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식 가려먹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 아이스크림, 시판 요구르트 우유 등등등..
한마디로 반조리 식품과 마트에서 파는 대기업에서 파는 음식들을 안사먹고 제철 식재료를 사서 조리해서 먹으려고 애써요.
그리고 뭐 크게 논리적이지는 않지만 제 체질상 안 맞다고 판단되는 것들 현미, 닭고기, 인삼, 사과...등등
몸에 열을 주는 음식은 어쩌다 한번씩 먹지 자주 섭취하지 않으려 애쓰구요.
다 할만한데...
베이컨 끊는게 참 어렵네요.
햄같은건 생각도 안나고 미련도 없는데, 베이컨의 향과 맛에 미련이 많이 남아요.
그 짜던 코스트코 베이컨도 맛나게 먹는 사람이랍니다.
마트 햄코너에서 파는 베이컨은 당연히 몸에 안 좋을듯 해요.
베이컨이 돼지고기를 염장하며 훈연? 훈제 한거 맞죠?
믿을만한 베이컨 먹고싶은데, 마트에 파는건 분명히 식품첨가물이 대박 들어갔을것이고 몸에 분명히 안 좋을것 같아요.
한살림 같은데선 베이컨을 안 파는거 같고요.
어디 믿을만한 베이컨 살 만한 곳 없을까요?
집에서 만들기는 아무래도 힘들겠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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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은 태생 자체가 몸에 안 좋을 수 밖에 없나요?
베이컨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0-08-11 10:49:26
IP : 211.189.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흣
'10.8.11 10:57 AM (112.154.xxx.26)염장에 훈연에 색소까지. 좋을거 하나없는거 맞죠.
전 이태리 식당을 했었고 저도 질좋은 베이컨을 만들고 싶어서 노력해봤는데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하려면 보관때문에 더욱 염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어쩔수 있나요 조금씩 줄여나가는 수 밖에요 ^^2. 스팸
'10.8.11 11:00 AM (68.81.xxx.3)저는 스팸이 정말 맛있습니다.
밥이랑 빵이랑 스파게티랑
거의 모든음식에 스팸만 있으면 맛나요 ㅠ.ㅠ3. @
'10.8.11 11:06 AM (122.35.xxx.89)잘 알고 계시네요. 훈제식품에 동물성 지방 덩어리에 윗분말씀대로 색소 등등 유해한 화확성분들 (모든 소세지 류가 다 그렇듯)...나쁘죠. 저도 베이컨 햄버거 가끔 땡기는데 ㅠㅠ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문제지 건강에 좋다고 의학적으로 보도됐었어요 특히 임산부 여성에게.
왜 몸에 나쁜건 다 맛 있는건지.
코스트코...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가는데...여기서 파는 수입식품들 대부분 외국서 가장 싸고 이름 없는 듣보잡들이에요. 유럽인들이 맛 없다고 하는 미국맛이어서 그런가... 특히 토마토 소스, 냉동 피자 최악.4. ..
'10.8.11 2:33 PM (110.14.xxx.110)가끔 먹어요 몸에 좋다는거만 먹고 살기 힘들잖아요
입이 원하는것도 먹어야죠 아주 가끔은요
근데 아이스크림도 천연재료만 들어가면 좋은데 첨가물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몸에 좋진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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