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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추락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생활비 못받은지 일년 되가는데 이제사 새직장 갔는데
말일경 월급이 나오는데 몇달계속 제날짜보다 한참 늦게 겨우 마련해서 내기를
반복 칠월거도 중순에 내야 하는데 이번달까지 와서 여기 저기 융통해보려 해도
안되네요 제가 얘때문에 일하다가 이도저도 안되서 일도 못하고 있으니 비상금이 아예없네요
여기 글 가끔 올렸는데 월세 입금 해달라고 하시는데 정말 살기싫네요
주인 보기도 민망하구요 요즘 생활이 말이 아니라 얘놔두고 다닐수도 없어서 정말 힘드네요
주인한테 더이상 할말도 없는데 그래도 미안하다고 전화 드려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니까
말이 안 떨어지네요 왜 이리 바닥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글은 나중에 지울께요
자랑도 아닌 얘기라서요
1. 힘 내세요..
'10.8.3 6:45 PM (222.111.xxx.177)얼마나 힘 드세요?
그래도 주인에게 전화해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이 힘든 날들이 지나서 좋은 날이 꼭 올 거예요.2. ...
'10.8.3 6:52 PM (119.70.xxx.39)남편분께서 새 직장에 다니시니 이번만 참으시면 될거에요! 힘내세요!
집주인에게는 미안하더라도 먼저 전화드리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원글님,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다시 한번 기운내세요!3. ...
'10.8.3 6:53 PM (118.217.xxx.120)주인한테...1년 월급 못받다가 이달에 새로 취직한데서 월급나온다고...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세요.
이제 바닥이니...올라갈 일만 있겠지요.4. 남편더러
'10.8.3 6:55 PM (220.87.xxx.144)남편더러 전화하라 하세요.
난 도저히 입이 안떨어진다고.
그럼 자기도 뭔가 느끼는 바가 있겠죠.5. .
'10.8.3 7:22 PM (119.203.xxx.71)월세 보증금이 그래서 있는거잖아요.
남편분께 주인에게 전화해서 사정말씀 하라고 하세요.
못하시겠다면 원글님이 전화하는게 낫지요.
주인이 또 전화해서 통화하게 되는것 보다는.
힘내세요.
어서 좋은날 오시길 바랍니다.6. 다른얘기 같지만,,
'10.8.3 7:23 PM (211.59.xxx.98)돈 없고 애랑 같이 있으니 스트레스가 더 만당이더라구요,,
차라리 애 맡기구 버는것이 정신정 궁핍함에 더 낫더라구요,,,
힘내시구요,,,7. 힘내세요!!!
'10.8.3 7:46 PM (121.166.xxx.67)에효 저도 ~월세 사는데...................저희는 맞벌이 인데도....제 월급이 늦어서,,,,,,,,,,,,,,,,,,,
암튼 갑자기 회사 부도나서............정말 밑바닥인가보다 했는데............
다행히 재정 튼튼한 회사로 월급 올려서 입사했네요..............
독하게 마음 먹고 아이 맡기고 직장 구하세요...저도 100일부터 맡기고 일다녀요^^
아무 도움 없이 어린이집 맡기고 열심히 돈 벌고 있네요....
그래도 빚이 많아서...힘들지만 아무튼 우리 힘내요!!!!!!!!!!!8. 저도..
'10.8.3 10:15 PM (218.236.xxx.137)남편이 신혼초부터 2년 넘게 생활비를 안 줬었어요.
시댁에도 친정에도 말도 못 하고..백일된 아이 맡기고 일하겠다니까 시댁에서 모성애 부족하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뒤집어엎을 생각도 여러번 했었어요ㅠㅠ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어느정도 안정되긴 했지만..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실지 이해돼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