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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큰며느리입니다

요즘힘들어요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09-09-24 23:37:50
명절이 다가오는군요...

이번주 내내 너무 힘들어서 식욕이 떨어졌어요..

저처럼 홀아버지 모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저희 아버님이요 참으로 좋으신분이시구요..

저희집 시댁 식구들도 너무 순하고 착한 사람들이예요..

그러데 자꾸 회의감이 드네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매일 보는 저는 아버님과 미운정이 더 들어 버렸고..
.
가끔씩 찾아오는 동서는 아버님이 너무 예뻐하십니다...

제가 너무 곰같죠??

이러구 7년째입니다...

아버님과 갈등이 생기다 보니...동서가 밉네요..

일 년에 한번 자기 집에 아버님 모실까 말까이고...

오로지...저혼자...홀아버지 모시고 명절 다 지내고

손님들도 많이 오십니다.
.
부모님 모시는것이 참 의미가 없네요...

복 많이 받겠어~**엄마는~이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저도 장녀인지라...남한테 싫은소리도  잘 못하네요..

이번에 추석때 동서오면 얘기 좀 해야겠어요...

추석은 동서네서 지내자구요...

그리고 한달에 한 번 아버님 하룻밤씩 주무실 수 있게 해달라고요...

제가 무리한 부탁하는건가요??

생각 같아선 6개월씩 모시자고 하고싶어요..

제가 너무 지쳤거든요....홀시아버지 모시는것 너무 힘듭니다.

집안 최고 어르신인지라....정말 잡다한 일도 많고....

그런데...시누도 그렇고 동서도 그렇고 너무 도와주질 않습니다..

저 이러다 미칠지도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싫은소리 한 번 못합니다...ㅠㅠ
IP : 211.201.xxx.1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4 11:42 PM (61.255.xxx.168)

    미치지마시고,
    싫은 소리 하세요....

    이 세상에서 미련한일이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맘속에 화를 쌓아두는 일입니다....

    그렇게 힘드시면 집안 식구들 도움 당연히 받으셔야죠...
    큰며느리만 자식은 아니잖아요...

  • 2. 토닥토닥
    '09.9.24 11:43 PM (121.179.xxx.231)

    먼저 토닥토닥입니다..
    부모님 두분 다 계셔도....큰며느리는 어깨가 무거운 법인데..
    홀시아버님에 모시고까지 사신다니 얼마나 맘고생 하시는지 짐작이 가네요..
    다른 형제들까지 안 도와준다니....
    그거 처음부터 원글님이 넘 천사라서 그런거에요,..
    지금 이렇게 힘드신데..앞으로는 더 힘들것 같네요..
    어른들 연세 드시면 드실수록 점점 애들 같거든요..
    원글님 지금 힘드시겠지만...명절때 가족회의 한 번 하셧야겟네요..
    그리고 가족회의 하기전에 남편하고 잘 상의 하세요..
    그리고 가족회의 열어서 원글님 어깨가 좀 가벼워 졌으면 좋겟습니다..

  • 3.
    '09.9.24 11:50 PM (112.149.xxx.70)

    큰며느리가 다해야 하나요?
    막말로 님이 못하겠다라고 나가면
    동서가 해야하는일인데
    동서분에게 말하세요.
    함께 모시고싶고,어차피
    한 아버지밑의 형제인데,왜 혼자만 해야하느냐구요.

  • 4. ..
    '09.9.24 11:54 PM (121.161.xxx.152)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남편한테 먼저 털러 놓으세요..
    좀 여우적으로다가..안 그런사람이 갑자기 그래도 안먹힐수 있으니까
    미리 조목조목 좀 쓰시구요^^;;;
    아 그보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안쓰럽게 어필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갑자기 한꺼번에 절대 안되요!!!
    조금씩 ~~짜증안날정도에서 스톱~ 다시 반복
    (또 테크닉 중요..또 그소리? 이런 멘트 나올정도는 아니고..아 어렵다 ㅠ.ㅠ;;)
    암튼 남편 부터 내편으로 !!! 그게 살길입니다..

