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강남에 자주 갈땐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요즘 자주 안가다보니 잘 못 보다 토,일에 간만에 봤네요.
토요일엔 서부 면허시험장 갱신하러 갔다가 누가 속눈썹을 붙이고 애기 안고 짙은화장에 킬힐 (앞굽3.뒷굽15정도)신고 있길래 머리도 엉덩이 길이
날도 더운데 좀 튄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김보민아나운서더라구요. 목소리듣고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예쁘더라구요. 얼굴도 작고 턱도 완전 뾰족 몸매는 그냥 작고 킬힐이다 보니 다리에 알통도 보이고 가방도 네버플 화장한거 빼면 좀 인간적으로 보였어요.
근데 아들 너무 귀엽더라구요.목소리도 상냥하고 생기발랄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구요.제가 옆에서 순서기다리느라 같이 좀 오래 앉아있었거든요
일요일엔 가회동서 어떤 늘씬한 사람이 서있길래 봤더니 이승연씨
촬영중이었는데 얼굴은 좀 커보이고 몸이 너무 마르고 늘씬하더라구요. 요즘 토크엔시티에서 볼때 제법 덩치가 있어보였는데 오히려 말라보였어요.
결론은 제가 티브이 나오면 화면 터질거 같다는거
쓰고보니 횡설수설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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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본 연예인(?)
그냥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0-08-09 11:46:37
IP : 221.151.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8.9 12:00 PM (152.99.xxx.11)저번주에 군산에 소바집에서 서갑숙씨 봤어요.
아마 군산에서 영화촬영 하나봅니다
밤색모시옷 롱스커트입고 머리는 퍼머머리 길게 하고왔다가 식사할때는
모리를 묶더군요
전 알아보겠던데 아무도 못알아 보더군요..2. ...
'10.8.9 12:23 PM (220.88.xxx.219)예전에 아이싱 촬영당시 이승연씨를 봤는데요. 보통 연예인들 보면 실물이 훨씬훨씬 나은데 이승연씨는 화면이 더 나은 연예인이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얼굴도 그다지 작지 않구요.
제가 본 연예인 중 화면이 더 나은 연예인은 신은경씨, 이승연씨...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화면보다 훨씬 더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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