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짱이 될려면??

헬스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0-08-01 12:22:59
솔직히 몸짱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결혼후 두아이 낳고 살이 25키로나 찌면서 ...엉망이 되었는데 ....지금 운동을 7개월째 하는데 ...

이제 좀 10키로 정도 감량되고 ....예전 얼굴이 나온다고들 하니....

슬슬 욕심이 생기네요.

근육이 적당히 붙은 몸이 되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163에 약간 조혜련같은 몸매라 ...좌절되긴해도 ....

죽도록 노력하다면 ......조금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얼마나 해야 할까요?? 그리고 퍼스널트레이닝을 좀 받아보면 어떨지 ....

150만원정도 들여 해볼만한지....제가 다니는 곳에서는 35회 200만원에 사진까지 촬영해준다는데 ...

그럴필요가 있을지....

제가 트레이닝 35회를 받는다고 몸이 더 나아질지....

아는 동생들이 결혼안햇는데 ...프로필 사진처럼 찍은거보니 ...솔직히 욕심도 나긴하더라고요 ^ ^;;

그렇다고 젊은애들처럼 비키니 입고 ...몸짱아줌마처럼 그렇게 찍겠다는게 아니라....

30대후반이 되니....더 늙으면 지금이라도 그리울거 같다고 ....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0.15.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 12:50 PM (121.146.xxx.6)

    개인 트레이닝 받으면 몸짱 되긴 됩니다만
    문제는 "유지 "이지요
    그냥 꾸준이~~ 운동하시는게 좋긴한데
    추억이라 생각하고 PT한번 받아보는것도 괘찮을듯해요

  • 2. ....
    '10.8.1 12:57 PM (119.215.xxx.138)

    저도 상담받고 한달여 고민중에 있어요
    이유는 피티후 유지를 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요
    몸만들기 위해서 6개월 열심히는 해보겠지만 꾸준히 운동을 할수 있을런지...

    그순간이라도 남기고 싶다면 하시면 좋지요
    님이 결정할 문제 아닐런지요

  • 3. 본인
    '10.8.1 1:45 PM (218.186.xxx.238)

    의지가 문제이지요.그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죠.
    내가 할거다,하면 하는거고....
    일단은 시작해서 성공하세요.

  • 4. 식사식사
    '10.8.1 1:55 PM (112.151.xxx.97)

    식사 조절이 필수입니다.

  • 5. 제 의지
    '10.8.1 1:58 PM (110.15.xxx.28)

    그건 당연한거지요.
    식사조절도 할 거고요,운동은 당연히 할거지만 ...몸짱이 되신분이나 ...
    유지중인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서요.감사합니다 ^^

  • 6. 제 의지
    '10.8.1 1:59 PM (110.15.xxx.28)

    저는 배에 튼살자국도 너무 심하고 ...주름이 장난아닌데 ....
    이것도 운동으로 다 없어질까요?

    독하게 하는건 자신있고요. ^^

  • 7. 오십대초에
    '10.8.1 3:32 PM (121.147.xxx.151)

    운동하기로 맘 먹고
    식사 조절 철저히 하면서 런닝 1시간가량
    인터넷 뒤져가며 제 몸에 맞춤형으로
    스트레칭식 요가 간단하게 서너가지
    몸 라인 잡아주는 헬스 기구 몇 가지
    이렇게 꾸준히 해주면서 10년 가까이 몸 유지하고 있어요.
    3전부터 동네 조깅로만 꾸준히 돌아주고 있고요.
    이제 60대가 가까와지니 허리둘레 군살이 조금씩 늘긴했지만...

    조깅로에 마침 운동기구들이 몇 가지 들어와
    며칠전부터 시간 되는대로 기구 운동까지 하니
    조금 군살이 잡히는 듯(?)하네요.

    뭐든 독하게 맘 먹고 하면 다 되더군요.
    제 나이에 빼기도 힘들지만 유지가 힘들다고 하는데
    자신이 철저하게 지키려고 맘만 먹으면
    그리고 몇 년이 그럭저럭 지나면
    운동도 먹는 것도 습관이 되서
    유지가 되더군요.