  • 5. 저두
    '09.9.24 11:54 PM (119.64.xxx.235)

    큰며느리라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답니다.. 다행히 아직 합가하지는 않았지만 원글님 마음 누구보다도 잘 알거같아요,. 저희엄마도 8남매 맏며늘이셨는데 결혼하면서부터 할머니 돌아가지는 날까지 30년넘게 모셨어요. 그런데 형제가 아무리 많아도 다 좋으신분들이라도 돌아가신날까지 빈말이라도 본인집에서 단 며칠모시겠다하는집 아무도없더라구요. 엄마는 명절에도 그 수십명 대식구 먹이느라 평생동안 친정한번 못가보셨는데도 말이예요, 아프셔서 병수발들때도 물론 마찬가지였구요..그런데도 싫은내색한번 안한 엄마가 너무 가엾고 또 속상한게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첨부터 너무 당연한듯 참고지낸엄마부터가 잘못이었던거같아요.
    착하게 아무말없이 잘 모시면 또 그게 당연한줄 알고 그 고마움 모르는게 지내는게 보통의 경우같아요,, 할말씀 하시고 지내세요. 절대 무리한 부탁아니예요..

  • 6. 그러게요
    '09.9.24 11:54 PM (124.80.xxx.111)

    자기가 괴롭다고 말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남들은 그냥 피상적으로 이해할 뿐이고...
    언제까지나 남에게 하소연하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살 수도 없어요.
    저도 홀시어머니 모시다가 따로 산 지 얼마 안 됐어요. 저희 시어머닌 돈도 많고 건강하시니까
    죄책감 하나도 안 들었어요. 모시고 사는 동안 저는 진심으로 모셨어요. 그런데 시어머니한테는 그냥 당연할 뿐이고 그냥 흠만 보일 뿐이고...
    같이 사는 게 얼마나 우울한 일인지 저도 너무 잘 아네요. 지금은 나와 사니까 너무 행복해요.
    혼자 우울해하시지 마시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동서한테 고통 분담 좀 하자고 하세요. 시아버지도 왔다갔다 효도 받으시면 좋지 않느냐 하시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까 꼭 본인이 그 우울에서 탈출하셔야 됩니다.

  • 7. 토닥토닥2
    '09.9.24 11:56 PM (116.37.xxx.11)

    저도 토닥토닥 위로해드립니다...
    큰며느리는 정말 어렵습니다. 행동도 어렵고, 말도 어렵고...
    집안일을 묵묵히 해내는것도 어렵지요.
    저도, 손위 시누만 둘이고, 신랑이 막내이자 장남입니다.
    이혼한 시부모님이라서 명절때, 어버이날, 생신때 찾아뵙고 일일이 챙기는것도 참 힘든데..
    그래도 신랑이 위로해주고, 힘든거 알아주니 조금은 위안이 되더라구요.
    근데, 저라도... 7년씩이나 홀아버지 모신다면 ...
    곧, 추석입니다.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동서분과 좋게 얘기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 8. 콧등이
    '09.9.24 11:58 PM (218.49.xxx.93)

    시큰해져요. 안쓰러워서...
    차라리 복 안받을래요. 이렇게 사는게 복인가요? 해보세요.
    너무 착하면 착하다고 안해요. 당연하다고 하지...
    에구...어떻게 해드릴수도 없고, 토닥토닥 해드릴수밖에....

