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요? 전에 입던 옷들은 작아서 못 입고요.
새로 사야하는 옷들은 뭘 입어도 옷태가 안나서 못사고요.
또 너무 비싸서 못사고요.
그리고 살을 빼서 전에 입던 옷을 입고 싶어서 그래요.
그래도 제일 큰 이유는 이제 뭘 입어도 옷맵시는 꽝!!이네요.
요즘 들어 부쩍 상사 눈치가 보여요. 저사람은 회사에 예의도 없나..
또 있어요. 이제는 머리를 새로 해도 점점 더 나빠지는것 같아요.
전에는 커트만해도 달라지고 파마하면 산뜻해지고 그랬었거든요.
지난주에 파마하고 와서 머리를 마구 흐트려버렸어요. 더 안예뻐져서요.
이짓을 매번한것 같아요.
잘 늙어야하는데... 싶은데 물리적인것이나마 지켜야하는데.
마음은 여전히 철 안들고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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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바지 한 벌로 버티고 있어요
나는야 단벌신사 조회수 : 681
작성일 : 2009-10-15 10:29:41
IP : 121.16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9.10.15 10:35 AM (218.37.xxx.145)동일인 여기 있어요.
2. ..
'09.10.15 10:38 AM (114.207.xxx.181)동일인 여기 있어요. 2
전 반대로 갑자기 살이 빠져서...
살이 다시 찔거라고 믿기에.3. ㅋ
'09.10.15 10:50 AM (211.210.xxx.62)동일인 여기 있어요. 3
살찌는 것은 무섭지 않으나 맞는 옷이 없어 가정경제에 부담이 되는군요...4. ...
'09.10.15 10:56 AM (211.61.xxx.155)저도 ...
한 5년 버티다 포기하고 백화점 매대에서 싼걸로 몇벌샀습니다
주위의 눈치도 그렇지만 새옷을 사서 입어보니
또 새로운 기분이 들어 살빼기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젊을때는 뭘 어떻게해도 이쁘지만 나이가 들면 돈을 발라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5. 옷을 찾아
'09.10.15 3:57 PM (221.158.xxx.171)저도 갑자기 불어난 살 때문에 슬픕니다 옷도 안사고 버티다가 홈쇼핑에서 갯수 많이 주는 옷으로 구매해서 잘 입고 다닙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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