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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가 살면 한국부모님에 대해 어떤 생각일까요?

막내며느리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0-08-06 15:24:31
물려줄 재산 전혀 없으시며 연로하신부모님 병원입원비나 생활비  

노인요양시설비나 간병인비등 등

한국에서 부모 모시는 형제가 보내달라고하면 ........


싫겠죠?


IP : 125.138.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8.6 3:30 PM (203.244.xxx.254)

    싫은 건 싫은 거고 자식 도리는 해야죠..

  • 2. 나누어야죠
    '10.8.6 3:32 PM (119.70.xxx.180)

    부모님이 재산이 없건 있건 필요한 경비가 발생하면 힘들어도 분담해야지요. 또 외국 살기때문에 거쳐야되는 고생을 훨씬 안하는 셈이에요. 물론 외국살이도 힘들겠지만 저같으면 십시일반하는 맘으로 분담하고 모시는 형제에겐 따로 위로의 표시를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 3. $$
    '10.8.6 3:37 PM (157.100.xxx.162)

    형제가 여럿인데 어쩌다 보니 다 외국나가서 살고 한국에 살고계신 시숙네 옆동에 어머님 혼자 살고 계시는데요.

    어머님 생신이나 생활비..그외 병원비등등은 외국의 형제들이 돈을 다 댑니다.
    한국에서 같이 살지는 않는다해도 수시로 잘 계신지 신경 써드려야 하고 어머님이 제사를 지내시니 제사엔 항상 참석하셔야 하고...

    편찮으시다고 하면 우리들은 돈만 대고 전화만 드리지만 병원도 모시고 갈 때도 있고
    죽이라도 사다 드려야 하고...뭐니뭐니 옆에서 모시는거나 마찬가지니 젤로 힘들걸로 생각되어
    항상 미안한 마음 갖고 살아요.

  • 4. 싫다고
    '10.8.6 3:39 PM (211.54.xxx.179)

    안하면 안되죠,,,
    저희집은 외국계시는 분들이 서울 사는 형제보다 더 자주 찾아와서 오래 묶었다가 가요,,
    더 마음이 쓰이나 보더라구요,,,

  • 5. ...
    '10.8.6 3:40 PM (58.175.xxx.245)

    물려받을 재산없다고 고것도 안할 수 있나요?. 남도 아니고....혼자하는것도 아니고 형제끼리 나눠하는걸....

  • 6. 당연
    '10.8.6 3:45 PM (58.140.xxx.55)

    당연히 돈은 내야하고 돈만 내는걸 행복하게 생각해야해요.
    돈도 내고 모시고 다니고 욕도 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7. 싫어도
    '10.8.6 7:24 PM (124.195.xxx.44)

    할 수 없죠
    살면서 좋은 일만 하겠습니까
    아무래도 이곳에 남은 분들이 더 신경 쓰실텐데
    그 정도는 부담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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