  • 9. 저는요
    '09.9.25 12:08 AM (59.25.xxx.39)

    아예 대놓고 말했어요....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 반으로 딱 나눠서 제사 반반씩 돌아가며 모시자고. 누가 더 가져가고 누가 제사를 모시니 안모시니 어쩌고 저쩌고 다 듣기싫고 맏며느리라 더이상 희생하고 싶지도 않다고요. 제가 결혼하고나서 3년동안 시댁의 몇억대빚 갚느라고 목돈 못모으고 스트레스로 탈모증까지 생기며 절절거리고 산거 적어도 동서는 그렇진 않으니까.....
    남편도 제가 그동안 어떻게 돈모으고 산지 뻔히 다 아니까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저번에 제가 시댁일에 좀 소홀하다고(안부전화 매주 안하고 매주 안찾아뵙고 그런거) 시부모님이 남편에게 무어라 하신 모양인데 남편이 가서 그랬다더군요. **엄마(접니다) 신경 좀 그만 긁으라고...막말로 결혼하자마자 자기가 빚진것도 아니고 남이 진 몇 억 빚독촉에 시달렸는데 누가 좋다고 하겠냐고...더이상 그러면 부모자식 인연끊자고 하고 나왔댑니다. 미웠던 남편이 그날부터 안쓰러워 지더군요....
    결론은 원글님도 동서에게 대놓고 말하세요. 속병생기면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스트레스로 병생기니, 차라리 나쁜 며느리가 되는게 나아요.

  • 10.
    '09.9.25 12:36 AM (59.29.xxx.218)

    동서랑 시누한테 이야기하세요
    좀 나누자구요 방법은 님이 원하는 대로요
    님도 숨통 좀 트며 살아야지 님 사정 누가 알아줍니까
    제가 보니까 사람들이 경험을 안해본 부분은 전혀 모르고 신경도 안씁니다
    동서랑 시누는 안모셔봐서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줄 모를거고
    내 일 아니다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부담감 없으니 가끔 와서 웃는 얼굴로 립서비스만 하고 가도
    잘한다하고 이쁘다 하더라구요
    모시는 며느리는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나누세요 장남만 아들 아니잖아요

  • 11. 울엄마 생각나요
    '09.9.25 12:38 AM (125.178.xxx.34)

    우리 친정엄마 생각나요. 엄만 모신건 아니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능력제로이셨기 때문에 대신 고모 삼촌 도시로 데려와 다 키우시고, 시집장가보내시고 하셨어요. 아프시면 모시고 와서 수발들고..어머니가 할머니 아프실 때 언니 산후조리 때문에 서울오셔야 해서 잠시만 숙모 둘 한테 맡기려고 하는데..일부러 전화 안받고, 집에 사람없는 척 하고 아주 가관도 아니었어요. 어쩔 수 없이 할머니 모셔다 놓고는 투명인간취급하구요..이 지경 되니까 겨우 우리 할머니 맏며느리가 정말 귀한거 아셨지..그 전엔 막내 며느리찾고 그러셨어요..그래놓곤 할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얼마안되는 할머니 재산 나누시려고 했어요. 엄마가 연세있으니시까 아무래도 나이 더 들면 제사 큰숙모나 작은숙모가 받아야 할 거라면서..그러니까 돈은 날램 받아가고..아직까지 우리 엄마가 다 지냅니다.. 아무도 안 알아줘요. 우리엄마 나이드니까 반쯤 도닦은 부처되셔서 그냥 그러려니 하시지만 저 어렸을 땐 우울증에 걸릴뻔 한적 많으셨다데요. 그나마 우리 아버지가 우리 엄마 많이 아끼셔서 이정도였어요. 남편한테 말하세요. 너무 힘들다고. 좀 살게 도와달라구요. 7년 결코 적게 하신거 아니예요. 지금 님이 요구하시는 건 하나도 너무한게 아니구요. 당연한 거예요. 하나 안하나 스트레스 받는다면 말해버리고 스트레스 받으세요. 힘내세요

  • 12. 요즘힘들어요
    '09.9.25 1:43 AM (211.201.xxx.121)

    왜 남편은 모르는척할까요...

  • 13. ..
    '09.9.25 6:56 AM (123.213.xxx.132)

    365일 고생하는 며느리는 곰같아서 나몰라라하고
    하루 여우같이 와서 속살대는 며느리는 이뻐하고
    눈에 훤히 보이네요

    저도 그말이 제일 싫어요 복 받을거야라는 말

  • 14. ...
    '09.9.25 8:19 AM (122.128.xxx.246)

    저도 복 받기 싫습니다...
    홀 시어머니.. 지긋지긋 합니다...

