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양아 관련 기사를 읽고..
근데 저 집안 사연을 다 알수는 없지만 그 당시에 군의관이었고
의사로 살아왔다면 사회에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살았을텐데 자기 아들을
그렇게 꼭 입양까지 시켰어야 했는지. 그 아빠 진짜 인정머리 없네요
뭐 나름대로 할말은 있겠지만요.
출산율 저하된다고 낳으라고만 하지 말고. 적어도 해외에 아이들을
보내지 않을정도의 지원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입양아들중에 잘된 사람은 여기있는것보다 훨 잘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1. 참
'10.7.28 10:56 AM (203.142.xxx.230)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8/2010072800062.html?Dep1=...
2. 휴
'10.7.28 11:07 AM (121.151.xxx.155)참 그아버지라는사람
매몰차고 냉정한 사람이군요
자식을 원하지않는 입양을 보낼수밖에없었기에
그한을 그죄를 자살로 결론 냈나봅니다
그어머니의한
어머니는 죽엇고 아버지는 나를 버린것을 다 알아버린
그자식은 또 어찌 살아갈련지
한때의 그저 욕정으로 두사람의 인생을 망가 뜨렸네요3. ㅜ.ㅜ
'10.7.28 11:12 AM (175.118.xxx.16)아휴...마음 아프네요...
엄마의 이름만 듣고도 눈물을 흘리는 아들,
3년간 키운 아들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어머니의 사연도...ㅜㅜ
아버지란 인간, 지금이라도 만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4. ....
'10.7.28 11:22 AM (112.151.xxx.37)미안하다면....자기가 괴롭더라도 멀리서 친부모 얼굴보고 싶어서
찾아온 아들에게 얼굴은 보여줬겠지요.
어차피 같은 한국에 살지 않으니 다시 보기도 어려운 관계인걸.
미안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과거가 부끄러워서 주변에 들킬까봐서
그러는거겠지요.5. 미안한...
'10.7.28 11:33 AM (61.248.xxx.1)마음보다 지금 자기가 지위나 명성 그런거 때문에 애를 안본다는거 아닐까요?
3살난 애를 자기손으로 직접 서류 작성해서 해외입양 보낼정도면...
참 그렇네요
마음이 아프네요6. 그리고..
'10.7.28 11:38 AM (203.234.xxx.3)저는 아마.. 재산분배 문제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집이 있거든요.
만일 지금 자기 아들이라고 인정하면 나중에 법적 상속분을 요구할 수 있어요.7. ...
'10.7.28 11:56 AM (69.126.xxx.138)참 짐승만도 못한 사람 같아요, 해외입양은 보냈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8. 여자도 자살
'10.7.28 1:23 PM (203.90.xxx.39)아이는 입양...
어떤 상황일지 안봐도 짐작 가고도 남죠
그리곤 입양보냈으므로 아버지아니라고....
생물학적 아버지로써의 의무도 모르는 파렴치한이라고 밖에