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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만지는게 습관인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첨엔 허전해서 그런가 보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완전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네요..
보는 사람마다 쉬 마렵냐고 하시고...친정엄마는 저러다 커서도 저러면 어쩌냐고 한 걱정 하시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거의 하루종일 만진다고 보면 되요..ㅠㅠ
1. 손에
'10.7.29 10:05 PM (114.200.xxx.239)뭘 쥐어져보세요. 좀 증상이 심한듯한데...왜 그럴까요?
장난감이나 하옇튼 뭐라도 쥐어줘보시고,,,밖으로 데리고 다녀보시고,
놀이를 많이...놀게해보세요2. ..
'10.7.29 10:09 PM (222.235.xxx.233)그거 엄청 피곤하게해서 정신없게 만들라고 하던데요.
예전에 엄청 친한 친구아이가 그랬어요.
그애가 병원가서 상담 받고 온 처방이 피곤하게 하고
손을 안 심심하게 하라고 한 것 같았어요.
윗님 말씀처럼 계속 놀이를 해서 피곤하게 하고
안 심심하게 만들어 주는 수밖에 없다 하더라구요.
그러면 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잊어먹는다고 한 것 같았어요3. ...
'10.7.29 10:38 PM (125.177.xxx.52)혹시 삼각팬티 입히시나요?
우리 아이가 7살 될때까지 그러길래 왜 그럴까 지켜보니 팬티가 너무 딱 맞거나 답답할때 주로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사각팬티로 바꿔 줬는데 사각팬티 입는 바로 그 순간부터 고추 만지는 습관이 사라지더라구요.
지딴에는 삼각팬티가 답답했었나 보더라구요.
사각 입어 본 뒤로는 삼각팬티는 뒤도 안돌아 보던데요~4. 그만 만져라,,,
'10.7.29 11:00 PM (219.248.xxx.173)아..우리아기 삼각 입어요...너무 꽉껴서 그럴까요?..치수가 좀큰거 입어도 만지던데..함 사각으로 입혀봐야겠어요...참고로 우리 아기는 연년생 동생이 있어서.. 14개월차이나는...혹시 그 스트레스로 그럴수도 있을까요?...ㅠㅠ
5. ....
'10.7.29 11:46 PM (121.145.xxx.155)어쩌면 앞쪽 부분에 염증이 있을 수도 있어요,
조금씩 간지러워 손이 자주 그리로 가는 행동을 하기도 하더군요,
,,울 아들 대여섯살 무렵,
그래서 포경 수술 그때 했었어요,
비뇨기과 데려가 이상있는지 체크한번 해 보시구요,
이상없으면
'나중에 아기씨 나오는 중요한 곳인데,자꾸 만지면 병 생길 수 있으니 만지면 안돼"
하고 협박성 잔소리 자주 해 주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요,,,6. ㅠㅠ
'10.7.30 6:47 AM (119.195.xxx.173)23개월짜리 우리아들도 고추에 탐닉하네요. 죽겄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