  • 15. ..
    '09.9.25 9:04 AM (125.241.xxx.98)

    저는 아직 모시지 않습니다
    귀한 딸 데리고 온것은 생각안하고
    자기 아들만 귀하다고 하는
    정말이지 일만 부려먹는 딸들
    불쌍한지도 모르고
    며느리도 딸 부리듯이 일만 시키려다
    ..................
    그것도 큰며느리는 거의 맨손으로 내보내고
    막내는 전세 얻어주고
    그 뒤로는 시댁일에 절대 나서지 않습니다
    생신이든 뭐든 선물만 딱 드립니다
    아무말 없던데요
    뒤에서는 욕을 하든지 말든지
    맞벌이 하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것도 너무 힘드니까요

  • 16. ....
    '09.9.25 9:49 AM (122.32.xxx.3)

    나누세요...
    저는 아주 가까운 분이 그렇게 사십니다...
    30년 넘게 모시고 사시는데...
    그냥 저는 모시지도 않는 제가 봐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원글님 마음 어떤건지 충분히 공감해요..
    막상 곁에서 온갖 뒷치닥거리 다 하는 원글님은 못하면 그 비난의 화살은 고대로 다 돌아오고...
    잘하는것은 티도 안나고..
    어쩌다 오는 동서는 돈봉투 한장 내밀고 가면 완전 좋은 며느리고..
    그냥 글로 주구줄창 쓰지 않아도 원글님 마음이 어떤건지 백분이해해요...
    힘든건 힘들다..
    싫은건 싫다 분명하게 이야기 하세요..
    절대 혼자서 속으로 삭히지 마세요...
    제 가까이 있는 그 분은 그렇게 30년 넘게 혼자 속으로 삭히니 그게 암으로 가더라구요...
    근데도 식구들은 그냥 그 사람 하나의 희생...
    거기까지입니다..
    제가 더 답답합니다..
    보고 앉아 있으면...
    정말 싫은소리도 하고 생색도 맘껏 내세요..
    그래야 그게 병이 되질 않아요....
    가까이 있는 그 분이 저희 시어머님입니다...
    정말 며느리인 제가 복장 터지구요.....
    아들인 남편은 워낙에 자기 평생 그러고 산 엄마기에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그냥 좀 힘들겠지..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예요...

    내몸 내가 지킨다 생각 하셔요....
    제가 봤을땐 어른 모신 공이요....
    과연 누가 알아 주는건가 싶습니다...
    과연 30년 넘게 어른 모시고서 살은 공이..
    그게 왜 암으로 돌아오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절대 자기를 너무 희생할려고 하지 마세요..
    내 인생이잖아요..
    두번 사는것도 아니고..

  • 17. 홀시아버지
    '09.9.25 1:56 PM (58.224.xxx.7)

    꼭 모시고 살아야 하나요?
    전 맏며느리지만 결혼18년동안 시아버지한테 질려 버려서
    아무리 혼자 되신다 해도 못 모십니다
    자녀들 돈 모아서 도우미 불러 드리자 할 거예요
    평생 시어머니에게 왕대접만 받고 자기 맘대로 살아온
    시아버지는 며느리도 하녀인 줄 압니다
    원글님처럼 좋은 분이라 해도 같이 살면 힘든 법인데...

    님도 화병 나기 전에 용기를 내세요
    내가 죽을 지경인데...어찌 사나요?

  • 18. 원글이
    '09.9.25 5:12 PM (211.201.xxx.121)

    네...댓글 너무 감사하구요...용기내어...이번 추석이나 추석 담주쯤 넷이 모이는 자리 만들어달라했더니...알았다구...저 좀 살게 해달라고 울었습니다....잘 되겠죠??그때 다시 나머지 결과보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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