰한 우리부부
'10.8.11 7:22 PM (117.123.xxx.159)아참. 여기서 하도 사연을 많이 읽어서 어떤 진상들이 있나 봤는데~~
다들 무난하더라구요.2. >_<
'10.8.11 7:25 PM (203.236.xxx.238)아가베 시럽 어떻게 먹는건가요?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3. 아가베..
'10.8.11 7:27 PM (59.12.xxx.52)설탕대용으로 쓰시면좋아요...
4. 꾸준히..
'10.8.11 7:28 PM (222.97.xxx.110)알뜰하시길 기원해요.
코스코 자주다니면 절대 알뜰해지지않는거 아시죠?
오늘은 정말 초알뜰쇼핑 잘하셨네요. ㅎㅎ
비를 뚫고 오늘 다녀온 코스코..
조용할꺼라는 예상과달리 사람들 왜그리 많은지 원~
오늘 저..예상초과하여 18만원어치 질렀답니다.
5만원이내..한번 사봤음~~~! ㅡ.ㅡ5. ㅡㅡㅡ
'10.8.11 7:28 PM (111.91.xxx.34)저도 가면 돈 안 아까운 것만 사요. 다이알 물비누, 베이킹소다 대용량, 치즈,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이 정도 사면 5만원 상품권 1장이면 충분하죠
6. 아마
'10.8.11 8:05 PM (118.222.xxx.229)이번에 사신 거 다 떨어질 때쯤 또 가고 싶으실테고,
다음번에 가실 땐 5만원으론 부족하실 거예요...ㅋㅋ7. ......
'10.8.11 8:44 PM (125.176.xxx.160)아마님 빙고!!!!!!!ㅋㅋㅋㅋㅋ
근데 저희도 5만원~7만원 안쪽으로 사오긴해요;
생수 큰거 작은거, 빵 한 종류, 우유, 유정란 + 돼지고기나 닭고기 한 팩 정도
이렇게만 사고 나머지는 동네 슈퍼에서 ^^;;;8. ..
'10.8.11 8:56 PM (122.35.xxx.49)저는 빵, 커피 잘 안먹고, 치즈 필요없고 두식구인데다가
제가 쟁여두고 쓰는거 싫어해서 안가고 있는데
정말 가면 그렇게 살게 많아질까요?
윗님 쓰신거 네종류..저희는 다 평소엔 안사는 품목이거든요
공산품들 얘기 올리실때면 살짝 호기심이 생기기는 하는데
거기 주차난과 쇼핑시간 오래걸린단 얘기에 지레 겁이 나네요.
전 마트쇼핑도 달리면서 하는 스타일이라서요..시간아까워서--;;
코앞에 살고 있는데 저희집근처에 왔던 친척분이 코스트코 들렀다 간다고 하시는데
그땐 관심없다가^^한번 따라가볼걸 그랬나 싶어요.9. 오죽했음
'10.8.11 9:06 PM (180.66.xxx.4)원달러 샾( 천원샾 일본의 백엔 샾) 에 비유해서 백달러 샾이라고 했을까요.. 코스코를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