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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가족들도 시큰둥...섭섭하네요..

섭섭...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0-08-01 00:26:17
어짜피 사람들 불러서하는 돌잔치는 할 생각도 아니었고....
딱 직계만 식사하는정도로 하려했었어요...

근데...막상 양가직계 불러모으려하니...
시가쪽은 다 외국거주...자주 한국들어오시는데 이번엔 못오신다하고...
외가쪽은 한팀은 돌잔치한달전에 외국으로 발령받아 떠나고...또한팀은 그쪽 시가행사랑 겹쳐서 못올거 같다하고...지방사는 부모님은 더위에...만사 짜증이 나셨는지...아이가 낯가려서 우는거갖고 안갈란다! 농담하시고...

아....너무 섭섭하고 그러네요.
명색이 장손인데...무심한듯한 시댁쪽도 섭섭하고...오빠네 아들내미 돌잔치때랑 너무 태도가 틀린듯한 친정부모님도 섭섭하고....

정말 우리두부부한테만 금쪽같은 아들인가봅니다. ㅠㅠ
IP : 118.91.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8.1 12:32 AM (218.37.xxx.150)

    섭섭하신거 이해는 가는데요
    어차피 아이는 부부한테나 금쪽같은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조카도 금쪽같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차라리 친구들 불러서 하루 재미나게 노세요
    고만고만한 애딸린 엄마들은 서로 돌잔치 가는거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잖아요

  • 2. 서운하겠네요
    '10.8.1 12:41 AM (112.148.xxx.28)

    우리한테는 첫 자식이니 금붙이같지만 이미 아이들 여럿 키워 본 사람들한텐 심드렁하답니다.
    속상해하면 좋은 날 망치니까 그냥 가족끼리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애기 사진 많이 찍어주시구요.
    아들 첫 돌 제가 이빠이~ 축하드립니다용^^

  • 3. 전 그래서
    '10.8.1 12:45 AM (125.141.xxx.232)

    그냥 친가, 외가 따로 서로 시간 맞는 날 맞춰서 따로 식사했어요.
    저희도 지방에, 외국에 다 떨어져 살다보니...
    외가(친정) 쪽은 아이 18개월에 돌식사를 했다는...ㅎㅎㅎㅎ

  • 4. 섭섭하겠당
    '10.8.1 1:11 AM (222.99.xxx.78)

    "아이가 낯가려서 우는거갖고 안갈란다! 농담하시고...
    ~~ 오빠네 아들내미 돌잔치때랑 너무 태도가 틀린듯한 친정부모님도 섭섭하고...."

    시댁은 글타쳐도 친정부모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저라도 섭섭할 듯하네요..;;
    날은 더워도 말은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건데 말이죠..!!
    원글님~ 맘에 너무 담아두지 마시고 기분 좋게 돌 치루시길 바랍니다..축하드려요~^^;;;

  • 5. 123
    '10.8.1 1:33 AM (125.143.xxx.83)

    애기도 좋은 계절에 태어나야 생일도 축복받나보네요 ㅋ
    요새 너무 덥긴 덥자나요. 옆에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짜증나는데..돌잔치 얘기 꺼내면
    돈부터 생각나면서 짜증날만도 해요.
    근데 요새는 부모님이 늙고, 누구 오라고 하기도 부담스럽고 그러면...간단히 자기들끼리 하고 여행 다녀오더라구요. 환갑 칠순에 여행가듯이.....ㅋ
    사진관 가서 돌사진 찍고 여행 가심 안되나요?
    이 더운데 부르는거 저도 별로 제 아디 돌이라도 별로 안반가울듯 해서 안부를것같아요.
    부르는거 뭘 바라고 부르는거같기도 하구요 .
    요샌 환갑,칠순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많은데요 머.

  • 6. ..
    '10.8.1 1:37 AM (121.136.xxx.132)

    정말 시댁은 그렇다쳐도 친정 부모님이 오빠네랑 다른 태도로 나오시면
    넘 섭섭해서 꽁하게 마음에 담아 놓을 거 같애요...

  • 7. 111
    '10.8.1 2:00 AM (210.117.xxx.192)

    저도 아이도 8월에 돌인데,
    전 제가 너무 돌잔치 하기 싫은데요.
    그냥 집에서 식구들끼리(시부모님과 시누이네, 우리가족) 식사하고 간단히 돌상차리고, 케익 먹고 하려고 하는데,
    아버님께서는 가까운 친척들 초대해서 제대로 돌잔치 하시고 싶은거 같아요... -.- (전 지금 그래서 조금 고민입니다. 집안의 장손 돌잔치 하며 자랑하시고픈 아버님 마음 이해하지만...)
    전 늦둥이 둘째로 4대독자 장손을 낳았는데,
    제가 너무 너무 돌잔치 하기 싫어요. 날씨도 더운데, 친척들 오시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저도 아이 돌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돌잔치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요. 날도 더운데 아기도 고생시키고 싶지 않구요. 돌잔치때 정말 아기들이 고생이죠...
    8살 터울나는 위에 누나는 특급 호텔서 손님들 많이 불러 놓고 돌잔치 했는데,
    전 다시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식구들끼리 케익 자리고 밥먹고, 재미로 돌잡이 해보고, 아이 이름으로 희귀병 아이들을 위해 대학병원에 아이 돌이라고 친척들에게 받게 되는 돈과 제가 매달 조금씩 모은 돈 기부할 생각이에요. (아이가 신생아때 병원에 한달간 입원해있어서 아픈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하고 싶어요.)

  • 8. 외국거주하는
    '10.8.1 8:03 AM (183.98.xxx.201)

    시댁쪽에 섭섭해하는 건 원글님 오버인 것 같고.,

    친정쪽에는 충분히 섭섭해 해도 될것 같네요.

  • 9. 그냥
    '10.8.1 12:28 PM (124.51.xxx.8)

    가족끼리 그돈 아껴서 여행다녀오세요.. 괜히 억지로 불러모아놓고 불편하고 그럼 원글님 더 상처받으실지도 몰라요. 아기랑 좋은곳 추억만드세요

  • 10.
    '10.8.1 9:20 PM (221.160.xxx.240)

    저도 돌 앞둔 엄마지만,,섭섭하세요?
    우리 가족들만 모여서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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