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클 펌 입니다. 필요없는 노인정에 선거용으로 갔다가 퍼대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애들 굶기고 잘하는 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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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마이클럽에서 글 읽을 때만해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 조차 몰랐어요
그런데 조카들이 자기들도
다 가져갔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어떤 엄마는 20kg 짜리 사서 보낸 엄마도 있다더군요
도대체 쌀은 걷어서 뭐에다 쓸려고
걷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우리 아파트 노인정에 다니시는 할머니가 놀러 오셨어요
그러면서 들어오시자마자 도대체 정치는 똥으로 하는거냐면서 흥분하시는거에요
각 단체에다 신청 하라는 말이 있었나봐요
그러면서 노인정 어떤 할머니가 신청 한 번 해봤는데 쌀이 왔더래요
쌀이 왔는데 봉지 봉지 조금씩 담은게 반 트럭 가량은 되 보인다면서
다 합치면 무려 네 가마는 족히 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런 아파트 노인정은 그런 지원 안 해도 부족한 것 없는 노인네들이고
쌀이며 음식이며 없어서 못 먹는게 아니고 썩어서 버리기도 하는데
이런데다 저런 쌀이 웬말이냐면서 저거 다 먹지도 못 하고
썩어서 버리게 생겼다면서 저 쌀을 어쩌면 좋냐 하시더라구요
우리 동네에는 정말 독거노인들도 있고 없는 집 아이들도 많은데
그런데는 지원 없었데요 아니 몰라서 못 받은걸까요?
도대체 제대로 파악 하지 못 하고 아무 곳이나 마구 퍼부어줄거면
도채에 쌀은 왜 걷었을까요? 정말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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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져가서 뭐하나 했더니 (펌)
바긔색희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9-10-18 21:47:26
IP : 94.196.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긔색희
'09.10.18 9:48 PM (94.196.xxx.126)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72...
마클에는 글이 안 올라가서 퍼온단 소릴 못하고 불 펌을 했습니다. 혹시 원글 쓰신분이 이걸 보시면 말없이 퍼온것 용서해 주십시오.2. 미친색희
'09.10.18 9:54 PM (59.24.xxx.53)저런짓 할 줄 알았죠.
3. ..
'09.10.18 10:33 PM (220.70.xxx.98)열불나서 진짜..
왜 하는짓거리는 다 저런지.4. 동사무소에 가면,,
'09.10.18 10:46 PM (125.177.xxx.79)사랑의 쌀 항아리,,라고 있습니다..,
예전에 유시민 전장관께서 만드신 거예요,,
쌀 사서 동사무소 복지과 직원에게 갖다주면,,
동에 있는 가난한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거지요,,
전 몇년 됐어요,,
가끔씩,,쌀 들고가면,,직원분이 되게 반기거든요,,
명바기,,,이거 보고 베낀거 아닌지 몰라요,,
따라할려면,,제대로 하던가,,5. 그거
'09.10.19 2:09 AM (211.206.xxx.142)광화문에서 만섬쌓기한다고 했다던데..
아마 비난이 넘 많아서 취소하고
처치 곤란하니까
아무데나 가져다 주나보네..
그나저나 17일날 광화문에서 만섬쌓기 한다더만
그것도 취소된 모양이네요6. 하여튼
'09.10.19 1:20 PM (210.117.xxx.187)베끼는덴 일등입니다
일본에서 한다니 졸속으로 지도 하겠다고 나서서 제대로 내용도 없이 사람들만 불편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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