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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떡뽁이,오뎅은 왜 더워도 질리지 않을까요?

살아살아내살들아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0-08-09 13:05:57
습하고 무더워 기운이 없고 지치는데
왜 분식입맛은 지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요 며칠 천둥치고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이 세가지 재료가
떨어지면 우산쓰고 뛰어나가 사와요.
이럴땐 어찌나 날렵한지..
끊어야지 참아야지해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쟁여놨는데
과일먹으니 분식이 떠 땡겨요.
참아야지 하면서도 안먹음 왠종일 머릿속에 김밥,떡뽁이,오뎅이 줄줄이 사탕처럼 엮어 둥둥 떠나녀요.
이거 무슨 조환지..ㅠㅠ

분식을 이겨내신 분 계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25.25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9 1:06 PM (211.245.xxx.127)

    혹시 탄수화물 중독이 아니신지...
    탄수화물 중독 끊기 힘들어요. ㅜㅜ

  • 2. ㅇㅇ
    '10.8.9 1:07 PM (125.131.xxx.27)

    저도 밥맛은 없어도 김밥은 땡기는게 미스테리네요.

  • 3. 호박
    '10.8.9 1:07 PM (222.98.xxx.193)

    제말이요....전 튀김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김말이 오징어튀김....ㅠ.ㅠ

    또 아딸은 왜 이렇게 주택가 깊숙히 파고들었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살아살아내살들아
    '10.8.9 1:09 PM (125.252.xxx.51)

    탄수화물중독요? 아 맞다.. 식빵이이랑 떡도 꾸준히 먹어요.
    아예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니깐요 -,-
    이럴땐 부지런히 음식 뚝딱 해내는 내 손이 미워요 ㅠㅠ

  • 5. 살아살아내살들아
    '10.8.9 1:11 PM (125.252.xxx.51)

    아딸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울 동네도 지난달에 아딸이 생겼는데 조금만 먹어야지 해서 컵뽁이 천원어치 시켰는데
    어느새 오뎅이랑 튀김까지 곁들어 먹는 절 보고 있음 답답해요 -.-

    아 그러게요.
    김밥은 사시사철 안물리는 음식 중 하나 ;; 그 위에다 떡뽁이 뻘겅국물 쫘악 끼얹고 먹음..아주 그냥 ;;

  • 6. 아딸서
    '10.8.9 1:24 PM (220.95.xxx.145)

    중독성 있게 뭔가를 넣은거 같아요.
    감칠맛나는 조미료...기타등등
    매콤달콤한 떡볶이에 바삭한 튀김...
    아딸에서 연구를 많이한것 같아요.
    중독되게... 그래야 장사가 잘 될테니깐....

  • 7. 참 김밥도
    '10.8.9 1:26 PM (220.95.xxx.145)

    중독되게 설탕을 많이 쓴데요.
    김밥재료 만들때 설탕에 재워놨다 쓴다는 얘기들었어요.
    탄산음료처럼...
    탄산음료도 알고 보면 설탕물 이잖아요.

  • 8.
    '10.8.9 1:38 PM (125.252.xxx.51)

    그쵸?! 김밥천국같은 분식점 김밥은 먹을때마다 아,, 달다...좀 짠데..하며
    또 먹어요.
    단맛도 설탕의 단맛이 아니고 느끼한 아스파탐같은 맛이 나요.
    중독성 맞아요.
    이 맛이 아니야하면서도 귀찮음 또 거 사먹고 있거든요 ;;;

  • 9. ..
    '10.8.9 1:53 PM (58.226.xxx.108)

    어디서 봤는데 설탕,소금, 지방이었던가? 이거 세개중에 두개가 들어있는 음식은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만 자꾸만 먹고싶게 만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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