    지금 전 규칙적으로 새벽에 운동하고 있구요.
    간혹 식구들 출근 시간이 들쑥날쑥해서
    운동량이나 기구운동을 꾸준히 할 수가 없어서 좀 아쉽지요.
    몇 년 후 좀 더 충분한 운동 시간이 주어지면
    군살도 좀 더 정리될 거라 기대하구요^^

    지금도 평균적인 몸짱은 아니여도
    동네 아줌마들이 부러워하는 정도의 몸은 됩니다^^

  • 8. 저같으면
    '10.8.1 4:14 PM (125.183.xxx.77)

    35회에 200이면 너무 비싸네요

    그냥 운동하시고
    그돈으론 옷에 투자하겠네요

    그 옷 보면서 몸에 대한 투지도 생기고
    좀 좋은 옷은 얼굴이나 몸매도 살려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540 굴비 선물 셋트 하루정도 밖에 두는건 괜찮나요?(급) 2 .. 2009/09/19 291
490539 "쓸데없이 부인들이 운전하면서 전화하고..." 10 밥하고나왔다.. 2009/09/19 1,301
490538 필로티 사시는분 어떠세요? 3 필로티 2009/09/19 1,665
490537 베개 추천해주세요...라텍스? 메모리폼? 거위털? 4 ... 2009/09/19 768
490536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사려는데요 1 야구 2009/09/19 889
490535 목욕탕 바닥을 거실바닥과 같은걸로 하는거 어떤가요? 4 . 2009/09/19 761
490534 영어 좀 알려주세요 2 영어 2009/09/19 245
490533 전업주부명의로 주식할때 2 세금이뭔지 2009/09/19 775
490532 친구 아이 병문안 갔는데..좀 황당하네요..ㅡㅡ;; 35 잘못살았구나.. 2009/09/19 8,289
490531 책하나 샀더니.. 2 서점에 갔다.. 2009/09/19 636
490530 용산소식 - 9월 18일 미사... 3 스콜라스티카.. 2009/09/19 192
490529 남편이 아들을 사랑하지않는걸지.. 4 편애하는.... 2009/09/19 787
490528 추석김치 담가야하는데 지금도 절임배추 8 부탁 2009/09/19 894
490527 번역전문으로 하시는 분들 급히 부탁 드려요.. 2 급부탁 2009/09/19 848
490526 연말정산부당공제에대해 1 돈업써 2009/09/19 342
490525 대문의 청혼글 100번째 댓글의 주인공은 누구? (냉무) 8 듣보잡 2009/09/19 957
490524 뭘 해 먹어야 할른지.......(너무 고민되요ㅜㅜ) 2 참치 한마리.. 2009/09/19 292
490523 듣고싶은노래 네비게이션에 저장해서 들을수있나요?? 네비게이션 2009/09/19 459
490522 무스쿠스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8 질문 2009/09/19 3,556
490521 [급질문] 김치찜 하는데 너무 쓰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3 요리 2009/09/19 407
490520 랜덤이란? 2 살짝무식.... 2009/09/19 1,037
490519 코성형할까요? 21 성형 2009/09/19 1,809
490518 그렇게좋냐!! 1 헛웃음 2009/09/19 426
490517 자궁근종 6.5센치 정도..꼭 수술 해야 할까요? 5 구름 2009/09/19 1,350
490516 건국대 미대 보내려는데 미술학원비 알고싶어요 4 궁금 2009/09/19 1,178
490515 도시락 조언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보온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4 케이규 2009/09/19 539
490514 구피 1 물고기 2009/09/19 195
490513 복불복이 무슨말인가요 7 죄송합니다 2009/09/19 1,606
490512 레전드의 뜻이 뭔가요? 4 잘 몰라서 2009/09/19 16,686
490511 情 깊은 한가위, 건강드림 희망드림 대잔치 백설공주 2009/09/19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