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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시 의사 맨손으로 하는거 어찌생각하시나요??
갈때마다 의사들이 다들 맨손이었어요.
위생장갑 끼고 진료하지 않나요???
이번에도....
근데 이걸 그냥 인정해야하는건지 아님 다른 병원엘 가야하는건지???
동네 치과 두군데인데 두군데 다 장갑을 안낍니다...ㅠㅠ
어찌생각하시나요???
1. 도도
'10.8.11 4:50 PM (218.38.xxx.167)불만제로에도 나왔죠. 맨손진료하는 곳 보이면 신고하세요.
2. ..
'10.8.11 4:52 PM (122.35.xxx.49)저도 그 의사가 더 대단^^;;
3. 그건약과
'10.8.11 4:53 PM (211.221.xxx.36)마스크도안하고,,,환자얼굴에뭐쓰여주지도않고,,,담배냄새풍기면서 치료하는의사도있더군요
최악의치과였어요4. 궁금해요.
'10.8.11 4:54 PM (116.126.xxx.39)신고 어디에 하면 되나요? 익명보장되나요???
5. 궁금해요.
'10.8.11 4:55 PM (116.126.xxx.39)일회용 턱받이같은거 씌워는 주던데...
마스크 안하고 맨손으로....
시설을 깨끗하게 잘 해놨두만...근데 저희 동네 의사 다 그렇다는...ㅠㅠ6. ..
'10.8.11 4:59 PM (218.55.xxx.132)오잉? 강남역, 선릉역 부근 치과들은 전부 고무장갑끼던데용 -ㅅ-;;
제가 의사라면 더더욱 낄거 같습니다만.......7. 장갑도
'10.8.11 5:00 PM (202.30.xxx.226)찜찜한게..
가보면 치위생사들..굉장히 바쁘게 여기저기 청소하거든요.
그런데 누우세요..하면 누워있으니,
그 청소할때 꼈던 장갑을 벗고 새장갑을 끼고 오는지..
왕소심쟁이 물어보질 못합니다. ㅠ.ㅠ
그냥 갔다 와서 찜찜하고, 병 안 걸렸으니 무사하다 그러고..ㅠ.ㅠ 에효...8. ㄴㄴ
'10.8.11 7:29 PM (124.60.xxx.142)윗분처럼 저도 상관안합니다. 환자바꿀 때마다 손씻는거 보고 장갑보다는 그게 더 낫다 생각해서요. 장갑끼면 손기술이 떨어지나보다 생각하고 맙니다. 장갑끼고 개떡같이 치료해주는 것보단 백만배 낫겠지요
9. ?
'10.8.11 7:55 PM (112.149.xxx.234)장갑 안낀게 잘했다는 건 아닌데요.
손보다 입안이 훨씬 더럽지 않나요?
입안엔 세균이 우글우글하잖아요.
손이야 씻으면 되지만요.
치과의사가 더 찝찝해야할 듯...10. ㅋ
'10.8.11 8:07 PM (211.178.xxx.53)그러게요, 제가 의사라도 꼭 끼고 하고 싶을 듯...
다행이 저희 치과의사는 장갑을 꼭 끼고 하더군요11. dd
'10.8.11 9:02 PM (219.250.xxx.148)제가 예전에 간 치과는 장갑 끼지 않고 그냥 하시던데요.
담배냄새가 나서 냄새 난다 했더니
아따 그 처자 예민하네 이러더라구요..
치료 후 다른 환자를 볼때는 항상 손은 무슨 세제로 씻던데
그 선생님 담배냄새 아직도 기억나요.
후각의 기억이 오래간다더니....12. 네
'10.8.11 10:08 PM (112.148.xxx.28)저도 맨 손으로 하시더군요. 좀 놀랬어요. 의사 선생님 비위도 좋다...생각했죠.
나중에 보니 장갑 끼고 벗고 하는 것도 그 분들한테는 번거로운 일 인듯 했어요.
그래도 서로 찜찜하니까 장갑 끼고 하셨으면 좋겠더군요.13. 치과근무
'10.8.12 5:40 PM (59.187.xxx.233)마스크안하는 이유는
치수염이라고 치수괴사에서오는 냄새를 맡아야하는 경우도있고 환자입냄새로 전신건강상태로 진단할수가 있어요
우리도 치료하면서 피튀기고 침튀기고 냄새에 괴로울때 많아요
장갑안끼는것을 미세한감각을 느끼기 위해서기도하구요
귀찮아서가 아니라 필요로해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